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려서 사이 나쁜 부모 밑에서 크신분들 지금 어떠신가요...?

사이나쁜부모 조회수 : 2,623
작성일 : 2018-12-15 21:45:34
매일 싸우는 부모
외가에 가면 친가 사람들 욕하고
친가에 가면 외가 사람들 욕하고
부모님 이혼하고도
사이가 안 좋아 상대방 부모 만나는거 끔찍이 싫어하고
이런분들 지금 어떠세요.
부모님 잘 보고 사시나요?

커서 양측중 누가 잘못했는지 알게되면
한쪽을 이해하게 되나요
아님 한쪽의 잘못이 크다 하더라도 이해하기 힘들고
증오만 남나요


IP : 123.254.xxx.1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2.15 9:47 PM (58.148.xxx.18) - 삭제된댓글

    누구 한쪽의 일방이 범죄정도로 심각한거 아니면 자식한테 화풀이하고 감정의 짐 떠맡긴쪽이 미워요

  • 2. ..
    '18.12.15 9:50 P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저도 부모님 못지않은 인생을 살고 있지요 아니 더함
    내가저런 환경에서 컸는데 잘 될리가 없지
    스스로 악담하고 있어요

  • 3. 결국 이혼은
    '18.12.15 10:07 PM (211.36.xxx.57)

    못하셨고.. 자식들 다분가했구요
    이젠 싸울일도 없죠 각방쓰신지 오래
    성장과정이 안좋았으니 머 저는 우울증 달고 삽니다

  • 4. 경험담
    '18.12.15 10:50 PM (39.7.xxx.19)

    자식들이 결혼과 가족에 대해 회의적이예요..자식 땜에 참았다고 생각되지 않고 왜 이혼안하고 자식 괴롭혔나 싶구요...불화의 이유가 여러가지겠지만 정서적 성격적으로 문제있는 경우 양육도 문제가 돼죠...절대 참고 사는게 자식 위하는게 아니고..차라리 이혼할 용기가 없다고 인정하면 인간적으로 이해라도 하겠네요..

  • 5. 망나니
    '18.12.16 12:37 AM (1.239.xxx.27)

    형제까지 있지요.
    부모까지는 그러려니 했는데 하나뿐인 혈육까지 반 미친눔이 되더군요. 불쌍해서 받아주고 이해해 줬는데도요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리 변했나 싶다가도 타고나길 그리 타고 나듯 싶어 안보고 살아요. 늘 걸리긴 하지만 난봉꾼처럼
    나대는거 안보니 살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5889 아들이 실수하니 나중에 야무진 여자를 만나야한다는데 22 ㅇㅇ 2019/01/19 5,603
895888 영상의학과는 이제 지원 안하나요? 2 참나 2019/01/19 2,022
895887 본인이 어제의 예서엄마라면 어떻게 하셨겠어요? 33 엄마마음 2019/01/19 4,317
895886 호주>맥콰리 대학에 대해 아는 분 계신가요? 2 시드니 2019/01/19 874
895885 혜나 예서 바뀌었다고 주장하시는 분 이거보세요 12 ㅇㅇ 2019/01/19 3,457
895884 병원서 보험 적용 못받은거 공단서 구제해주나요? 사기당한기분 6 병ㅇ 2019/01/19 709
895883 이쯤되면 사학재단.파야겠네요 13 ..... 2019/01/19 1,064
895882 손씨는 도로 내놔야합니다!!! 9 사퇴가 아니.. 2019/01/19 680
895881 악랄한 기레기들 박살내자!!! 19 .. 2019/01/19 670
895880 신경이 과민이고 자주 곤두서는데요,, 혈액순환과 관련있나요? 11 ㅇㅇ 2019/01/19 1,986
895879 김주영은 범인이 아닙니다 16 ..... 2019/01/19 6,769
895878 손혜원은 사퇴하라 25 ㅁㅁㅁ 2019/01/19 1,054
895877 엄마곰 아기곰 3 2019/01/19 943
895876 스카이캐슬에서 김주영에 대해서요 1 .... 2019/01/19 1,378
895875 집들이한다는데 13 2019/01/19 4,789
895874 LG폰 Q8(펜기능있는)제품 쓰시는분 계신가요? 땅지맘 2019/01/19 565
895873 요즘 들어 손이 자주 어는것처럼 차가워요 3 ... 2019/01/19 924
895872 손혜원 박물관 300평, 이명박 내곡동 사저 788평 32 .... 2019/01/19 2,648
895871 곪는 여드름고민이신분들 도와드릴게요. 31 ..... 2019/01/19 6,171
895870 세탁했던 점퍼 1년만에 꺼냈는데 밍크방울이 없어졌어요 4 ㅇㅇ 2019/01/19 1,864
895869 어제 스카이캐슬 못봤는데 어떻게 되옸나요? 6 캐슬 2019/01/19 1,503
895868 엥, 불펜에서 손혜원 실졔 평수보고 기레기 성토장~~ 15 .... 2019/01/19 2,141
895867 초2 올라가는 여아, 재밌는 책 좀 추천해주세요 6 식초 2019/01/19 1,117
895866 시집선물 받았는데 책속에 7 Q편한세상 .. 2019/01/19 2,582
895865 입시 해보니, 이과 가세요...꼭이요..문과는 점점 ㅠㅠ 23 ㅠㅠㅠ 2019/01/19 7,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