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0만원으로 코트 / 피부시술/가방

여유 조회수 : 2,690
작성일 : 2018-12-15 18:08:00

150만원을 여분으로 연말에 쓰려고 하는데


고급 코트

피부시술

가방

그냥 이거저거


중에서 뭐를 하는게 남는 걸까요? 혹시 이 돈 생기면 아래 조건이라면 뭐가 좋을까요?


코트는 이미 넘치도록 많지만 맘에 딱드는 걸 발견해서 참는 중이고 ( 너무 많아서)

피부시술은 딱히 필요성 못느끼지만 평상시 내 돈 들여 안하는 거라 이럴때 해야하나 싶고

가방은 전혀 욕심이 없지만 하나 정도 구비해놓으면 혹시라도 앞으로 좋을까봐...


저축하고 싶진 않구요. 여행은 너무 싫어하는 편이고 호텔팩 등은 시간도 안되고 식구땜에 안되고..


IP : 175.113.xxx.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기준
    '18.12.15 6:09 PM (59.17.xxx.120)

    가방은 돈이 모자라고 코트 많으심 피부한번 시술받으세요. 코트는 내년에 더 이쁜게 나옵니다.

  • 2. ..
    '18.12.15 6:09 PM (39.7.xxx.144)

    피부관리후 레스토랑가기

  • 3. 제가
    '18.12.15 6:26 PM (211.248.xxx.212)

    딱 150들여서
    아쿠아필,벨벳관리 6회(피지관리)받고
    피코토닝 5회(잡티 색소침착제거)중 한번 남았는데
    원래 잡티가 많이 없던 피부라 눈에 띄게 좋아진건
    모르겠어요. 그냥 피부결이 정돈된 느낌정도.
    나이가 40 넘어서, 하고나니 탄력관리를 또
    받아야 하나 싶은게
    피부과는 끝이 없네요 ㅎㅎ
    가방이나 하나 사둘껄 하는생각도 들고
    이번엔 탄력관리좀 받아볼까 싶기도 하네요 ㅎㅎ

  • 4. 셋다 별로임
    '18.12.15 6:59 PM (124.56.xxx.35)

    코트가 아무리 예쁘고 고급스러워도 150만원쯤 하면 너무 비싸요
    그보다 훨씬 저렴해도 나름 가격대가 나가도
    괜찮은 코트나 다른 예쁜 옷들 많아요

    가방은 하나 장만하면 부가적으로 다른 것들을 더 사야해서 별로고요

    피부과 별 효과없어요
    피부과 가면 당장은 효과있어보여도 때가 지나면 또 가야하구요 또 부가적으로 계속 돈 들어가요
    뭔가 의술에 의존하기 시작하면 결국 나중에는 인조인간 같은 분위기의 사람이 됩니다

    그냥 영양가 있으면서 맛있고 피부에도 좋은 해산물과 야채샐러드 같은 거 자주 먹고 잠 푹자는게 피부에는 최고예요
    해산물 뷔페 자주갑니다
    (40대 후반인데 얼굴이 피부가 30대후반처럼 보이는 여자의 조언)
    뷔페를 자주가든 재료를 사와서 자주먹든
    그돈으로 자주 먹는게 제일 좋아요

  • 5. 원글자
    '18.12.15 7:06 PM (175.113.xxx.77)

    증말 고민이네요 ㅠ
    작년에 그러다가 그냥 돈이나 그치자 하면서
    지방 한 번 놀러갔다 오고 호텔 부페 몇 번 가고
    화장품 몇 개 샀더니
    흐지부지 없어져 버렸더라구요. 돈 아까와서 죽는 줄...ㅠㅠ
    올해는 꼭 그러지 말아야지 하나 기억나는 걸로 사버려야..이러면서 보는데
    사실 코트가 너무너무 많아서 안사야 하는데
    자꾸 코트를 보고 있어요 140만원 정도 세일해서 하는 코트가 너무 맘에 드는데 억지로 클릭 안하고 있어요 ㅠ

  • 6. 저같음
    '18.12.15 7:23 PM (111.101.xxx.97)

    보석 살 것 같아요.
    가방, 코트 다 사봤지만 길어야 3-4년 지나면 다 유행지나고 낡고 질려요.

    보석 사면 어디갈때 싼 옷에도 유행 안타고
    약간의 품위유지 할 수 있고
    기분 전환도 되더라구요

  • 7. ..
    '18.12.15 8:11 PM (14.32.xxx.116)

    저라면 피부과..저렴한거 끊어서 6개월 다닐것같네요

  • 8. ..
    '18.12.16 7:50 AM (125.130.xxx.133)

    요즘 많이 쓰는 프라엘이나 셀리턴 어때요? 밑져야 본전, 안맞으면 중고 팔자로 샀는데 괜찮은 듯요.. 피부과처럼 드라마틱 효과 없지만 안 하는 것보다 나은 거 같아요..

  • 9.
    '18.12.16 10:57 AM (175.117.xxx.158)

    여지껏 가방 별로없음ᆢ그가격에 맞는 가방한표요 좋은코트에 구색맞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155 최고의 명대사는 4 스카이캐슬 2019/01/20 2,926
896154 IPL레이저 잘 아시는 분 ㅡㅡ 2019/01/20 1,026
896153 시부모와 연 끊으 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25 갈등중 2019/01/20 6,715
896152 강준상이 김주영 멱살 잡을때 3 .... 2019/01/20 4,283
896151 김주영 선생 딸과 자살하는걸까요? 10 ??? 2019/01/20 6,809
896150 강준상은 김은혜를 별로 안사랑했나보네요. 20 2019/01/20 19,667
896149 스캐, 신파로 망했다vs 명료한 주제가 감동이다 25 2019/01/20 4,192
896148 그 가루는 뭘까요? 8 스캐예고에서.. 2019/01/20 3,286
896147 싫어하는 전화 혹은 대화 차단한 제 노하우 11 비법 공개 2019/01/20 4,608
896146 자식을 망치는 부모 12 자존감 2019/01/20 7,671
896145 강준상 넘 오글거려서.. 13 .. 2019/01/20 4,811
896144 스캐의 주인공은.. 1 ㅇㅇ 2019/01/20 998
896143 노승혜도 금수저니까 이혼하는거죠 21 결국 2019/01/20 17,806
896142 기레기들 또 기레기했군요 손혜원의원관련.. 8 또 당했군요.. 2019/01/20 1,264
896141 첨 쓰는 스캐 후기 5 daian 2019/01/20 2,870
896140 조선생 좋은집에서 사네요. 31 극한직업 2019/01/20 22,068
896139 강준상이 엄마 아들 아니에요? 이말에 엄청 울었네요 18 ㅇㅇㅇㅇ 2019/01/20 7,642
896138 곽미향아 8 ... 2019/01/20 3,420
896137 스카이 캐슬 오늘 편이 제일 좋네요 16 ㅇㅇ 2019/01/20 6,452
896136 재회했어요 성공하는 팁 1 ... 2019/01/20 3,883
896135 오늘은 아빠들 열연의 날 2 스카이 2019/01/20 1,818
896134 근데 동성애자, 양성애자 말이에요 18 자연 2019/01/20 7,682
896133 케이를 죽이고 4 ㅇㅇ 2019/01/20 5,821
896132 스캐 김주영 8 ㅡㅡ 2019/01/20 4,355
896131 트리원의 생각 2편..제가 결혼 안한 이유는..ㅎㅎ 19 tree1 2019/01/20 3,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