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글 읽고... 미혼의 30대 중반이 40대후반 유부남을 남자로 볼까요?

** 조회수 : 9,136
작성일 : 2018-12-15 18:02:21

아랫 글에

남편분이 남친있는 미혼여성과 썸타는거 같다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요.. 궁금해서 글 써요..


30대 초.중반의 미모의 여성.. 남친도 있구요.

40대 후반의 훤칠한 키의 멋스럽고 스마트한 유부남 (얼굴은 그럭저럭)..


남자는 여자가 자기를  남자로 안본다고 하는데

여자에게 호감은 있는거 같아요.. (이부분 기분 무척 나쁘지만..)


이런 경우..

일반적인 여성들은 상대 유부남이 남자로 보이지 않나요?

강사와 수강생으로 만난 주 2회  1:1로 수업하는 사이예요..

IP : 121.130.xxx.8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5 6:07 PM (39.7.xxx.144)

    별로
    40대후반이 멋지면얼마나몃져여
    이정재 정우성도 주름이 자글자글

  • 2. ..
    '18.12.15 6:07 PM (221.166.xxx.252)

    전 30대 후반인데 30대 중반일때도.. 40대 초반도 아니고 50다되어가는 남자가 남자로는 안보이죠.. 보통 다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보이는게 더 신기하죠. .. 40대 후반남자보면 저 사람 이젠 50다되어가네.. 뭐이런 생각은 드는데 그사람이 남자로는 안보여요.. 더군다나 유부남이면...

  • 3. 30대의 남자는
    '18.12.15 6:11 PM (110.12.xxx.4)

    남자답죠.
    유부남인데 사귀는 남친보다 능력이 좋다면 흔들릴수 있어요.

    여자나 남자나 능력앞에 흔들립니다.
    그게 세상살아가는데 돈과 권력이 우선합니다.

  • 4. ..
    '18.12.15 6:13 PM (14.40.xxx.105)

    33 47이면 가능할 듯요.

  • 5. ..
    '18.12.15 6:15 PM (117.111.xxx.137)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한해 한해 늙어 가는데 이성으로 보이겠어요??
    아주 간혹 그럴수도 있겠지만 희박하죠

  • 6. ..
    '18.12.15 6:16 P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나이차도 많은 유부남인데도
    돈에는 흔들린단 말씀이시죠?

  • 7. ..
    '18.12.15 6:18 PM (117.111.xxx.137)

    그유부남 미친거죠 처자식이 불쌍하네요

  • 8. ...
    '18.12.15 6:19 PM (119.64.xxx.92)

    50대초반인데 60대중반은 그냥 할배.
    30대중반때는 40대후반은 그냥 아재였죠.
    딱 그 만큼 안중에 없어요.
    30대중반부터는 거의 연하에만 눈 돌아가는 나이임 ㅎ

  • 9. ㅇㅇ
    '18.12.15 6:20 PM (175.223.xxx.197)

    제정신이면 안 볼 거고.. 어딘가 모자란 사람이면 남녀로 볼 수도 있겠죠

  • 10. ..
    '18.12.15 6:21 PM (221.166.xxx.252)

    119님 말씀이 거의 평균 아닐까요.. 솔직히 30대 중반에 40대후반이 안중에 있을까요.. 1-2살 연하라면 몰라두. 40대후반 아저씨를요..??? 그아저씨 도대체 얼마나 매력이 있는건가요...?? 돈이 재벌급으로 많나요.???

  • 11. ㅇㅇ
    '18.12.15 6:21 PM (180.230.xxx.96)

    전 암만 대단한 능력자라도
    그냥 멋있다는 느낌은 가질수 있지만
    좋아하게는 안되던데요
    만약 유부남이 날 좋아했다면
    일단 그것자체가 ㅆㄹ ㄱ라 느껴져서..

  • 12. 직장에서보니
    '18.12.15 6:32 PM (223.38.xxx.62) - 삭제된댓글

    유부남은 돈있으면 여자에게 돈쓰고 다니고
    그러중 한명 걸리면 나이불문 외모불문 썸타는겁니다
    이해가 가실런지...

  • 13. ..
    '18.12.15 6:36 PM (175.223.xxx.152)

    윗님.
    남자 마음을 묻는게 아니고..
    위 조건에서 여성의 결정을 묻는거예요.

  • 14. 크리스티나7
    '18.12.15 7:00 PM (121.165.xxx.46)

    이상한 글이네...ㅎㅎㅎ 여성이 혹시 본인?
    그러지마요. 그런 유부남 남자로도 안보이는게 정상입니다.

  • 15. ..
    '18.12.15 7:03 PM (222.237.xxx.88)

    세상에 '절대' 라는건 없어요.
    저는 미혼의 30대 중반이 40대후반 유부남을
    남자로 보는거 봤습니다.

  • 16. 아는언니네
    '18.12.15 7:15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30대초반이 55세 은행지점장이랑 바람나서
    그부인이 죽네사네합니다
    둘이 나체로찍고논 사진도 그언니폰으로보내서
    이혼해달라고 이남자의 영혼은이미자기꺼라고
    대학생아들 딸도 있어요
    소설같은일이 실제있어요

  • 17. ,,
    '18.12.15 7:24 PM (125.177.xxx.144)

    소유진하고 백종원도 나이차 많이 나던데
    남자 40대 나이에서 오는 안정감과 능력이
    이제 막 여성성을 잃어가는 30대 여자가 보기엔
    매력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죠.
    일본에서도 젊은 여성이 중년남성과 결혼하는게 유행이지 않나요?

  • 18. ..
    '18.12.15 7:38 PM (175.223.xxx.213)

    크리스티나7님..참 이상한분이네..
    글 읽으면 누가 썼는지 감 오지 않나요?

  • 19. ㅎㅎ
    '18.12.15 7:57 PM (223.38.xxx.238) - 삭제된댓글

    글쎄요 일부 여자들은 그럴수도 있지만
    보통의 대부분 여자들은 사십후반 기혼남이 껄떡대면 역겨워하지 즐기진 않죠
    미혼남이라면 호감가질수도 있구요

  • 20. 알리
    '18.12.15 8:50 PM (27.163.xxx.92)

    유부남이 미혼 여자에게 남자로 어필할 수 있다는 생각은
    유부남들의 환타지 입니다.
    특히나 40대 이후엔....

    가끔씩 돈을 보거나
    로맨스 찍고픈 골빈여자들이 있긴하지만..

  • 21. 흠흠
    '18.12.15 11:17 PM (211.25.xxx.114)

    제가 일하다 진짜 멋있는 40대 후반 여럿 만났는데요. 좀 확률이 적어서 그렇지 겁나게 멋있는 아재들이 존재합니다. 나이가 그러니 다 아재일꺼야 그건 아니에요

  • 22. 아뇨
    '18.12.16 12:16 A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아무리 멋있어도 제대로 된 여자들은 가정생활에 충실하지 않고 껄떡대고 다니는 남자 정말 밥맛이라고 생각해요
    뭐 인간적으로 호감은 있을수 있겠죠 외모에 혹해 선넘는 여자들도 있구요 그렇지만 지킬건 지키는 여자들이 더 많습니다

  • 23.
    '18.12.16 12:51 AM (211.206.xxx.180)

    재벌급이거나 브래드 피트면 조금 이해는 감.

  • 24. 별로,,,
    '18.12.16 5:06 AM (59.6.xxx.151)

    내 나이는 누구나 실감하지 뭇해요
    주변에 정말 눈 감아버리도 싶은 남자들만 있다면 모를까
    연하남에겐 끌려도 사십대 남자는 사십대 남자로 보이죠
    능력남?
    글쎄요 여자가 강사면 뭘 배우는지 몰라도 보통 나보다 잘하는 남자에게 끌리고
    남자가 강사면 여자가 고용주죠,
    외국인 강사에 환장하는 이상한 여자들, 젊은 트레이너에게 껄떡대는 걸러 로망 충족하는 예비 치매자 아니곤 이 경우도 그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5207 가까운데 혼자 놀러다니면 주로 어디로 가세요 5 2019/01/17 1,422
895206 이명박 전 대통령 항소심 핵심증인 잇따라 불출석 1 ... 2019/01/17 1,007
895205 쌍꺼풀 한쪽만 해도 될까요? 3 쌍꺼풀 2019/01/17 1,208
895204 반지 사이즈 어떻게 재야 하나요? 3 수포자 2019/01/17 1,166
895203 포메라니안 털도 개털이란 말 입증하네요 3 이런 질문?.. 2019/01/17 2,339
895202 게을러도 너무게으른... 12 대학생아들 2019/01/17 5,139
895201 용돈에 관한 1 이중잣대 2019/01/17 828
895200 나경원도 해명해야하지 않나요?? 9 ㄱㄴ 2019/01/17 1,963
895199 즉석볶음밥 추천 부탁드려요~ 6 ... 2019/01/17 2,000
895198 혼자 여행 떠나보신 주부님들 많으신가요? 11 ㅡㅡ 2019/01/17 3,242
895197 정말 많은 변화가 있네요 9 늙는다는건 2019/01/17 2,174
895196 [단독]집값 8억5667만원 오른 13년 동안, 낸 보유세는 1.. 3 이러니 2019/01/17 2,522
895195 백화점거울때문에 망했어요 ㅎ 15 .... 2019/01/17 6,758
895194 3차 공판출석하는 이재명ㅡ씁쓸한 미소의 의미는? 10 이재명 구속.. 2019/01/17 1,753
895193 가방 어떻게 버리나요? 4 가방 2019/01/17 2,955
895192 스카이캐슬 아갈대첩 메이킹 떴어요 ㅎㅎㅎ 3 아갈대첩이래.. 2019/01/17 5,149
895191 짜증나는 남편 대화법 휴 21 아 진짜 2019/01/17 6,558
895190 우리 엄마 음식엔 왜 꼬린내가 날까요 3 2019/01/17 4,351
895189 이명박도 죄가없지.자기명의는 없으니까 2 손혜원말맞으.. 2019/01/17 715
895188 초2 성조숙증 치료. .... 2019/01/17 1,739
895187 갑자기 김학래가 검색어에 뜨는 이유가 뭔가요?? 2 ........ 2019/01/17 3,502
895186 국제전화는 스팸인가요 3 블루 2019/01/17 1,062
895185 지긋지긋한 질염;; 26 Hu 2019/01/17 8,266
895184 40대중반에 팔자고친 친구_사라졌네요? 2 지워진글 2019/01/17 2,546
895183 약국 알바는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요? 2 2019/01/17 2,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