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하루만에 감기 옮을 수 있나요

ㅇㅇ 조회수 : 5,488
작성일 : 2018-12-15 17:29:55
기침 감기 걸린 사람과 4시간 같이 있으면서 식사 커피 수다 떨었어요
오늘 제 목이 간질간질 하면서 잔기침이 나는 감기 초기 증세가 나타나는데
옮은 건지 궁금해요
IP : 121.168.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12.15 5:32 PM (211.204.xxx.23)

    배탈땜에 병원 갔다가, 독감환자 있는 병원에서 한시간 기다리다가 감기걸렸어요

  • 2. ...
    '18.12.15 5:32 PM (110.70.xxx.51) - 삭제된댓글

    옮은 거예요. 약 드세요. 약도 미리 먹을 수록 빨리 나아요.

  • 3. ㅇㅇ
    '18.12.15 5:32 PM (121.168.xxx.41)

    으.. 그렇군요
    얼른 약 먹어야겠어요

  • 4. ㅇㅇ
    '18.12.15 5:35 PM (121.168.xxx.41)

    감기약 먹어도 일주일
    안 먹어도 일주일..
    예전에는 이랬던 거 같은데

    나이가 들어 그런지 감기약 안 먹고 버티는 건 상상도 못하겠고
    약을 먹어도 2, 3주는 기본이에요
    그리고 기침만 서비스로 2주 이상 더 가고..
    의사가 초반에 그냥 약 먹어서 아예 감기에 안 걸리게 하라네요

  • 5. ...
    '18.12.15 5:37 PM (110.70.xxx.51) - 삭제된댓글

    감기 발달한 뒤에 약 먹으면 소용없고 바로 오려고 하는 직전에 사인이 딱 왔을 때 먹어야 약효과가 커요. 병원에서 처방한 약으로 먹으면 더 좋고요. 아니면 약국 약이라도 발달 전에 먹어야 되요.

  • 6.
    '18.12.15 5:38 PM (125.177.xxx.163)

    제가 그렇게 옮았어요 퇴근좀 일찍해서 4시쯤 만나서 9시쯤 헤어졌고
    밥먹고 차마기고
    감기걸린거 얘기 안해서 만났더니 기침에 난리난상태로 나와서
    떡볶이 먹고 제 음료수 가져다 마시고 넘 자연스러워서 말도 못하고 ㅠㅠ
    사실 조심해줘야하는데 안그러니 말은 못해도ㅠㅠ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목 붓고 기침에 열에 ㅜ
    한참고생했어요
    그 사람이랑 다시 모임있는데 이번엔 그 자녀가 독감으로 타미플루먹는다며 나온다길래 안나갔어요
    82에 어째야하나 글올렸더니 놀랍게도 절반은 안만나야한다 하고 절반은 너 그러려면 혼자살아라 나가지마라 참 예민하구나 하는 리플이 올라오더라구요
    아 이래서 그렇게 전염성 질병있을때 조심 안하는 사람이 있구나 싶었고
    내가 더 조심해야겠다 싶더라구요

  • 7. ㅇㅇ
    '18.12.15 5:47 PM (121.168.xxx.41)

    남편이 몸에 이상 징후가 있다 싶으면 약을 먹더라구요
    어? 목이 따금?
    어? 콧물?
    그러면서 약을 먹어요

    저는 무슨 약을 그렇게 좋아하느냐, 사람한테는 치유의 기능이 있다,
    아플 이유가 있으니까 아픈 거겠지 하면서 버티다가
    결국 약을 2주는 먹어요

    남편은 한 두번 먹고 끝..

  • 8. 버스 옆자리
    '18.12.15 6:18 PM (49.175.xxx.168) - 삭제된댓글

    젊은 남자가 1시간동안 기침을
    다음날 아침에 목에 통증으로 시작해서 기침에 콧물에
    절대로
    사람 많이 있는 곳은 미세먼지 없는 날에도 80이상마스크 사용합니다

  • 9. 버스 옆자리
    '18.12.15 6:20 PM (49.175.xxx.168) - 삭제된댓글

    그것도 한여름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870 울 냥이 수족냉증인가봐요 1 집사 15:18:14 115
1783869 [단독] 김병기, 가족들 병원 특혜 이용 정황‥"당일 .. 12 ㅇㅇ 15:14:52 627
1783868 저는 외가댁이 어려웠는데, 다른 집들도 그런가요? 어려운 외가.. 15:14:47 182
1783867 오늘 회사 복지카드 70만원안쓴걸 발견!!!@ 5 메리 15:13:36 524
1783866 한 3년 동안만 바닷가에서 산다면.. 6 행복의길 15:08:24 420
1783865 내일 서울 체감온도 영하 20도 2 한파 15:06:54 561
1783864 ‘60억 추징’ 이하늬, 기획사 미등록 혐의 송치 3 .. 15:03:00 681
1783863 김규현 변호사글, 내란 외환 수사권 없는 군사경찰 김규현변호사.. 15:02:57 198
1783862 비비고김치 자주 드시는 분 .. 14:55:20 232
1783861 저녁엔 라자냐랑 크레이프 케이크 만들어 먹을래요 2 크리스마스 .. 14:52:27 297
1783860 시작은 이러했습니다 (쓸데없이 긴 이야기 3 ... 14:52:18 751
1783859 지금 김(해조류) 관련 업종이 호황인가요? 5 A 14:46:16 567
1783858 어제 오늘 이틀내내 집에만 있어요 4 14:43:34 814
1783857 점심 뭐 드셨어요? 11 성탄절 14:40:15 871
1783856 80세 변실금 수술하셔야 할 것 같아요 6 수술 14:38:54 989
1783855 지금 석유값 엄청 낮네요 2 ... 14:38:30 616
1783854 11월에 국민연금 추납 신청했는데 8 종소리 14:37:14 851
1783853 집에 집순이가 셋....;; 5 mm 14:36:44 1,589
1783852 사장에게 직원의 말이 3 88 14:35:27 460
1783851 르네상스 안 쓰는 영유 보내도 될까요?? 2 ㅇㄹㄹ 14:32:54 326
1783850 탈모, 생리대, 애국가 영상, 빨대 13 개판 14:30:31 622
1783849 옷을 더이상 못사는 이유 7 14:28:46 1,646
1783848 보좌관 비밀대화방 폭로 보셨어요? 10 ㅇㅇ 14:26:19 1,411
1783847 국민연금 대참사 발생..환율 방어 위해 무차별 자산매각 31 영포티 14:21:35 1,879
1783846 박지원, 김병기 겨냥 “보좌진 탓 말고 본인 처신 돌아봐야” 8 14:20:40 1,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