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기된 고양이를 임보자에게 맡겼는데 신뢰문제

.. 조회수 : 1,126
작성일 : 2018-12-15 13:05:26
버려진게 명확한 고양이를 우연히 보고 중성화시켜서
임시보호라는걸 맡겼거든요
오랫동안 고양이 키우고 싶던 사람이라고해서 한시간 넘게 가서
고양이랑 물품들 다놓고 왔어요

그런데 연락이 잘안되네요..
저도 일상에서 한번 약속 어기면 상대방이 사유를 나중에라도
설명하지 않으면 스쳐지나가게 놓는데 나중에는 결국 그 문제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에요

임보자가 12시간이상 집비우고 고양이는 혼자 있는데
추운날 길에서보다 나으니 그건 문제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것도 걸리구요

걸리면 데려오는게 맞는 거겠죠?
IP : 1.233.xxx.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12.15 1:08 PM (49.174.xxx.237)

    미심쩍으면 데려오심이...

  • 2. .......
    '18.12.15 1:26 PM (211.178.xxx.50)

    저도 너무 다급해서ㅜ짬찜한데ㅜ맡겼는데
    결국죽었어요 ㅜㅜ
    데리고오세요 ㅜㅜ

  • 3. ...
    '18.12.15 1:37 PM (222.233.xxx.186) - 삭제된댓글

    직감을 믿으세요.
    혹시나 하고 놔뒀다가 안 좋게 된 경우 많이 보았습니다.
    입양할 곳 나타났다고 좋게 둘러대시고 얼른 데려오세요.

  • 4. ... ...
    '18.12.15 2:03 PM (125.132.xxx.105)

    직감 무서워요. 빨리 가보세요.

  • 5. ....
    '18.12.15 2:36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얼른 데려오세요. 고양이 임시보호 문제된 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입양처 생겼다고 얼른 데리러 가겠다 하시고요

  • 6. 얼른
    '18.12.15 8:10 PM (223.33.xxx.135)

    데려오시는데 낫지 않을까요?
    제 경우엔 제가 입양하기로 냥이를 잠시 임보하기로 한 분이
    냥이가 본인 맘에 든다고 바로 중성화 시키고 본인이
    키우겠다고 우겨서 어이없게 하기도 했어요
    임보한다고 데려가서 팔거나 방임하기도 하니 잘 판단하셔야
    후회가 없으실거에요
    전 아직도 그 때 일 생각하면 화가 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293 (스캐, 개인적 경험)아이들한테 너그러운 사람들의 여유 5 학벌학력 2019/01/23 1,810
897292 찹쌀콩떡 맛있는곳 아시나요? 2 ... 2019/01/23 989
897291 비행기 당일취소 무료인 곳 있나요? 8 oo 2019/01/23 1,714
897290 박찬호..사는게 너무 부럽네요. 47 ... 2019/01/23 23,278
897289 여름에 해외 나가는 예비중3아이 영어학원 문의해요 4 학알못 2019/01/23 666
897288 스카이캐슬 결방 리플들 ㅋㅋㅋㅋ 2 무명씨 2019/01/23 4,427
897287 은성밀대 찾아요 은성밀대 2019/01/23 908
897286 늙은 사춘기... 갱년기인가... 마음이 뒤죽박죽 2 ㅠ.ㅠ 2019/01/23 1,513
897285 갱년기탈모 3 탈모 2019/01/23 1,310
897284 관상동맥 우회술 위험한 수술인가요? 7 corona.. 2019/01/23 1,743
897283 요리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5 초보 2019/01/23 1,014
897282 싹센다 맞으시는 분 질문드려요 1 다욧 2019/01/23 3,045
897281 첫만남에 주부세요? 묻는거요 17 2019/01/23 3,567
897280 남자 친구 예고편에서 박보검이 통곡을 하네요. 17 oo 2019/01/23 2,489
897279 컨벡스 오븐이랑 에어프라이어는 전혀 다른가요? 5 에어프라이어.. 2019/01/23 2,386
897278 과고 내신성적 15 과고 2019/01/23 7,003
897277 보세코트 25만원... 살지 말지 고민 15 2019/01/23 3,390
897276 관종은 아무도 못말려요 (sns) 10 ... 2019/01/23 4,956
897275 예비번호 30이라하면 무슨 말인가요? 4 ㅇㅇ 2019/01/23 1,743
897274 연말정산 관련 1 .. 2019/01/23 554
897273 간호사란 직업에 대한 이미지가 어떠신가요 53 간호사 2019/01/23 6,215
897272 애들인데도 이런 차이가 나는 이유는 뭔가요. 예민하신 분들 패쓰.. 18 ... 2019/01/23 3,405
897271 콧볼축소 (내측 절개) 위험한 수술인가요? 1 다라이 2019/01/23 3,689
897270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 오리무중이에요ㅜ 9 .. 2019/01/23 1,639
897269 조재범 코치 폭행 사건의 시작, 심석희의 그 날 8 기레기아웃 2019/01/23 3,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