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썸 타거나 연애할때 마음 비우라는 거

ㅇㅇ 조회수 : 2,435
작성일 : 2018-12-15 09:46:43
그게 가능한가요??
그닥 썩 맘에 안드는 남자여서 잘돼도 그만 안돼도 그만 인 경우에는 저절로 그렇게 되겠죠 물론..
근데 우리가 연애하고 싶은 남자는 그게 아니잖아요.
저 남자 꼭 잡고싶다
정말 괜찮다
잘 되고 싶다 이런 맘이 깔리면 마음이 비워지지가 않는 거 같아요.
당연히 회사도 다니고 일도 열심히 하고 친구도 만나지만
그 한켠에 늘 신경이 엄청 쓰이지 않나요??
IP : 175.223.xxx.1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5 9:52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거 안됬구 결혼해서 자식 낳고 사는 지금도 남편에게 자식에게 그런 마음 안 돼요.
    근데 어떤 사람은 남편.자식 .나 딱 분리 되나봐요.
    그런사람은 큰소리치구 대우 받으면서 살아요.
    저는 전전긍긍하면서 살구요

  • 2. ..
    '18.12.15 9:52 A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

    그럼 져요. 저도 처음엔 진심으로 표현하고 대했는데 그게 남녀사이엔 별로였어요. 머리를 굴리라는게 아니예요. 사랑할수록 목줄은 멀리 매 메?세요.전직 연애박사 50대 아짐이유

  • 3. ..
    '18.12.15 9:57 A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

    이어서 써요. 아름답기까지하고 초연하면 남자들 다 죽어요. 아름답지 않더라도 남자 외 간 장 꼭 태워주세요. 만나면 다정하고 세심한데 헤어지면 무심해지세요. 그래야 물고기 잡습니다. 외모는 미친듯 가꾸고요

  • 4. ㅇㅇ
    '18.12.15 10:03 AM (175.223.xxx.197)

    50대 연애박사님
    네 저도 알아요. 늘 그렇게 했었어요..
    근데 전 여직 시집을 못 갔고
    주변에 애들 보니까 적극적으로 남자 쟁취해서
    다 시집 가는 거 보니까 더이상 그러면 안되겠다 싶은 거...

  • 5. 마음이
    '18.12.15 10:07 A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

    비워지면 연애인가요.
    밀당 못할거면 차라리 마음 다 표현하는게 귀엽고 좋아보여요.
    요즘 남자들과 옛날 남자들은 한참 다른듯

  • 6. ..
    '18.12.15 10:17 A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

    인물은 어떠세요? 인물과 직업 이 두개면 결혼해요. 남자들 맘에 들면 집안은 포기하더라구요. 저 선 수십번 봤는데 외모 호감이 제일 먼저였어요. 거울 보고 도도하게 나갈지 말지 생각해 보세요. 옷도 최고급으로 입고 유행 아니다 해도 165이하면 하이힐 자주 이용하고요

  • 7. ㅇㅇ
    '18.12.15 10:22 AM (175.223.xxx.197) - 삭제된댓글

    근데 인물하고 직업 좋아야지만 결혼하는 거 아니잖아요;;
    다 하잖아요. 안 하는 사람보다 하는 사람이 더 많잖아요...
    그게 여자의 적극성 때문인거 같다는 거예요.

    저는 키 167에 머리길고 날씬하고 다리 예뻐요.
    연봉 6500이구요.

  • 8. ㅁㅁ
    '18.12.15 10:36 AM (180.230.xxx.96)

    힘들죠
    히지만 내가 그런다고 해서 더 좋아질지는
    생각해보면 알잖아요
    평생 그사람한테 님은 을
    불안불안 하며 살죠
    그냥 좀덜 사랑해도 편한사람이랑 결혼은
    할수밖에 없죠
    물론 그사람을 생각하면 가슴 한켠 무너져내려도
    내팔자 내가 만든다 생각하며
    뒤돌아 가슴부여잡고 통곡하고 울어도
    전 평생 그렇게는 못살거 같아요
    지금 제가 그렇거든요

  • 9. ㅡㅡ
    '18.12.15 11:32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비우라는게 액면가 그대뇨
    스스로 어느정도 감정 조절 할 수 있는 수준에서
    사람 만나라는거죠

    호로몬에 널뛰듯 하지말고
    누가 덜사랑하고 아니고 아녀요.

    이거 이해되야 편안하고 안정적이더라도
    충만한 사랑을 합니다.
    사실 그거 못하는 사람이 훨 많은게 현실

  • 10. ㅡㅡ
    '18.12.15 11:33 AM (221.148.xxx.49)

    비우라는게 액면가 그대로 아녀요
    스스로 어느정도 감정 조절 할 수 있는 수준에서
    사람 만나라는거죠. 호로몬에 널뛰듯 하지말고

    누구를 더 사랑하고 덜사랑하고가 아녀요.

    이거 이해되야 편안하고 안정적이더라도
    충만한 사랑을 합니다.
    사실 그거 못하는 사람이 훨 많은게 현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887 가계부어플 추천해주세요 3 원글 2019/01/16 1,250
894886 고양이가 끈을 삼킨거같아요. 8 울고싶은데뺨.. 2019/01/16 1,665
894885 이제껏 살면서... 1 슬픔 2019/01/16 1,008
894884 해가 많이 길어졌네요 4 무지개 2019/01/16 1,404
894883 손혜원에 대한 공격은 다음총선 정청래 찍어내기죠 18 눈팅코팅 2019/01/16 1,487
894882 비행기 수하물 잠그지 말아야 하나요 5 .... 2019/01/16 2,385
894881 손혜원의원 목포를 위해 애 써 주세요. 14 ***** 2019/01/16 1,227
894880 hrd 배움카드로 4 ㅜㅜ 2019/01/16 1,162
894879 간만에 맘 놓고 환기 인간적으로 .. 2019/01/16 468
894878 어머니, 저 착한 며느리 아니에요. 24 ... 2019/01/16 8,372
894877 홈쇼핑 진상 레전드 ㄷㄷ .jpg 12 자유 2019/01/16 9,597
894876 말모이 꼭 보세요 3 감동 2019/01/16 1,338
894875 염정아 원래 연기 잘하나요? 12 엄정아 2019/01/16 2,665
894874 서울의 연 평균소득이 4500만원대인데 대기업 연봉이 평균이라고.. 7 aa 2019/01/16 3,501
894873 단지 외모만으로 40대에 선이 들어온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46 ㅡㅡ 2019/01/16 6,383
894872 전교권 10등 밖인데 민사고 합격? 10 ... 2019/01/16 4,910
894871 컴활2급 얼마나 걸리셨나요? 3 때인뜨 2019/01/16 2,075
894870 치매여자노인은 남자한테 성적으로 추근되지않나요? 9 ... 2019/01/16 4,448
894869 원천징수영수증을 메일로 받았는데 문서가 비밀번호로 보호되고 있다.. 2 연말정산 2019/01/16 1,033
894868 저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답이 안보여요 22 에휴 2019/01/16 7,672
894867 보육교사 자격증 따려고 합니다. 도움 부탁드려요.~ 10 부탁드립니다.. 2019/01/16 2,360
894866 광파오븐에 스텐팬 넣어도 되나요? 7 ㅇㅇ 2019/01/16 7,486
894865 msc 나 cna나 한우리 이런거 언제시작하는게 좋을까요 3 김은영 2019/01/16 1,936
894864 박지원 "손혜원 부동산 매입 투기로 보지 않아..확신&.. 7 ... 2019/01/16 1,841
894863 폐업 후 고용승계 시 실업급여 문제 1 병원 2019/01/16 3,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