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일바 하다 오십견 오고서는 일을 그만두고 집에 있는데
살만 찌는 거 같아요ㅜㅜ 무기력해지기도 하고요..
아이가 고등이라 그에 따른 스트레스도 있고....
뭔가에 몰입하는 시간을 갖고 싶네요~
취미 생활 어떤 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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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뭐 하세요~~
째미 조회수 : 2,449
작성일 : 2018-12-14 15:45:38
IP : 61.79.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2.14 3:46 PM (218.148.xxx.195)직장다니느라 딱히 취미는 없지만
산책하고 도서관가고 수영배우고 그래요2. 째미
'18.12.14 3:49 PM (61.79.xxx.104)저도 가만 생각해보면 일할때가 더 부지런했던 거 같아요~
아무것도 안하니 더 무기력해지네요...
도서관가는 겸 산책 좋을 거 같아요~^^3. 주이회
'18.12.14 3:51 PM (114.203.xxx.61)로 일하는시간밖의 여유가많아서
걷기 등산가기 요즘은 그름그리기해요4. 주3회운동
'18.12.14 4:01 PM (61.82.xxx.218)주3회 주민센터에서 50분짜리 덤벨스트레칭 운동합니다.
아침에 나가기 무척 귀찮은데, 집에 있어봐야 늘어지기만 하니
운동 갔다가, 저녁 장거리 보고 집에 옵니다.
요즘엔 날이 추우니 운동후엔 욕조에 뜨건 물 받아 놓고 사우나 놀이 합니다. 뭉친 근육도 풀어지고 운동후에 좋아요.
욕조에서 퀸의 노래도 듣고 82도 하면서 귤도 까먹고, 몸이 뜨건물에 퉁퉁 뿔도록 놉니다.
이렇게 운동하고 사우나로 땀 빼면 오전시간이 휘리릭 가버려요.
그리고 식욕도 줄어서 식사도 적게 하게 되요.
저도 아이가 고3 올해 불수능 치른 수험생이라, 맘이 지옥이라 딱히 하고 싶은것도 없고 뭔가에 몰입은 더욱 안되고 사람들도 안만나고, 그냥 운동 다녀오고 집에서 소일거리하고 혼자 놉니다.5. 째미
'18.12.14 6:10 PM (61.79.xxx.104)저도 점점 사람 만나는 일이 귀찮기도 하고 자꾸 안해도 될 얘기를 하게되고 그러다보니 잘 안만나게 되네요....
역시나 몸을 움직여야 항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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