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눈도 오고 아니 왔고 센티멘탈해지는 밤입니다.
와인이라도 한잔하고싶은 야심한 밤이네요.
저는 오늘 됴뽕 맞은것처럼
생각지도 못하게 모영화 스타라이브톡이란데를 갔다오게 되었네요.
여기서도 몇번 덕후임을 누설한 그 배우 도경수
그배우때문입니다.
집앞에 영화관두고 굳이 평일에 그것도 갑자기 유료시사회로 영화볼줄이야 그 라이브톡때문에 사람 환장하게 하드만요
집앞 영화관예매해둔터라 또 유료시사회갈줄 생각지도 못했기에 예매도 퇴근한시간전에 부랴부랴 성공했네요.
기적 자리가 있었다니
어찌나 행복한지 이런 선물같은 일이 나에게도 하며
종종걸음치며 가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려고 앉았는데 전부여자관객
얼마나 놀랬는지
옆좌석 소녀는 정말 좋아하셔서 저의 좋아함이 초라하게 까지
행복과흥분상태에서 영화를본건지 밥을 먹은건지 안먹은건지
참 영화관을 나오면서 도경수생각도 많이 나면서 왜케 감정이입
전남친 도경수 닮았어요 이미지가
미쵸
아 뭐야 이 설레는 맘은
아 저 잠 못자고있어요.
남친 못잊고 있고
남친 잊고 싶어도 잊혀지지않는사람이라 항상 괴로워하며 지내는데
아 오늘 넘 보고싶네요.
쩝 방법도 없는데
아 맘만 싱숭생숭
아 어떻게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성충만주의ㅡ늦은밤 사심가득 비밀얘기
사심가득 조회수 : 1,197
작성일 : 2018-12-14 00:28:33
IP : 115.95.xxx.20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