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옷 역시즌 세일할 때 부터 이 곳 저 곳 둘러보다
날이 추워져서야 서둘러 패딩을 사려고 저가순으로 검색하다 보니
디자인 좋고 고어텍스인데 가격 착한 건 죄다 90 사이즈만 남아있네요
아까워라~~ 하며 보다 보니 제가 44 사이즈 아니 55 사이즈만 되도
느긋~~하게 고르면서 이 것 저 것 골라 입는 재미에 푹 빠졌을 것 같아요
하다못해 우리 강아지 옷 고르러 오랜만에 에*미러브*펫에 가서
세일 품목을 둘러 보니 맘에 드는 옷들은 S 사이즈만 있는거에요
가격도 1/4~1/5 수준이니 어찌나 아깝던지요ㅠㅠ
저희 강아지는 미모와 애교로 승부하는 녀석이라 단순한 티 하나만 대충
입혀도 산책 나가면 엄청 이쁨 받거든요
저는 얘처럼 미모도 애교도 안되고 다이어트는 자꾸 실패하고...엉엉
하지만
내년엔 꼭! 기필코 보람찬 쇼핑에 성공해야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씬한 분들이 부러울 때.....
김치만두최고!! 조회수 : 4,220
작성일 : 2018-12-13 20:38:23
IP : 223.33.xxx.2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8.12.13 8:42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전 엑스 스몰이나 스몰입는데요
저같은 사람이 선호하는 브랜드가 따로있어요
근데 그 브랜드들은 스몰사이즈가 젤 먼저 품절이예요
저 또한 아까울때가 많아요 ㅠㅠ2. ㅇㅇ
'18.12.13 8:43 PM (125.180.xxx.185)ㄴㄴ 넌씨눈 ㅋ
3. ㅡㅡ님
'18.12.13 8:44 PM (223.33.xxx.239)어느 브랜드인 지 저한테만 살짝 알려주세용(속닥속닥) ㅎㅎ
4. ...
'18.12.13 9:27 PM (119.64.xxx.92)김치만두를 그만 드세요.
5. ...님
'18.12.14 10:32 AM (222.234.xxx.142)ㅋㅋㅋ 아
빵터짐
김치만두 그만 드시래서 뜬금없이 무슨 소리신가 했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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