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 층간 소음
해서 왠만한 층간소음이 없어요. 그동안은 소음모르고 살다가
밤 2~3시에 여자가 괴성을 지르며 신음소리가 나는데
도대체가 어린애가 아파서 우는소리 같기도하고
소름이 끼치도록 괴로운소리여서 제가 자다가 잠을깨요
매일은 아니고 며칠에 한번씩 ,몇달전부터구요
제가 원래 예민해서 수면제먹고 자고 하는데 그 소리에 잠이깨고 너무 괴롭습니다
회사가서 얘기하니 고양이우는 소리아니냐고도 하구요
아픈 애기가 있는지 아님 무슨 학대를 당하나싶어 너무무서워요
이런것도 관리실에 얘기할 수 있을까요?
그동안은 혼자만 알고있다 어제 남편한테 처음말하고 마침 또 그소리가 나길래 미안하지만 자고있는 남편 깨워 들어보라고하니 잘 안들린다고하더니 그 여자가 엄청 크게 소리지르니 그 소리는 들린다고 해요
제가 귀를 틀어막고 참아야할지 소음문제로 얘기를 해봐야할지
너무 무섭고 괴로워요
1. 그 집 가서
'18.12.13 12:13 PM (122.38.xxx.224)그날 바로...소리 들릴 때 그 집 가서...말하면 될텐데...민망해서
2. 원글
'18.12.13 12:17 PM (1.230.xxx.64)항상 밤 2~3시 사이거든요
3. 그집소리
'18.12.13 12:17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아니면 낭팬데.....
4. 맞네요.
'18.12.13 12:17 PM (183.98.xxx.197)그 소리 들리자 마자 경찰이 출동하던지..아니면 경비아저씨더러 올라가 보라고 하시면 확실하겠어요..ㅣ
5. 그집소리
'18.12.13 12:17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아니면 낭팬데.....수면제 더 드세요.
6. 원글
'18.12.13 12:18 PM (1.230.xxx.64)아랫집일수도 있을까요?
7. 원글
'18.12.13 12:19 PM (1.230.xxx.64)ㅋ~~~수면제를 오바해서 먹으면 몽롱해서
회사가서 일을 잘 못하더라구요8. .....
'18.12.13 12:26 PM (121.148.xxx.139)누가 야동 틀어놓고 보는거 아니예요?
9. 알죠
'18.12.13 12:34 PM (117.53.xxx.134)그 심정.. 1년을 그래서 천장에 우퍼 스피커로 음악 크게 틀어놓으니 잠잠해지더군요. 그리고 이사갔어요.
월~토까지 거의 매일. 미쳐요.
저처럼 스피커나 익명으로 글 써보세요.10. 근데
'18.12.13 12:46 PM (211.186.xxx.176)왜 19금인가요?
11. 원글
'18.12.13 12:56 PM (1.230.xxx.64)어제 정확히 남자 소리도 들렸거든요
부부관계시 내는 소리 같아서요
혹시몰라 19금으로 올렸어요12. 저 같으면
'18.12.13 1:00 PM (221.163.xxx.68)그 소리가 들릴때 바닥이나 벽을 몇번 두들겨 볼것 같아요.
몇번 반복하면 그쪽에서도 눈치채지 않을까요.
못알아 들으면 강도를 더세게!13. ...
'18.12.13 1:01 PM (121.168.xxx.29)그럼 그냥 부부관계 소리가 들린다고 쓰면되지 무슨 아동학대 운운하나요? 괜한 사람을 범죄자로 생각하는건가요?
정 못견디겠으면 현관문에 소리 좀 줄여서 섹스하시라고 붙여놓으며누조용해 지죠.14. ...
'18.12.13 1:05 PM (180.70.xxx.50)제 친구네 집은 아랫집이더라구요
누구네 집인지 알면 좋은데..
제 친구는 엘베에서 넌즈시 이야기했데요
요즘 이런 소리가 들리는데 혹시 들으셨냐
몇호일까 ~~
얘기했더니 그 소리가 사라졌다네요15. 흠
'18.12.13 1:08 PM (112.165.xxx.120)저희 아파트 엘베에 야간소음에 관해서 공지 붙어있어요~
아마 이런 일로 민원이 들어갔나봐요..
저희는 문 다 닫아서 소음 문제 없을거같지만 혹시 몰라 그 공지보고 조심해요~
관리실에 문의해보세요~~16. ㅇㅇ
'18.12.13 1:27 PM (175.223.xxx.116)귀마개를 하고 주무세요.
스폰지처럼 생긴거...
도움 많이 됩니다.17. 원글
'18.12.13 1:32 PM (1.230.xxx.64)처음에는 아이가 아파서 소리지르는거같았어요
어른이 내는 소리가 아니라요.어린여자아이 신음소리요
그래서 더 소름끼쳤구요
그런데 어제 밤 남자소리까지 들려서 그런소리인걸로 확신한거예요18. 원글
'18.12.13 1:35 PM (1.230.xxx.64)귀마개 저도있고 사용도 합니다
근데 그게또 갑갑해서요
암튼 여러의견 감사합니다
관리실에 문의해 봐야겠어요
민망해서 이런것도 문의할까 싶어서 여쭤봤어요19. ㅇ
'18.12.13 1:37 PM (121.147.xxx.13)예전살던 우리옆집여자가 그쪽으로 이사갔을까요?진짜 새벽2~3시쯤 앓는신음소리를 어찌크게 내는지 그소리에 깰정도였어요 처음에 고양이우는소린줄알았는데 일요일오전에 자세히들어보니 신음소리 확실했어요 남자신음소리까지들림ㅡㅡ 진짜 한겨울인데 문다닫았는데도 소리가 엄청컸어요 그소리들음 불쾌하고 토할것같아요 진짜 너무 무개념
20. 옛날사람
'18.12.13 2:06 PM (112.145.xxx.141)21. 우리옆집
'18.12.13 5:00 PM (125.183.xxx.172)개소리 보다는 낫네요.ㅎㅎㅎ
어찌나 신경질적으로 짖는지...22. ...
'18.12.13 5:09 PM (125.128.xxx.118)단순질문인데요....밤 2.3시에 정말 하고 싶다면 어떻게 하나요? 하지 말라고도 못 하겠고, 조용히 하라고 할 수도 없고..참 난감하네요
23. 고양이일거에요
'18.12.13 11:13 PM (121.151.xxx.201) - 삭제된댓글저도 옆집에 그런소리나서 너무이상했는데 그게 고양이더라구요 고양이가 꼭 사람소리처럼 내요.
24. 에구
'18.12.13 11:28 P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단편적으로 몇 번 나는게 아니라 꽤 오래 소리가 지속되는 모양 입니다;;;
25. ㅠㅠ
'18.12.13 11:47 PM (118.47.xxx.182)엘리베이터에 붙여놔야지요.
방법이 없네요.26. 고양이
'18.12.14 6:09 AM (73.97.xxx.114)진짜 고양이 아니에요? 진짜 꼬옥 아기 울음소리 처럼 들리던데...
27. 본인이
'18.12.14 9:16 AM (42.29.xxx.91) - 삭제된댓글잘 아시네요
원래 예민하시다고
같이 있는 남편은 신경써서 들어야 들리는데 말이죠
아래층 예민한 아줌마 때문에 섹스도 맘대로 못해야하나요28. 답이 나왔네요
'18.12.14 9:18 AM (42.29.xxx.91)본인이 원래 예민하다면서요
남편은 안들린다면서요
그럼 누가 문제고 누가 해결해야할까요29. ㄹㄹ
'18.12.14 9:43 AM (58.228.xxx.77)위에 단순질문에 답해보자면요.
나의 기쁨이 누군가에게 고통을 준다면
그 고통을 없애는 방법을 생각해야죠.
제가 고양이라면 방음벽설치하고 러브러브하겠어요.30. ㅇㅇ
'18.12.14 11:30 AM (123.111.xxx.90)죄송하지만 진짜 여자아이 소리이진 않겠죠?ㅠㅠㅠ
소름이 끼치고 정말 괴로운 소리로 들렸다는것도 맘에
걸리고 시간대도 좀 그렇고.........
여자아이아니더라도 정상적인 관계가 아니라면
피해자는 너무 고통스러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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