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고 출산과 육아로 휴직을 약 2년정도 했는데
기존하던 업무가 없어졌네요.
복직했는데 이제 내년도 업무 짜는데
대부분이 기존업무에 파생된 업무고 신규업무는 없네요
남초 직장이고 업무에 욕심많고 중요업무가 눈에 보이는게 많은데
남직원들만 끌어주고 땡기고 하는게 보이고
육아를 해야하니 배려라고는 하지만 사무실에 유령처럼 앉아 있을수도 없고 ...
전 남편의 잦은 주식과 폭언등을 이유로 1월에 이혼합니다.
아이둘 제가 키워야해서 돈이 절실하고요
해외출장가는 업무가 3가지가 있는데 그중 한가지에 눈독을 들였어요
저희회사는 출장가는 업무를 많이 쳐줍니다. 일 많이하는사람으로요
하겠다고 손도 들었고 여러명이 달라붙는 일이에요
이름넣는칸에 제이름은 계속 보류보류 하더니 결국 제가 내년 업무하는 개수가 모자라니깐 (인당 개수가 정해져있음)
골라보래요
제가 분명 그업무 한다고 말씀드렸는데도 ..
생각해보고 다시 콕찝어서 업무에 저를 안넣으신 이유가 있냐고 했더니
그제서야 처음듣는거마냥 너가 한다고 말을 안해서 안넣었다는둥 어쩐다는둥
이제서야 넣어주네요.
그럼서 하는말이 그럼 이업무는 출장가서 안해도 되니깐 여기서 지원해줘도 되고 라고
제가 가는게 불편한걸까
배려하는걸까 헷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