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월 70대 부모님 뚜벅이 제주도 여행 코스 추천해 주세요.

^^ 조회수 : 2,942
작성일 : 2018-12-13 11:41:17
시간이 그 때밖에 나지를 않아 
2월 중순에 제주도 2박 3일 부모님 모시고 가려고 하는데요..
블로그 등 다 찾아봐도 거의 젊은 분들이 다니는 코스더라구요. 
게다가 2월이면 추워서 자연 환경이 그리 볼 게 있을 것 같지도 않아요.

(사실 저는 올 1월에 갔다왔을 때 한적해서 너무 좋았긴했어요.^^ )

그냥 2박 3일 동안 몇군데 관광하고 맛있는거 먹고 돌아올 생각입니다. 
호텔 위치는 어디가 좋을까요?

혹시 70대 부모님이 갈만한 호텔, 관광지 등 추천해주세요. 중요사항 뚜벅이 여행입니다. 


IP : 119.193.xxx.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3 11:47 AM (121.190.xxx.131)

    제주도 차없이 70대 부모님 다니시기 힘들거에요.
    렌트가 안되면 택시 하루종일 대절이라고 해야 다닐만해요.
    대중교통으로 다닐려면 고생이 너무 심해요

  • 2. 나마야
    '18.12.13 11:49 AM (39.7.xxx.97)

    제주에 겨운헤 가지마세요
    바람엄청 불어요
    70대노인을 뚜벅이로
    가지 마세요

  • 3. ...
    '18.12.13 11:51 AM (119.69.xxx.115)

    저는 바람을 많이 타고 추위를 느끼느누편이어서 그런지 정말정말 추웠던 기억밖에 안나요. 렌트하고 다녔는데도 주차장에서 내리기 싫어서 패스한 곳도 몇 군데 됩니다. 70대 어른이 뚜벅이 여행이라뇨 ㅜㅜ 절대로 반대해요. 바람이 ㅠ 습기먹은 찬바람이 그냥 몸으로 파고들어요 ㅜㅜ 전 겨울한라산 등정하는거말고는 겨울 제주는 다시는 안갈거에요.

  • 4. 예산이
    '18.12.13 11:56 AM (223.39.xxx.31) - 삭제된댓글

    관건이겠지만 중문에 있는 유명호텔들에 숙박하시며 호텔서 손님들께 제공하는 레저 프로그램(계절마다 다양한데 올레길 걷기, 한라산이나 오름 트레킹, 귤 따기 등등) 반나절에서 하루쯤 이용하시는 것 추천해요. 신라는 확실히 있고 롯데나 그 정도 등급 호텔이 운영하는 걸로 알아요. 등산화, 간식, 음료까지 다 빌려주거나 제공하고 인솔자도 따라갑니다.
    이튿날은 택시 불러서 원하시는 몇 곳 관광하시고 저녁에 호텔 노천스파 같은 데서 피로 푸시고요.

    그런 프로그램이나 편의시설은 부족하지만 숙소 자체로는 그 옆에 있는 씨에스 호텔도 좋아요. 제주도의 옛날 가옥풍 독채 숙소여서 색다른 느낌입니다. 조식도 맛있고 호텔이 아담하고 조용해요.

  • 5. 흠흠
    '18.12.13 11:57 AM (119.149.xxx.55)

    겨울엔 어른들 뚜벅이로는 비추요
    윗분들 말씀대로..제가 갔었는데..차가 있어도 주차장서 식당까지도 추웠어요..어딜 돌아다닐 수가 없어요..

  • 6. 제주도
    '18.12.13 12:33 PM (175.118.xxx.47)

    택시관광하세요 인터넷에정보많아요

  • 7. 힘들어요
    '18.12.13 12:40 PM (218.156.xxx.139)

    2월에 갔다가
    변화무쌍한 날씨와 바람
    차문이 안닫히던데요
    제주도2월은 추천하지 않아요

  • 8. 올해
    '18.12.13 12:51 PM (175.223.xxx.161)

    2월말에 갔을때는 날씨 포근했어요. 경량패딩 입기에 더웠어요. 비자림, 애월한담산책로, 용눈이오름 부모님이 좋아하셨구요. 추운 겨울이니 숙박을 디아넥스나 WE호텔로 잡아서 온천 즐기시게 일정 짜시면 좋을것 같아요

  • 9. 원글이
    '18.12.13 1:46 PM (119.193.xxx.57)

    답글 감사합니다. 저는 올 1월에 갔다가 좋아서 내년 2월에 부모님 모시고 가려고 했었거든요. 1월에 갔을 때 생각보다 따뜻해서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요. 날씨가 그냥 좋았을 때 갔었나봅니다. 감사합니다.

  • 10. ...
    '18.12.13 7:14 PM (59.15.xxx.61)

    서귀포 칼호텔에 묵으면
    앞에는 태평양 뒤에는 한라산
    날씨 맑으면 경치 죽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139 강준상이 엄마 아들 아니에요? 이말에 엄청 울었네요 18 ㅇㅇㅇㅇ 2019/01/20 7,642
896138 곽미향아 8 ... 2019/01/20 3,420
896137 스카이 캐슬 오늘 편이 제일 좋네요 16 ㅇㅇ 2019/01/20 6,452
896136 재회했어요 성공하는 팁 1 ... 2019/01/20 3,883
896135 오늘은 아빠들 열연의 날 2 스카이 2019/01/20 1,818
896134 근데 동성애자, 양성애자 말이에요 18 자연 2019/01/20 7,682
896133 케이를 죽이고 4 ㅇㅇ 2019/01/20 5,821
896132 스캐 김주영 8 ㅡㅡ 2019/01/20 4,355
896131 트리원의 생각 2편..제가 결혼 안한 이유는..ㅎㅎ 19 tree1 2019/01/20 3,008
896130 정애리씨..얼굴이 왜 이리 부자연스러운가요? 10 그나저나.... 2019/01/20 7,198
896129 그와중에 정준호 미모 23 2019/01/20 9,082
896128 예서 엄마 눈앞에서 예서 엄마의 미래가 펼쳐지네요 7 ... 2019/01/20 4,566
896127 아!정애리 표정이 ᆢ 1 모모 2019/01/20 3,667
896126 나눠하는 김장 좋네요 3 조금씩 2019/01/20 2,305
896125 오늘 별 내용 없었던거같아요 8 .. 2019/01/19 1,873
896124 고등수학 문제집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2019/01/19 516
896123 조미김 만드는데 식용유를 발랐어요 15 오마이갓 2019/01/19 3,404
896122 SBS 그알에서 용산참사 관련내용하는데 8 ... 2019/01/19 1,374
896121 건성 예민피부에 이솔 괜찮나요? 1 Kkkk 2019/01/19 915
896120 스카이캐슬보니 숙명 ........ 2019/01/19 2,211
896119 사랑했지만 결혼은 자신 없었던 남자 있으신가요? 6 : 2019/01/19 3,892
896118 스케 보는데 예서 자꾸 누구 닮았는데. 51 ㅇㅇ 2019/01/19 16,773
896117 요즘 태어나는 아이들은 물질적으론 참 풍요로운거 같지 않나요? 15 ... 2019/01/19 5,586
896116 아쉬탕가 요가 하시는 분 계신가요? 8 운동 2019/01/19 3,799
896115 예서 자살하겠어요 8 캐슬 2019/01/19 7,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