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더군요 ㅎㅎㅎ
우선 저나 남편은 집에 살아있는거 들이는걸 질색하구요.
관리할 능력이 안되서..
그냥 눈으로 보는건 좋아해요~
얼마전에 유튜브 보다가 강아지용 케이크를 따로 정성스레 만드는거 보고 우와...진짜 "개"부럽다 싶더라구요.
온갖 좋은 재료에 시간들여 자식같은 강아지들에게 먹이는 사람들..참 다양한 사람들도 있구나 싶고.
내가 우리아들 사랑하듯 저 사람들은 강아지들이 자식이니 뭐든 해주고 싶나보다 싶고.
동영상 보니 진짜 엄청 사랑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신기방기 했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케이크 따로 만들어주는거 보고
ㅇㅇ 조회수 : 856
작성일 : 2018-12-13 11:13:54
IP : 117.111.xxx.2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2.13 11:37 AM (222.237.xxx.88)그렇죠. 그 사람들에겐 자식 매한가지이니
애들 해 먹이듯 똑같이 정성들이지요.2. 저도
'18.12.13 2:26 PM (14.32.xxx.36)개를 싫어하진 않았는데
개는 마당에서 키우는거다 라는 생각 이었어요
개 보고 엄마라니 정말 개족보가 따로 없구나 했었는데
어쩌다 강아지가 온 후 딱 3일 걸렸어요
개의 노예가 되었어요 ㅎㅎㅎㅎ
작은개니까 마당 말고 베란다에 있어 하고
30분 만에 들여놓고 그렇게 슬금슬금 ㅋㅋㅋ
3일만에 침대에서 같이 자기 시작했어요
그게 그렇게 되더라구요 ;;;3. 윗님찌찌뽕
'18.12.14 6:59 AM (218.153.xxx.223)저도 개는 개답게 살아야된다고 생각하고 개족보운운하면서 비웃었는데 지금은 제가 그런 사람들보다 더하면 더하지싶네요.
어제는 눈오고 땅이 질척거려서 강아지유치원 보냈네요ㅋㅋ
남 말할게 못된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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