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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재채기소리까지 들리나요?

아아.. 조회수 : 9,167
작성일 : 2018-12-13 09:13:34
새아파트로 이사왔는데요.

층간소음 정도가 아니고 부실시공 같아요.

재채기 소리까지 들리구요. 가래침 카악 뱉는 소리도 들러요.

또. 소리로 해놓은 카톡소리 오는 것도 들려요.

자이아파트 옆에 있습니다. 듣보잡 건설사가 아니라 그 비슷한

아파트에요.

재채기소리까지 들리는건 부실시공이죠? 옆방에서 재채기 하듯..

증간소음은 이런 수준이 아니죠?


IP : 223.62.xxx.15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3 9:16 AM (121.168.xxx.194)

    어느 건설사인가요?

  • 2. rainforest
    '18.12.13 9:17 AM (125.131.xxx.234)

    그런 아파트 살아봤는데요, TV소리 재채기 가래침 진동알람 다 들렸어요.
    발망치소리 의자 소리는 기본이구요.
    근데 다른 아파트 이사오니 발망치 소리나 안마의자 드럼소리 같은거 말고는 소리 안들려요. 이게 정상인듯 해요.

  • 3. 그정도라면
    '18.12.13 9:25 AM (121.155.xxx.30)

    진짜 조심스럽겠어요
    방구소리라든가 부부싸움이런건 그냥 생중계....

  • 4. ㄷㄷ
    '18.12.13 9:25 AM (223.62.xxx.72)

    래미안...기침소리 다들려요 새벽에 안방화장실에서 나는 위층남자 소변소리에 매번 깹니다ㅠ

  • 5. - -
    '18.12.13 9:26 AM (222.110.xxx.28)

    제 친구는 층간소음 심한 아파트 살때 윗집 아이 성적까지 다 알고있다고 ㅋㅋㅋㅋ

  • 6. ..
    '18.12.13 9:27 AM (222.120.xxx.208)

    1군 대형 브랜드 아파트. 옆집과 대화가능, 옆집 아저씨 새벽 출근전 우렁찬 쉬야 소리에 잠 깸. ㅠㅠ. 집을 무슨 벽돌 쌓아서 만들었는지.. 아래층 하하호호 밤에 웃음소리 대박 잘들림. 새아파트라 단열만 인정 합니다. 집이 따뜻. 세탁실도 2중창에 단열되어 있어서 세탁기 동파 걱정만 없네요. ㅜㅜ

  • 7. 래미안
    '18.12.13 9:28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사는데 윗집 발뒷꿈치 꽁꽁 찍는거
    이것도 부실인가?????
    독채 주택 삽시다.

  • 8.
    '18.12.13 9:33 AM (221.141.xxx.186)

    그런 아파트가 있다니
    놀라고 갑니다
    정말 헐이네요
    이거 제대로 완공검사 받은것 맞나요?

  • 9. 부실시공 맞죠
    '18.12.13 9:34 AM (117.53.xxx.106)

    현대건설에서 지은곳 살 때, 윗집의 부부싸움 내용을 전부 다 알고 있었어요.
    아 거기는 입주한지 3달만인 설날 연휴에 아파트가 단체로 100여집이 동파 되어서 뉴스 틀 때마다 나와서요.
    친척분들 집에 와 계신데.....
    어머 또 나오네~? ㅋㅋㅋㅋㅋ
    이럴때마다 민망해서 계속 채널 돌렸던 기억이 나네요.

  • 10. ㄹㅁㅇ
    '18.12.13 9:56 AM (49.175.xxx.218) - 삭제된댓글

    래미안 진짜 욕나오죠 ㅠㅠㅠㅠ발도끼소리를 더 울리게 지은느낌....윗집 발뒤꿈치소리에 돌거같고 애들 널뛰는데 매일 지진나는 하루하루에요ㅠㅠㅠ애들 하원했는지 간식 뭐먹었나도 들려요.소음을 극대화하는 공법으로 지은 아파트가 래미안인거같아요.

  • 11.
    '18.12.13 9:56 AM (39.7.xxx.104) - 삭제된댓글

    집집마다 다른듯요
    저희집은 소음이 나더라도 멀리서 들리는듯 들리는데
    동네 엄마네는 너무 자세히 들린데요

    그리고 저희집은 앞에 공원이 있는데 창문 열어놓으면
    새벽에 남녀가 주절거리는 소리가 벽을 타고
    올라오는지 귀에다 대고 얘기하는거처럼 들려요

    건물의 어떤 통로나 틈새로 소리가 전해져 오는거 같아요

  • 12. ..
    '18.12.13 9:57 AM (223.62.xxx.130) - 삭제된댓글

    TV보는데 별안간 채널이 바뀌는 경험을 한 적 있습니다.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 13. 저위
    '18.12.13 10:00 A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현대어디인가요?
    저희는 아이팍인데 소음 많이 못느끼는데요
    래미안살때는 대박이었어요

  • 14. 휴대폰진동
    '18.12.13 10:06 AM (218.52.xxx.155)

    윗집인지 휴대폰진동소리도 들리고 거실 확장한 쪽에서는 윗집아저씨 전화통화내용도 다 들려요.(윗집은 확장안한 베란다)

  • 15.
    '18.12.13 10:09 AM (175.117.xxx.158)

    오줌소리 다들려도 ᆢ집값 떨어질까봐 항의도 못하고 쉬쉬해서 고쳐지지가 않는다네요 하자 아파트들

  • 16. 상상
    '18.12.13 10:15 AM (211.248.xxx.147)

    아이팍이 방음이 잘된거같아요 저도 아이팍살때못느꼈는디 지금집은 모든소음 다들려요

  • 17. 과장아님
    '18.12.13 10:22 AM (112.153.xxx.134)

    저희도 너무 심한데 윗분들 나열하신거는 기본이고 어쩔땐 전화통화 상대방 목소리까지 웅얼웅얼 들려요...ㅡ.ㅡ 한달에 몇번 기도회할때는 정말 나까지 성스러워지더이다...

  • 18. 우리는
    '18.12.13 10:38 AM (118.37.xxx.111)

    래미안 자이 아파트인데 그런증상 없는데요 오줌소리들리고 기침소리 안들려요
    우리 이웃에는 층간소음 없고 이사가고 싶은데 층간소음 이웃 걸릴까봐 망서리네요

  • 19. dd
    '18.12.13 10:43 AM (218.148.xxx.213)

    요즘 새아파트 다 그렇네요 단열이랑 현관쪽 소음은 안들리구요 대신 강마루여서인지 발소리 뛰는소리 진동이 대박이에요 문쾅 소리 떨어뜨리는 소리 덜그덕 거리는소리 안방에서 잠자는 시간엔 조그만 소리도 다들려여 제일 심한건 진동이랑 물쓰는 소리고 그나마 저흰 말소리 카톡소리는 안들리네요

  • 20. 부실시공 맞죠
    '18.12.13 10:51 AM (117.53.xxx.106)

    현대건설하고 현대산업개발 구분 못 하시나봐요...;;;;;;;
    아이파크도 복불복은 있어요.
    언니네가 강남에 있는 아이파크 30평대 인데요.
    윗집 핸드폰 알람진동에 아침잠 깨고요.
    자기는 7시에 일어나도 되는데, 윗집 알람진동 때문에 6시반에 강제기상 한대요.
    다시 잠 들려고 해도, 변기물, 샤워소리 때문에 잠들수가 없다네요.
    문간방쪽은 엘리베이터 소음 때문에, 애 하나인 집들은 다들 드레스룸으로 쓴대요.
    작은방 두 개 중에 문간방이 면적이 훨씬 더 넓은데도요.

  • 21.
    '18.12.13 10:52 AM (1.237.xxx.57)

    다가구주택 살 때나 느꼈던 것들을 새 아파트에서도 겪는다니 어이가 없네요. 저 정도면, 부실시공 맞죠.

  • 22. 저희집도
    '18.12.13 11:30 AM (175.114.xxx.3)

    현대인데요
    윗집 핸펀진동소리가 정말 크게 들려서 매번 제 핸드폰 찾아요
    윗집 아줌마 식탁에서 마늘 찧는 소리 들리고요
    윗집 아저씨 통화하는 소리 거실에서 다 들려요
    윗집 아저씨 걸어다니는 동선을 집이 울리는 진동으로 파악해요
    하도 진동이 심해 거실 샹들리에가 계속 흔들려서 결국 천정에 딱 붙는 조명으로 바꿨어요
    어쩜 이런 집이 있을까요?
    우리 아랫집도 엄청 괴로우시겠죠?

  • 23. 발망치
    '18.12.13 3:05 PM (218.55.xxx.84) - 삭제된댓글

    두꺼운 실내화 하나면 해결돼요. 제발 아파트 살면 실내화 신기를 생활화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윗층 발망치 소리 때문에 심장이 두근거려 힘들거든요.
    저는 아예 크록스재질의 굽이 두꺼운 슬리퍼를 신고 살아요.

  • 24. 다른 소리는
    '18.12.13 4:20 PM (211.36.xxx.106)

    잘 안들리는데 윗집 아저씨
    재채기소리는 잘 들려요

    한번 하면 열여섯번쯤 연속 하시거든요
    몇년째 듣고 있어요. 한번 시작하면 듣기싫고 지겨워요 계속되니까....

  • 25. 아침에
    '18.12.13 4:46 PM (110.70.xxx.91)

    애랑 늦잠자고 있었는데
    윗집인지 아랫집인지 지금이 몇 시인데 아직도 자냐고 소리치는 거 듣고 애랑 나란히 깼어요...

  • 26.
    '18.12.22 2:06 PM (121.147.xxx.13)

    들리는곳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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