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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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 혁신학교 지정되면 학생들 학력이 저하되나요?
헬리오시티 뉴스를 보다가 진심 궁금해서 여쭙니다
저렇게 학부모들이 울면서 항의집회를 하며
혁신학교 지정을 반대해야만 할 정도인가요?
1. 네
'18.12.12 8:4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혁신초등학교 주변 중학교 성적 하위그룹은 혁신초애들이 장악하고 있어요...
2. 완전
'18.12.12 8:44 PM (180.224.xxx.141)안좋죠
이상한 교육감이예요
수행평가를 늘리지를 않나
미친것같아요3. 궁금
'18.12.12 8:49 PM (59.12.xxx.119)집근처 초등학교가 혁신학교라 들었는데..
그럼 취학 전 다른 학군으로 이사를 가야하는걸까요
뉴스에서 격하게 반대하는 학부모들을 보니.....4. 사립초가거나
'18.12.12 8:50 PM (203.226.xxx.128)전학가더라구요
고학년됨 다른일반초랑 차이많이난대요
공부안시킨다더라구요5. 공부만
'18.12.12 8:5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안 시키면 다행이지...
선생님들도 어떻게 운영해야할지를 몰라 다 그냥 손 놓고 노나봐요.
성적은 낮아질지언정 아이들에게 많은 경험을 주고 그 안에서 아이들을 단단히 해주는
그런 것도 아니라고함.
그냥 다 칠렐레 팔렐레 놀고 학업수준은 하향평준화.6. 음
'18.12.12 8:55 PM (222.232.xxx.107)혁신학교 6년 졸업시킨결과 뭐든 흐지부지한 느낌이에요. 달리기도 안했어요. 등수가 매겨진다고.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더군요. 혁신학교 애들이 중학 내신 깔아주는거 아주 틀린말 아닐겁니다
7. 흠
'18.12.12 9:13 PM (119.149.xxx.18)이기사는 뭔가요,
혁신학교 주변 전셋값 ‘고공비행’, ‘공립 맘에 안들어' 新맹모들 ‘우르르’
http://magazine.hankyung.com/business/apps/news?popup=0&nid=01&nkey=201303130...8. 윗님
'18.12.12 9:14 PM (223.39.xxx.31)학부모아니시죠?
9. ㅇㅇ
'18.12.12 9:15 PM (121.168.xxx.41)초중은 모르겠으나 고등은 진짜 말립니다
10. 경쟁사회
'18.12.12 9:18 PM (222.106.xxx.68)우리나라처럼 경쟁이 심한 사회에서는
교육관련 어떤 혁신도 성공하기 힘들어요.
경쟁이 있으면 겨뤄야지 피하면 지는 거지요.
미국에서도 혁신적인 학교들이 있었지만 실패한 걸로 알고 있어요.11. ..
'18.12.12 9:23 PM (124.58.xxx.190)혁신 초등학교 나왔는데 일반학교 아이들보다 뒤쳐지는것 못느꼈어요.
12. ..
'18.12.12 9:24 PM (39.117.xxx.6)링크기사는 2013년도 기사네요. 혁신학교가 초반에는 인기 많았는데, 몇년 운영해보니 의도대로 안된 모양이죠..이도저도 아니게 된거죠.
13. 아닙니다
'18.12.12 9:42 PM (182.224.xxx.16)충분하고 촘촘한 사교육을 - 논술 수학 영어 과학 실험 수업 학원
한국사 사회 중심의 그룹 체험 교실, 각종 예체능, 다양한 학습지 -
방과후에 채워주면 ....절대 하위권 안됩니다14. 실망스런 혁신초
'18.12.12 9:50 PM (220.73.xxx.233) - 삭제된댓글2013년도 기사네요.요즘 혁신초 보내려고 일부러 전학가는 엄마들은 없어요.
우리애들도 혁신초 잠시 보냈었는데 사실 많이 실망스러웠어요.
시험을 안본다는것 말고는 일반 공립과 다른점이 전혀 없어서요.
차라리 일반 공립학교에 오니 줄넘기 대회도 있고 달리기 대회도 열고, 독후감 상장도 받아오고 오히려 아이가 상장도 받고 시험보고 피드백도 얻으면서 학교 공부에 흥미를 갖더라구요
우리나라 혁신초는 혁신이 아니라 방임에 가깝다고 느꼈어요15. 혁신적
'18.12.12 9:56 PM (115.136.xxx.173)혁신적으로 놀림.
초등학교의 유치원화
중학교의 초등학교화
고등학교의 갓길쉼터화16. ㅇㅇ
'18.12.12 10:45 P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우민화정책.
중학 자유학기제도 약간의 진로탐색과 98%의 방임적 혁신효과로 우민화정책의 계보를 잇는 중17. ...
'18.12.12 11:22 PM (125.176.xxx.3)혁신적으로 애들 공부 안시키고 공부 안해요
엄마가 정신 차려 학원 알차게 보내는 아이만 괜찮아요
대부분 놀아요
그렇다고 학교 전인교육이 되는 것도 아니고
교사는 아이들 방치하고,,,
망했어요18. 웃긴게
'18.12.12 11:55 PM (180.224.xxx.141)강남엔 혁신고 하나도 없어요
알아서 기는건지
수행평가도 달라요
공립이랑 혁신학교 애들만
마루타 되는겁니다19. ...
'18.12.13 12:58 AM (59.17.xxx.120)혁신초 다니다 근처로 이사했어요(저흰 혁신초 결정되기전에 이사 결정이 나있었구요) 혁신 지정후 근처라 통학시킬까 하다 그냥전학한건데 100% 잘한듯..
가끔 혁신이라 전학왔어요 하는 애들 있지만 드물구요.. 공부에 관심있는집은 벌써 다 이사 나갔어요 입학때 150명정도였는데 현 5학년 100명 조금 넘는대요 조그만 동네에 집값도 상관없는동네 거든요..
다니는 엄마들은 엄청난 부심이 있는데 새로 지은 우리 애들 학교가 더 좋은거 같아요 ㅎㅎ
공부는 뭐 다들 별로 안하지 않나요? 교과나 제대로 나가면 다행인...20. 솔직히
'18.12.13 12:08 PM (223.62.xxx.159)혁신학교는 남의 아이가 가면 정말 괜찮아요.
하지만 내 아이는 절대 가면 안되는 학교예요.21. 빙고
'18.12.20 10:49 AM (211.178.xxx.177)윗님 말씀이 정답인네요.
현 진보의모든 교육이 저렇게 가고 있지요.
내애는 특목고 보냈지만
다른 애들은 인성좋은 아이로 자라기 위해 초중 모두 시험 안보고
진로 찾는 다고 1년은 통째로 수업 안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