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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어제 백지영을 봤어요

조회수 : 29,030
작성일 : 2018-12-12 19:59:58
밑글에 손태영 봤다기에~ㅎ

전 어제 백지영을 봤어요~

생각보다 젊고 예쁘더라구요
티비로는 성형이 과해보였는데
요즘엔 붓기가 빠졌는지
그냥 40대로는 전~~혀 아닌것 처럼 동안에다 피부좋고
스타일 예뻤어요

무엇보다 노래는 진짜 잘부르더라구요

남편이 속 안썩이고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ㅜㅠ
IP : 222.233.xxx.5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투
    '18.12.12 8:05 PM (110.10.xxx.158)

    전 어제 전지현 현대백화점 삼성점 지하에서 봤어요.
    화장도 거의 안하고 츄리닝에 패딩입고 있던데 눈 마주치자 에이씨 하는 느낌으로 모자 푹 눌러쓰던데 인상 별로 더라구요.ㅎㅎ 연애인 본 얘기 첨 써보네요ㅎ

  • 2. 백지영
    '18.12.12 8:07 PM (221.141.xxx.186)

    노래 정말 잘하더라구요
    저도 바로 앞에서 공연하는 모습 봤어요

  • 3. ^^
    '18.12.12 8:10 PM (114.206.xxx.84)

    저도 12월 1일에 공연장에서 백지영봤어요.
    저는 맨 앞자리에서 백지영 실물을 가깝게 봤고.
    제 앞에 큰 스크린도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야리야리하고 성격 좋아보이고 호탕하고
    춤선도 예쁜 천상 연예인이더라구요.
    근데 쌍꺼풀이 (정말 제 가슴이 다 아플정도로) 너무 두껍고
    라인도 울퉁불퉁하고 부자연스럽더라구요.
    그렇게 큰 쌍꺼풀을 해야 멀리서 봤을때 전체적으로 눈이 커보여서 그렇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것만 아니면 말도 잘 하고 이쁘고 노래도 잘 하고 좋았어요.
    하지만 그 날의 발견은 김범수였네요.
    청중으로 하여금 초집중력을 발휘하게하고 사람 혼을 빼놓을정도로 잘 하더라구요.
    다리가 너무 짧고 몬생몬생하셔서...
    저 분이 어찌 연예인이신가... 싶었는데..
    노래 몇곡 듣고나니. 외모가 다 무슨 소용?. 실력이 저런데..
    싶더라구요.
    신나는 노래에 춤도 추고.. 대충하는 느낌이 아니라
    열심히도 하시고 잘도 하시고.. 김범수 다시 봤네요

  • 4.
    '18.12.12 8:12 PM (39.118.xxx.224) - 삭제된댓글

    저도 전지현 데뷔하고 동국대 다닐때
    신촌 기차역에서 봤어요
    여성성보다는 키가 큰 톰보이같은 느낌이었어요
    성격도 괄괄하달까... 여성적인 느낌도 안 들었구요~
    위에 보셨단 분,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아서. 적어봐요.

  • 5.
    '18.12.12 8:25 PM (59.14.xxx.69)

    전지현 넘 궁금해요.

  • 6.
    '18.12.12 8:30 PM (1.230.xxx.9)

    저도 현백 지하슈퍼에서 전지현 봤었는데 자주 가나봐요
    아! 거기서 백지영도 봤네요
    호리호리 아주 여자여자해서 놀랐네요

  • 7. 마른여자
    '18.12.12 9:04 PM (49.165.xxx.137)

    노래는잘할지언정

    얼굴이 이쁘다고요?? 그성형괴물이?

    얼굴보면 거부감들어서 오바이트쏠려요

    티비나옴 바로돌림

  • 8. 백지영
    '18.12.12 9:13 PM (112.152.xxx.82)

    몸선이 일반인에서 볼수없는 라인에
    노래를 너무 잘해서ᆢ
    남편때문에 안타깝단 생각은 아예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냥 백지영 만으로 미친 존재감~
    타고난듯 했어요

  • 9. ..
    '18.12.12 9:40 PM (210.179.xxx.146)

    전 송중기. 왜소하구요 키 173 정도 어깨도 좁고 몸이 갸늘은 몸. 얼굴은 티비랑 똑같더라구요.

    문근영. 키 158? 셍각보다 많이작고 마르고 얼굴작고 얼굴똑같.

    엄정화. 화장진하고 성격좋게 인사해주고 친절

  • 10. 인정
    '18.12.12 9:56 PM (180.230.xxx.96)

    노래는 정말 잘하죠

  • 11.
    '18.12.12 10:11 PM (39.7.xxx.4)

    이광수씨 얼마전에 기차에서요.
    티 안내려구 모자에 마스크 썼는데
    키는 어쩔...ㅋ
    살짝 봤지만 피부 좋고 실물이 더 나은듯.

  • 12. 히~
    '18.12.12 11:13 PM (58.228.xxx.153) - 삭제된댓글

    전 조정석 봤어요.
    키도 작고 마르고 얼굴도 작더라구요.
    솔직히 좀 실망했어요. 생각보다 작고 좀 여리여리해서요.
    티비로 보는것과 많이 달랐어요.

  • 13. 저는
    '18.12.12 11:54 PM (125.252.xxx.13)

    다니엘 헤니 카페 옆테이블에서 봤어요
    그냥 줄리앙 조각상임
    목소리도 그냥 뻐터가 막 굴러가고
    단, 몇년전임
    요즘은 더 농후해졌다고 할까
    몸도 더 좋아지고요
    또 보고싶네요 ㅎㅎ

  • 14. 며칠전
    '18.12.13 12:42 AM (121.173.xxx.45) - 삭제된댓글

    일요일에 박해진 봤어요. 옆에 이수경도 있던데 드라마 촬영하는데 사람없어서 비교적 가깝게 봤건요.
    이목구미가 정말 굵직굵직하고 키 크고...
    크게 생겨야 tv에서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이수경은 tv 그대로 귀여운 느낌이구요.
    같이 출연한 정찬씨는 잘 생기긴 했는데 너무 중년아재였어요.
    20대때 정찬 참 좋아했는데 세월이 야속하네요.
    선우용녀씨 차에 타고 있던데...이분도 피부톤은 까무잡잡한데 눈,코 크게 생겼구요.
    다들 tv나오려면 이목구비가 커야 하는 것 같아요.

  • 15. 며칠전
    '18.12.13 12:47 AM (121.173.xxx.45)

    일요일에 박해진 봤어요. 옆에 이수경도 있었고 드라마 촬영하는데 사람없어서 비교적 가깝게 봤어요.
    이목구비가 정말 굵직굵직하고 키 크고...
    크게 생겨야 tv에서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이수경은 tv 그대로 귀여운 느낌이구요.
    같이 출연한 정찬씨는 잘 생기긴 했는데 너무 중년아재였어요.
    20대때 정찬 참 좋아했는데 세월이 야속하네요.
    선우용녀씨 차에 타고 있던데...이분도 피부톤은 까무잡잡한데 눈,코 크게 생겼구요.
    다들 tv나오려면 이목구비가 커야 하는 것 같아요.

  • 16.
    '18.12.13 8:06 AM (69.94.xxx.144)

    저도 생각나는대로...
    다니엘 헤니! 미용실에서요. 별 관심없었는데 진짜 잘생김 @.@
    그리고 이요원... 목이 너무 길어서 인상적이었어요 ㅋㅋㅋㅋ
    옥주현 넘 늘씬하고 이쁘고
    장혁 키작고 왜소한데 티비랑 그냥 똑같은데 실제 보는 느낌은 와 이쁘게 생겼다....
    이효리는 제가 학생때 자주 가던 집앞 술집에 단골이어서 갈때마다 봤었는데 코가... 피노키오처럼 ㅠ 막대기 넣은것처럼 ㅠㅠㅠㅠ
    엄정화는 머리가 너무 크고 몸은 작아서 놀람 ㅠㅠ
    젤 충격은 구준엽.... 너무 작고 왜소해서 구준엽 맞나 계속 다시 봐야했어요;;;;

  • 17. 과한 악플
    '18.12.13 8:55 AM (58.225.xxx.21)

    이 위에 보여요.
    제가 팬이라면 피디에프 따서 신고하고 싶을 정도네요.

  • 18. 악플러싫다
    '18.12.13 9:07 AM (121.141.xxx.194)

    악플다신분 짧은댓글이 그냥 지나가면서 봐도 기분이 나빠지네요.
    그러지 마세요. 인성이 보입니다.

  • 19. 구준엽
    '18.12.13 9:28 AM (1.239.xxx.196)

    친척들 아는 데 그 구씨집안 남자들 올 대머리에 얼굴 작고 키 작아요. 왜 20대부터 삭발인지 그 사촌들보고 알게됨 진짜 전원 다 대머리

  • 20.
    '18.12.13 9:40 AM (69.94.xxx.144)

    아 구준엽 대머리인가요? ㅠㅠ 어쨋든 티비에서는 구준엽 키 한 185에 몸집 엄청 큰걸로 보였는데...... 진짜 너무 예상을 뒤엎어서... 신기했어요 @.@

  • 21. 대머리가
    '18.12.13 9:41 AM (153.218.xxx.250)

    죄입니까?
    본인들은 머리 없고싶겠어요?
    윗분 싸가지없는게 느껴지는글이라 발끈하네요

  • 22. ...
    '18.12.13 9:44 AM (110.9.xxx.112)

    백지영 몸매 너무 이쁘던데요. 생각보다도 갸날퍼서 놀랬던 기억나요.
    전 실물 보고 젤 놀랬던게 여에스더에요. 티비에서는 뭐랄까 좀 통통하니 얼굴 크고 그리 보였는데
    실제 보니 이 분도 몸매 넘 이쁘던데요. 뚱아줌마 눈에서느 모든 사람들 몸이 다 이뻐 보이나 ㅎㅎ

  • 23. 백지영 하면
    '18.12.13 9:57 AM (211.176.xxx.13)

    피부죠 피부. 그냥 찹쌀떡 피부예요.
    단지 좋은 피부 매끈한 피부 이게 아니라
    뭔가 찰기가 느껴지는 보송보송 피부.

  • 24. ---
    '18.12.13 2:40 PM (121.160.xxx.74)

    ㅎㅎ 저는 동의 못해요... 같은 병원에서 출산하고 봤는데 진짜 깜짝놀랐어요 성형이 넘 징그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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