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훈병원 젊은 의사들이 대부분인데 실력이 좋을까요?

젊은의사선생님 조회수 : 3,340
작성일 : 2018-12-12 15:39:11

20대후반이나 30대초중반으로 보여요


드라마에서보면 40대정도 되시는분들이 젊은 의사샘끌고 다니던데 


어떤  여자의사는 보기에도 어려보이는데 쌍까풀수술까지 했어요


그것도 엄청 티나게 절개법으로 (요즘왠만하면 그렇게 티나게 안하는데)




머리는 쌍까풀수술이 먼 상관이냐 실력만 좋음 됐지라고 생각해야해라고 하지만


현실은 여기서 찍은 사진들고 서울 유명한 병원가서 수술해야하는거아닌가 고민하게돼요


젊어서 경험이 없어 실력이 모자랄거란 생각이 더들어요


글구 보훈병원은 왜 거의 젊은 의사샘들인가요?  나이들면 자기 병원차려서 그런가요?



IP : 203.228.xxx.1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2 3:41 PM (59.15.xxx.61)

    요즘 다들 인물이 좋아서 젊어보여서 그래요.
    울동네 치과의사가 완전 어린애로 보였는데
    밖에 걸린 면허증 보니 40살이더라구요.
    진짜 깜놀이었어요.
    공부마치고 군대 갔다오면 30살 넘는데
    그런 큰 병원에 실력 있어야 갑니다.

  • 2. iii
    '18.12.12 3:44 PM (175.223.xxx.54)

    지방은 모르겠고 서울보훈은 실력좋은 선생님들 많으세요. 무슨 과인진 모르겠는데 연륜높으신뷴들 많으신데요 왜. 보훈의 장점이라하면 환자수/케이스가 어마무지하여 선생님이 다양한 환자임상경험이 많다는거, 그러나 보훈이라는 특성상 수가한계로 약제나 수술기법들을 최신으로 가져가기 어렵다는 점? 그래서 뭐 예를 들어 로봇수술 이런건 아산 이런데서 하죠.

  • 3. ..
    '18.12.12 3:46 PM (49.1.xxx.99)

    약은 좋아요. 노인성질환 잘보고 정형쪽도 좋죠.

    다만 의사들 기질이 안정성을 추구하는 가늘고 길게가는 스타일...

  • 4. 거기
    '18.12.12 3:58 PM (211.243.xxx.172) - 삭제된댓글

    전공의수련병원이라 전공의 많구요
    전문의는 전공의지도 가능한 지도전문의가 과장으로있고 그래서일거예요

  • 5. 아버지
    '18.12.12 3:58 PM (58.230.xxx.110)

    유공자라 다니셨는데
    실력있는 4~50대도 많아요...
    근데 전 이곳의 최대장점이 단지 실력으로
    생존이 아니라 고령이신분들에게
    맞는 치료를 하시는것 같다 느꼈어요...
    좀 더 사시게 하기위해 민간병원에서
    하는 너무 적극적인 방법보다는
    고령을 감안한 치료법과 치유과정들이요...
    만약 환자가 60대이시면
    메이저병원으로 가시구요
    70대 이상이시면 여기가 나아요...
    고령자들을 위한 최고의 병원같아요...
    보훈대상자 아님 굳이 오실건 없구요...

  • 6. ..
    '18.12.12 4:06 PM (222.237.xxx.88)

    30후반~40대 전문의 많은데요.
    홈피 들어가서 님이 가시는 과, 담당선생 프로필 보세요.
    언제, 어디서 전문의 땄는지, 경력 다 나와요.
    보통 대학병원도 우리 눈에 잘 띄게
    동동 바쁘게 뛰는 선생은 다 20대 후반~30대 초반
    수련의와 전공의와 펠로우죠.

  • 7. 거기
    '18.12.12 4:07 PM (61.74.xxx.80)

    서울의대,서울대병원 전공의 선생님들 많기로 유명한 병원이예요

  • 8. 보훈대상자
    '18.12.12 4:40 PM (14.32.xxx.36)

    혜택 있으니까 가지 안그럼 보훈병원에 안가요
    수술실에 짜장면 배달원이 철가방 들고 그냥 들어가는.... 재작년엔가? 옴도 있었죠
    병원에 옴 이라니... 전쟁때도 아니고..

  • 9. ....
    '18.12.12 4:58 PM (59.29.xxx.42)

    보훈대상자니까 가는 병원.

  • 10. 82
    '18.12.12 5:09 PM (110.70.xxx.76)

    옴(scabies)
    대형병원 응급실에도 수시로 생겨요
    관리안된
    요양원에서 오는 응급노인환자들이 갖고와서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192 대장내시경 전날 가능한 음식은 뭘까요?? 6 82 2019/01/20 5,678
896191 고3때까지도 해맑던 자녀들.. 입시 실패 후 어떻게 바뀌었나요?.. 7 # 2019/01/20 4,375
896190 인터넷바탕화면이 갑자기 블랙이 되었어요 3 퓨티 2019/01/20 2,520
896189 남편 외할아버지상 발인까지.. 옆에서 제가 있어야하나요? 18 2019/01/20 16,185
896188 시판 떡국떡을 샀는데, 물에 담그니 9 ㄱㄴ 2019/01/20 7,289
896187 로맨틱 성향의 남자들은 결혼 후에도 여전히 로맨틱한가요? 4 2019/01/20 2,936
896186 스캐) 오늘 중간고사 봉투가 핵심이죠 그것도... 20 난 아냐 2019/01/20 5,945
896185 미스 선샤인. jpg 2 ... 2019/01/20 2,625
896184 원룸 한달가스비 5만5천원 7 질문해요 2019/01/20 5,275
896183 "트럼프 행정부, 中 통신장비 사용제한 행정명령 준비&.. 뉴스 2019/01/20 627
896182 다른 사람의 향기를 기억하시나요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5 보리밭 2019/01/20 1,850
896181 '말모이 독주' 가장 보고싶은 영화 '3주 연속 1위' 5 영화 2019/01/20 1,192
896180 어제 손혜원 난도질하던, 조선일보 나전칠기 장인 뉴스 가짜랍니다.. 12 ㅎㄷㄷㄷ 2019/01/20 3,180
896179 사찰 김장: 부석사 월정사 해인사 구인사! 2 소박이 2019/01/20 1,769
896178 조선일보 나전칠기장인 인터뷰..오보랍니다 10 .. 2019/01/20 2,245
896177 중1 아이..다한증 시작되나봐요 ㅜ 4 ㅇㅇ 2019/01/20 1,845
896176 뚱뚱함과 똥배 2 ㅈㅈㅈㅈ 2019/01/20 1,800
896175 토하고 나서 혀가 계속 마르는데요 7 급체 탈진 2019/01/20 1,552
896174 tv 예술무대 보고 계시나요 11 돌돌 2019/01/20 1,375
896173 스카이캐슬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15 ... 2019/01/20 7,904
896172 예서가 우주아닌 다른 사람이 누명을 썼다면 저랬을까?? 6 스카이콩콩 2019/01/20 2,850
896171 곽미향이세요, 이수임이세요? 17 .. 2019/01/20 4,468
896170 미역국 끓일 수 없는 미역, 버리기도 뭐해서.... 6 .... 2019/01/20 2,110
896169 범인은 5 잠자려다말고.. 2019/01/20 2,508
896168 스카이캐슬 작가 아들은 어느학교 갔을지.. 11 궁금 2019/01/20 7,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