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나 고양이 키우고싶은데
강아지랑 동물엄청 좋아하는데 제가 한번도 안키워보고
맞벌이라 집에 사람이 거의없어서..
반려동물 키우는거 불가능 하겠죠?
1. 키우지마세요
'18.12.11 10:46 PM (222.101.xxx.249)안키우시는게 좋을듯요.
맞벌이에 아이도 돌보기 피곤하실텐데
동물은 비추천입니다.2. 예
'18.12.11 10:48 PM (112.158.xxx.60)그냥 지나가다 보이면 멀리서 바라봐야겠어요.
3. 아이에게
'18.12.11 10:52 PM (59.8.xxx.58)좋은 친구가 될수 있을텐데..
아이에게 잘 지내는법을 매일 조금씩 알려주면 되지 않을까요?
부모가 집에 없는 시간이 길면 아이도 많이 외로울텐데 애완견이 있으면 훨 안정적이죠
고양이보다 강아지가 친구하기엔 좋을거예요
애교 많은 포메 추천할께요4. ........
'18.12.11 10:59 PM (211.178.xxx.50)맞벌이 강아지 산책 어찌하실거며
강아지 혼자그긴시간있어야하는데요..
강아지 고양이까페 같은데
자주놀러가서 올게해주세요 그냥.5. ㅇㅇ
'18.12.11 11:01 PM (220.120.xxx.177)고양이는 괜찮아요
목욕도 안 시켜도 되고 그냥 집에와서 똥만 퍼서 변기에 버리면 땡인데요
사료나 한바가지 부워놓고 물만 퍼두면 알아서 잘 놀아요
이상 10년차 4묘 집사의 얘기였어요6. 글쎄요
'18.12.11 11:14 PM (175.209.xxx.217) - 삭제된댓글고양이도 다묘가정은 모르겠지만.. 저희 냥이는 외동이라 그런지, 저는 늘 집에 있는 사람인데도 잠시 외출하고 와도 엄청 치대요.
7. 저 전업입니다.
'18.12.11 11:29 PM (211.179.xxx.23) - 삭제된댓글강아지 산책 3~4회.
하루에 나가는 횟수입니다.
실내배변안합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나가야합니다.
자라도 어린이집이나 학교안가는 아이가 집에 한명 있다고 생각하십됩니다.
일일이 열거하지 않지만,
반려동물과 살아가 볼까를 고민하시는 단계시기에
단호히 참으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좋은 점 많지만, 그외에 감당해야하는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아이가 뭔가 할거란 생각은 마시고요.8. 사랑
'18.12.11 11:52 PM (112.151.xxx.158)찾아보시면 유기아이 임시보호하는거있어요~
임시보호하셨다가 2주던 한달이던 데리고 있다가 키울만하다싶으면 입양하시고 힘들면 입양보내면 돼요~
제발 펫삽에서 사시는것만 하지말아주세요~~제발 ㅠ9. 포메는
'18.12.12 12:46 AM (1.235.xxx.103)항상 집에서 수발해 줄 수 있는
건강한 노인이 있는 집에서 키워야 한다고 해요
굉장히 예민하고 요구하는게 많아 노인을 계속 움직이게 한다네요
노인이 이기적이거나 게으르면 안되고
부지런하고 희생정신이 있어야 하겠죠
쓰고보니 우리나라 노인들 소수가 해당되지 않을까 싶네요
포메는 슬개골이 약해 탈구가 많고 털빠짐도 아주 심하고
털관리 미용비도 많이 듭니다
아이들에게 너그러운 품종이 있다니 알아보시고요10. ... ..
'18.12.12 1:07 AM (1.235.xxx.103)견이나 묘를 반려하실려면
가족으로 들이시는 것입니다
여행이나 외식도 맘놓고 못합니다
무한한 기쁨을 받는만큼
이십년은 무한한 가족들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원글님께서는 직장에 아이까지 돌봐야해서
댓글대로 아직은 멀리서 보세요.11. 호호
'18.12.12 1:09 AM (120.16.xxx.34)고양이 둘과 포메 키우고 있어요.
저도 가끔 일해서 집에 없는 데 일부러 좀 큰 8-10개월된 포메를 구했어요.
평소 짖지 않고 낮에는 혼자 놀거나 잔다는 거 확인하고 데려왔는데 정말 그렇네요.
냥들은 밥주면 되고 주로 늘어져 자고.. 포메도 잡니다. 아무데나 대소변 문제가 있긴 한데 슬슬 고쳐지려니 하고 있어요.
개마다 정말 성격이 다르니 잘 알아보시구요. 정말 많이 짖는 소형견도 있고.. 털빠짐도 아직은 안겼어 봤는 데 보통 음식해서 누구 주고 이런 건 이제 못해요 개털 간혹 나오니까요. 전 2 &4 살 키우는 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죠. 유기견 중에 소형 종류 아무거나 임보 부터 해보세요. 성격이면 눈치가 있어요. 아기 데려왔다 생각 각오 하셔야 하는 데 할만해요12. ..
'18.12.12 2:40 AM (1.227.xxx.232)그냥 들였다가 애나 엄마가 알러지심해서 약먹어야 할지경이라며 파양하시는분들 많이봤어요 키우기전엔 몰라요
임시보호라도 해보고 결정하셔야해요 강아지나 고양이나 놀아줘야하고요 개는 특히 이삼십분이라도 매일 산책해줘야해요 하루종일 주인도없이 집에 가둬두는것도 못할짓입니다 사람없음 잘 짖기도하구요13. 네
'18.12.12 3:09 AM (49.163.xxx.134)그래도 다행이네요
하고싶은대로 턱 사서 키우시려고하는건아니셔서ㅡ
지금원글같은상황에서 키우시다간
댕이도 불안해지고 교육도안돼서
배변실수에 짖기도자주할거고
그럼 정해진 수순은..
그렇기때문에 신중에신중입니다
생명이니까요14. 주세요닷컴
'18.12.12 4:49 AM (123.212.xxx.56)들어가보세요.
요즘은 품종묘,품종견도 무료분양 너무 많고,
이쁜 아이들 너무나 많아요.
임보해보시고 결정하심 좋겠어요.15. 에구
'18.12.12 11:23 AM (116.125.xxx.41)주세요 처음 들어가봤는데 개나 고양이나 너무 많아서 좀 화가나네요.
저렇게 무료로 간 아이들 뒤가 궁금하지는 않은지 가슴아파요.
길바닥에 안 버려서 다행이라해야하나.16. 고양이
'18.12.12 2:00 PM (218.238.xxx.47)키워보세요.
처음에 동물병원가셔서 귀안청소등 몸점검하고
고양이화장실 검색하셔서 마련하고 모래(두부모래 등등)
종류많아요. 처음엔 질좋은 모래로 시작하시고.
로얄케리사료 인터넷으로 시키시고 물그릇놓고하면 끝이예요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 시키시고 저도 몰라서 걱정했는데
길고양이 한마리 데려왔다가 2주만에 한마리 더 데려왔어요
올해의 젤 잘한일이네요. 키우면서 공부좀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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