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en 존 디콘

[Queen]

Queen 의 조용했던 베이시스트 존 디콘이
프레디 사후 거의 30년동안 은둔 생활을 해오고 있잖아요 ㅠ
그래도 매해 계속 계속 재산이 불어나서
지금은 105백만 파운드 (한화 약 1500억 정도 )래요
큰형이자 아빠처럼 많이 따랐던 프레디 죽고
충격받아 우울증에 술과 약물문제도 있었다고 해요

그래도 대중의 시선에서 은퇴한거지
브라이언 메이나 로저 하고는 서로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잘 지내는줄 알았어요
근데 로저 하고는 97년 프레디 트리뷰트 앨범 이후 20년간 일체 연락 안하고
브라이언이랑도 아주 간혹가다가
퀸 프로덕션 일로만 가끔 연락 한대요 ㅠㅠ
(존 디콘은 아직도 퀸 프로덕션의 일원이긴 합니다)
옆집 사는 사람도 존이 산다는건 알지만
10년 동안 한번도 얘기해본적이 없대요
부인과 자주 가는 바에 바텐더에게
절대로 퀸 멤버였던 존 디콘이라는걸
아는척 하지 말아달라고 부인이 신신당부했다고도 하고요 ㅠㅠ

무엇이 이렇게 존 디콘을 은둔하게 만들었을까요
퀸의 멤버였던 생활 자체가 너무 힘들어서
그때의 모든 기억을 잊고 싶은건가요
프레디가 생각나서 그런걸까요 ㅠㅠ

[나마야]

디콘이랑 프레디랑은 음악적 동지이상이었데요
프레디 죽고 바로 퀸 탈퇴
프레디 없는 퀸은 아무 의미없다고 했데요

[...]

원래 내성적인 성격인것 같아요, 남들 보긴 은둔같고 이상해도, 본인은 그 생활에 만족할듯하네요

[love actually]

인터뷰 보면 항상 빙그레 웃고
착하게 생겨서
라이브 보면 또 완전 빠져서 열심히 연주하고 즐기는 모습
계속 활동하면 좀 좋으련만ㅠㅠ
아쉬워요

[...]

성격이죠뭐. 충격이야 그 당시 받았더라도 30년이 다됐는데.. 은둔하다보니 더 나오기 힘들어지고 그러다보니 더 은둔하고 그런거 같네요.

[나는나]

특유의 발랄하고 귀여운 노래들 참 좋은데..그가 선택한 생활방식인데 이러쿵저러쿵 할 필요 있나요. 저같아도 그렇게 의지하던 사람이 가버리면 관련된 일 할 때마다 너무 생각나서 힘들 것 같아요.

[락 몬트리올]

락 몬트리올에서 하늘색 티와 바지
너무 귀여운데 ㅠ
배이스 실력도 탁월하고
팀이 침체기였을때 낸 히트곡도 너무 좋죠 ㅠ

[멤버]

멤버들조차 만나지 않는다고 해서
살짝 충격이 왔어요 ㅠㅜ
그런 성격인데도 뮤비도 열심히 찍고
그 와중에 한국도 방문하고
힘들었겠어요ㅠ

[...]

사족으로 그 아들이 엄청나게 케이팝팬이더라구요. 인스타보니 ㅋ

[ㅇㅇㅇ]

배우자로는 참 좋았을것 같아요
그런데 그 조용한 디콘도 1500억이라니
프레디는 후 덜덜

[그것도]

그것도 요번 영화 개봉 전 재산이에요
영화 개봉한 후는 앞자리가 바뀌지 않을까요
상상불가

[저작권]

전에 어떤분 댓글에
가수는 히트곡 하나면 평생 먹고 산다고
홍세민씨 흙에 살리라 한곡으로
평생 여기저기 행사 다니며 잘 사신다고 하던데
하물며 무려 퀸 ㅎㄷㄷ

[사실]

밴드에서 팀원들이 쭉 잘 지내기가 쉽진 않아요.
음악하는 사람들이 자기주장 강하고 예민하거든요.
존디콘은 퀸 노래에도 멤버들 중 유일하게 참여안했다죠.
노래를 못부른게 이유라곤 하지만 팀에서도 존재감 없었구요.
조금 안 맞아도 프레디 하나 보며 팀 지탱해 갔을수 있을것 같아요. 뭔가 중심이 있으면 그 위주로 겉으론 원만하게 돌아가는 듯 보이지만 중심이 깨지면 남아있을 이유도 미련도 없는거죠.

[하늘날기]

98년 엘튼존, 퀸 합동 공연이후로 은퇴를 선언했어요.
로저네 가족이랑 오랫동안 같이 여행다니고 친한데, 가끔 저녁 식사도 했던 거 같은데.. 최근에는 이것도 없는 거 같아요.
2014년이후로 메이랑 로저랑 일체 연락이 없대요. 짐비치랑 재정적 문제만 상의하는 연락을 하고..

로저가 몇년 전 인터뷰에서 디콘은 완전 은퇴했다. 프레디가 살아돌아오지 않는 한 디콘이 다시 무대에 서는 일은 없을 것이다고 했다네요.

그냥 원래 살던 동네에서 그냥 살고 있어요. 92년생 93년생 막내 낳고 , 부부 둘이서만 산책다니고, 여행다니고... 가끔 외국 팬들이 싸인공세하러 찾아오는데, 영국의 진성 팬들은 제발 디콘이 건들지 말아라 조용히 살게 놔둬라 고 하더군요.

[....]

팀에서 존재감이 없었다뇨.
퀸 초창기부터 70년대 열악한 녹음 환경 속에서 불가능한 녹음을 가능하게 했던게 존 디콘이에요.
전자 기기쪽으로 존이 담당했고 존이 있었기에 당시 불가능한 녹음도 가능했던거예요.
게다가 퀸이 최초로 미국 빌보드 1위한게 존 디콘이 작사작곡한 another one bites the dust 였고 i want to break free 도 존 디콘이 작사작곡해서 히트했어요.
그냥 성격이 내성적이었을뿐 존 디콘의 팀내 업적은 대단하고 없어선 안될 존재였어요.

[나마야]

존재감이 없다니요 ㅎㅎ
존 디콘 작곡 노래 안들어보섰나봐요
사람 성향이예요

[나무위키 내용]

전자공학도[16]였던만큼 전자기기를 다루는 데 능숙했으며,[17] 밴드의 재정문제도 이것저것 관리했다고.

밴드에서 제일 막내였고[18], 프레디 머큐리와 가까웠던 사이로 프레디 역시 존을 좋아하고 아꼈다고 한다.[19]

밴드의 막내였지만 결혼은 가장 먼저했다. 1971년부터 교제하던 베로니카와 75년 결혼식을 올렸고, 현재까지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자녀도 5남 1녀로, 밴드 멤버 중 가장 자녀가 많다. 이혼이나 외도의 풍파가 잦던 다른 멤버들과 달리 무척 조용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린 타입이다.



1997년 컴필레이션 앨범 《Queen Rocks》를 녹음한 후 은퇴하여, 일절 외부 음악 활동을 하지 않고 조용히 가족들과 지내고 있다. '프레디 머큐리가 없는 퀸은 퀸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활동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이후 브라이언과 로저가 다른 뮤지션들과 함께 했던 프로젝트나 투어에도 모두 참여하지 않았고, 공식행사나 인터뷰 등에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브라이언 메이에 따르면 이후 디콘은 다른 분야의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또 2014년에 브라이언 메이가 언론과 한 인터뷰에 따르면 지금도 디콘에게 재정적인 자문을 구한다고 한다.[20] 또한 보헤미안 랩소디(영화)의 제작에도 동의를 표했다고 한다.

[...]

존 디콘 아들이 케이팝 팬이래요?
기라성 같은 뮤지션 보유국인 영국애들이 케이팝 공연장 오는 것도 신기하더구만 무려 퀸 멤버의 아들이 케이팝 팬이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자기네 아부지 노래들으면 웬만한 노래는 노래같지가 않을텐데..신기방기

[네 그렇다네요.]

나무위키에 아들이 유투버라는데 클릭하면 아들 유튜브로 가도록 링크되어 있어요.
케이팝 많이 올려놨더라고요. 평범하게 생긴 듯 해요.
게다가 동성애자라고 하네요. 카톨릭 사제가 되려 한다고 하고.

[저위에]

제가 존재감 없었다고 한건 언론이나 대중들에게 그랬단 거예요. 음악적으로 많은 업적을 이룬 거랑 별개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