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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나라는 희망이 없네요.

... 조회수 : 3,759
작성일 : 2018-12-11 09:42:09

사기로 상장된 것이 확인됐음에도 투자자보호라는 미명하에 상장유지되는 삼바, 마치 성공한 쿠테타는 혁명이 되듯이

개장하자마자 20% 가까이 상승해서 미친듯 거래되는 꼬라지를 보니,..

무슨 이 근본없는 자본시장에서 원칙따지고 정의따지고 법 지켜가며 사업을 해야합니까?

스카이 캐슬 이태란이 왜 욕먹겠어요? 삼바 물고늘어지는 참여연대 같은 꼴 아닐까요? 원칙, 정의 순진한 소리 하고 있는 거죠...

구석구석 썩어서,.. 바르게 살아봤자 손해만 보는 이 더러운 세상,. 대통령만 바뀌어서는 아무것도 안되는 이 무력감..


답이 없네요..

IP : 183.96.xxx.12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통령
    '18.12.11 9:43 AM (116.125.xxx.203)

    대통령 혼자 바뀌면 뭐하나요? 삼성 이재용일가가 이나라 대부분을 통치 하고 있다는것을
    오늘 또 느낀다는
    법위에 삼성 이재용일가

  • 2. ㅇㅇ
    '18.12.11 9:47 AM (203.236.xxx.205)

    정말 삼바 20%가는 거 보니 참..이게 뭔가 싶네요

  • 3. ㅡㅡ
    '18.12.11 9:48 AM (27.35.xxx.162)

    국민 퀄러티만큼 국가 성장.
    우리 수준이 이런가봐요.ㅡㅡ

  • 4. 이태란이 욕먹는건
    '18.12.11 9:48 AM (61.109.xxx.171)

    돈없는 염정아들이 득시글거려서예요
    이명박그네 뽑은 허영과 욕망덩어리들이 많아서지요.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 말하는 걸 오지랖이라고 하질 않나 잘난 척이라고 하질 않나

  • 5. ㅋㅋ
    '18.12.11 9:53 AM (115.40.xxx.233)

    윗님보니 스카이캐슬이 화제는 화제네요. 댓글 잘못다닌건가 싶다가도 내용을 보니 맞는것 같기도 하고..
    저도 이태란 응원합니다. 아이가 없어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원칙을 지키며 살고 싶거든요.

  • 6. 그게
    '18.12.11 9:55 AM (61.74.xxx.243)

    대체적인 국민성이 그렇다는걸 보여주는 거죠. 사기꾼1위, 내로남불쩔고, 남잘되는 꼴 못보고..

  • 7. ㅇㅇ
    '18.12.11 9:55 AM (203.236.xxx.205)

    돈없는 염정아들
    욕망덩어리들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요.
    저도 이태란, 윤세아 응원합니다.

  • 8. 일본사람
    '18.12.11 10:04 AM (125.176.xxx.243)

    많이 있죠

  • 9. 00
    '18.12.11 10:05 AM (223.63.xxx.91)

    빗나가는 댓글이지만 여기랑 맘까페에 이태란 싫다는 의견이 너무 많아서 솔직히 놀랐어요
    비현실적인 캐릭터이지만 이태란같은 사람이 제일 정상이고 그런 사람이 많아야 세상이 좀 바뀌지 않겠어요?
    우주가 친아들이 아니라서 그렇다는 둥, 공부 못하면 저럴 수 없다는 둥 ... 솔직히 교육은 암만 시스템을 바꿔도 답 없구나 싶더만요

  • 10. ㅠㅠ
    '18.12.11 10:09 AM (112.153.xxx.46)

    제말이...
    안타까움을 넘어 좀 화가 나는 아침입니다. ㅠㅠ

  • 11. 그래도
    '18.12.11 10:13 AM (58.120.xxx.6)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 12. 아줌마
    '18.12.11 10:18 A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이재명보면 한숨 나와요.

  • 13. ...
    '18.12.11 10:19 AM (119.200.xxx.140)

    어제 삼바 얘기 듣고 무력감이 생기는거 같아요. 뒤통수 맞은 기분. 그래도 다짐하죠. 내 사전에 삼성제품은 없다. 나라도 불매해야죠. 할 수 있는게 이거밖에 없네요.

  • 14. ...
    '18.12.11 10:19 AM (183.96.xxx.129)

    뭐가 나아집니까? 쪽지예산 야합해줘가며 자한당 똥구멍 핥아줘가며 예산안은 통과시키면서, 유치원3법은 자한당 반대때문에 안된다 그러고, 선거구제 개편은 개뿔,.. 임종석 같은 민주화 독식 세력들은 청와대 기강 흔들며 대통령 혼자 열일하는데 지 정치 하고 자빠져 있고, 이정렬인지 먼지 똘아이 같은 애들은 나설 곳 안나설곳 적군아군 구별없이 여기저기 똥싸놓고 다니고,. 이 와중에 원모시기는 제주도 영리병원 후딱 처리해버리며, 의료민영화를 시작해버리고, 김앤장과 대법관들은 쿵짝쿵짝 거리며 지입맛대로 사법 판단마져 지맘대로 해버리는 이따위 나라가 나라냐... 아 증말... 환멸스럽네요

  • 15. ...님 동감
    '18.12.11 10:23 AM (112.167.xxx.99)

    쪽지예산 야합해줘가며 자한당 똥구멍 핥아줘가며 예산안은 통과시키면서, 유치원3법은 자한당 반대때문에 안된다 그러고, 선거구제 개편은 개뿔,.. 임종석 같은 민주화 독식 세력들은 청와대 기강 흔들며 대통령 혼자 열일하는데 지 정치 하고 자빠져 있고, 이정렬인지 먼지 똘아이 같은 애들은 나설 곳 안나설곳 적군아군 구별없이 여기저기 똥싸놓고 다니고,. 이 와중에 원모시기는 제주도 영리병원 후딱 처리해버리며, 의료민영화를 시작해버리고, 김앤장과 대법관들은 쿵짝쿵짝 거리며 지입맛대로 사법 판단마져 지맘대로 해버리는 이따위 나라가 나라냐... 아 증말... 환멸스럽네요....22222

  • 16. 원글님
    '18.12.11 10:23 AM (116.125.xxx.203)

    여기서 이정렬이 왜나와요?
    이정렬 변호사 아니었으면 김혜경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어요

  • 17. ...
    '18.12.11 10:25 AM (183.96.xxx.129)

    김혜경이 혜경궁이건 뭐건 1도 관심없네요.. 그건이 이렇게 국론분열로 만들 사건인지,.. 국민들이 개돼지라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을 못해.. 뭐가 중헌지...정말 답이 없어요 답이없어

  • 18. ...
    '18.12.11 10:27 AM (119.192.xxx.122) - 삭제된댓글

    원래 삼성공화국 맞잖아요
    그래도 정권 따라 눈피 더 보고 덜 보는 차이는 있으니까요

  • 19. ㅇㅇ
    '18.12.11 10:28 AM (203.236.xxx.205)

    그나마 드러나서 이정도일 거예요.
    드러나지 않은 것은 썩은 덩어리가 어마어마하지 않겠어요.

  • 20.
    '18.12.11 10:29 AM (119.69.xxx.28)

    이 나라에 답이 없고 희망이 없다고요? 평화시위로 대통령 끌어내린 나라입니다. 불과 몇십년 전에 전쟁으로 쑥대밭 되어 미국 원조받아 연명하던 나라입니다. 워낙 급성장을 해와서 거기에 익숙해와서 그렇지 대단한 나라 아닌가요?

  • 21. ..
    '18.12.11 10:30 AM (211.205.xxx.142)

    원글 나라 걱정하는척 하면서 이재명 물타기하나?
    삼성은 삼성이고 이재명은 이재명이지

  • 22. 저도 충격
    '18.12.11 10:32 AM (61.82.xxx.218)

    저도 82에서 이태란을 욕하는게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염정아가 많다는 현실이 저도 많이 우울합니다.
    하지만 저도 윤세아 이태란 응원합니다. 인생 길게 봅시다.
    제가 아는사람중 못된짓을 꽤 하고 다닌 사람이 있어요. 저희 가족도 덕분에 고생했고요.
    근데 그 사람 50대에 갑자기 심장마비로 죽었답니다.
    심장마비로 죽은 사람이 다 못된짓했다는 얘기 아니구요.
    아무튼 그 갑작스런 죽음이 적어도 우리 가족에게는 하나도 안타깝고 아깝지가 않더군요
    세상이 좀 더 공평해지고 나쁜 사람들은 죄값받는 세상이 되길 기도합니다

  • 23. ...
    '18.12.11 10:34 AM (183.96.xxx.129)

    지도자들이란 것들이 지들 잇속에 따라 여기붙었다 저기붙었다 반복하며 나라를 위기로 몰아넣고는 늘 돈없고 힘없는 백성들이 의병일으켜, 독립운동해서, 중노동해가며, 금이라도 모아서, 촛불들어서 나라 살려놓고 나면 머하냐고요.. 이게 기회다 하며 속으로 개돼지들은 참으로 착하고 다루기 쉽다면서 이용해먹는 걸..

    역사의 무한 반복! 5년 단임 임기 대통령이 뭔가를 바꾸어 나가기엔 기회주의 기득권 세력은 너무도 강하다. 바퀴벌레처럼..

  • 24. 뭘 기대하셨는지
    '18.12.11 10:38 AM (211.210.xxx.20)

    모르겠지만.그럼 상폐될거라 보셨어요.돈이 얼마나 걸려있는데. 다들 순진

  • 25. ...
    '18.12.11 10:40 AM (183.96.xxx.129)

    뭐 그래도 이 정부만이 그나마 역사의 물줄기를 바로잡을 수 있는, 평화적 한반도의 기틀을 다질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자 희망이라는 믿음을 아직은 갖고 있습니다. 다만 이를 관철시키기에 이제 3년남은 대통령의 한계와, 분열된 촛불민심은 여전한 불균형한 언론환경 까지 맞물려 있고, 바퀴벌레같은 기득권 세력의 노골적인 야욕에 대항할 힘이 못된다는 한계가 절실히 느껴집니다. 염정아 같은 애들은 씩 웃고 있겠죠. 코디앞에서 눈물로 부탁하며 고마와 하다가 뒤돌아 씩 웃던 것 처럼..

  • 26. ...
    '18.12.11 10:44 AM (183.96.xxx.129)

    비뚤어지고 싶은 날이네요....

  • 27. phua
    '18.12.11 10:54 AM (58.123.xxx.184)

    이정렬.. 에서 그냥 웃습니다^^

  • 28. robles
    '18.12.11 10:55 AM (191.85.xxx.28)

    다른 나라에 가보세요. 안 말립니다.
    한국보다 훨씬 말도 안되는 나라들이 거의 95%에 달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
    나가봐야 그래도 한국이 대통령이 국민말에 귀기울이고 자유가 있고 노력하고 애쓰는 사람이란 걸
    아주 절절히 알게 될 겁니다. 나와 보세요. 문 대통령 같은 대통령이 있을 것이며 뭐니 뭐니해도
    지금 한국은 자정 작용 중이라 온갖 더러운 것들이 드러나 외과적 수술이나마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겠죠. 나라 안에서 이 불평, 저 불평 해가며 기강 어지럽히지 말고 나와 보세요. 빨리...

  • 29. 대통령
    '18.12.11 10:57 AM (211.192.xxx.65)

    혼자 열일한다에 웃으면 되는거죠?

  • 30. ㅎㅎㅎ
    '18.12.11 10:59 AM (110.21.xxx.253)

    윗분 robles님 말 절대동감. 이런 정도에서 슬슬 천천히 나아지는 거죠. 아시아에서 그래도 이 정도의 민주주의는 우리 밖에 없어요. 아무튼 아주 조금씩이라도 나아지고 있다는 사실에 희망을 거는 것이죠.

  • 31. 익명
    '18.12.11 11:05 AM (211.182.xxx.125)

    믿고 가는 대통령님이십니다 ,,,

  • 32. 저두
    '18.12.11 11:19 AM (220.87.xxx.209)

    김혜경이 혜경궁이건 뭐건 1도 관심없네요.. 그건이 이렇게 국론분열로 만들 사건인지,.. 국민들이 개돼지라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을 못해.. 뭐가 중헌지...정말 답이 없어요 답이없어222

    한국 언제 정신차리려나! 아 우리 가족 삼성불매하지만 나아지는건 1개도 없네.

  • 33. 촛불
    '18.12.11 11:34 AM (222.98.xxx.184)

    들어서 대통령 바꿔놓으면 뭐 합니까?
    적폐청산이 제대로 되야죠~~
    삼성공화국 챙피하고 또 챙피합니다.
    쓰레기언론, 곳곳에 삼성 장학생, 삼성을 위한 국민연금
    분식질한 4조 5천억이 뉘집 개이름입니까?
    이 나라가 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암울하고 슬픕니다.

  • 34. ㅎㅎㅎ
    '18.12.11 11:34 AM (112.170.xxx.93)

    대통령은 지금 김정은만 애타기 기다림 경제 관심없음요

  • 35. 혜경궁 잡느라
    '18.12.11 11:38 AM (211.210.xxx.20)

    삼바에 다들 집중도 안했잖아요. 뭘 새삼스레.

  • 36. 그래도
    '18.12.11 11:49 AM (110.70.xxx.207)

    작지만 아니 어찌보면
    크게 변해가고는 있어요
    한 번에 확 바뀔 수는 없죠 ㅠ

  • 37. 쓸개코
    '18.12.11 11:51 AM (218.148.xxx.123)

    임종석.. 민주화 독식 ㅎㅎㅎㅎ

  • 38. 쓸개코
    '18.12.11 12:16 PM (218.148.xxx.123)

    이정부들어 드러내기라도 했지.. 뻔한 댓글들 웃기네요.

  • 39. 어제
    '18.12.11 12:17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국가부도의날 보고 나오며 가슴이 답답했는데, 지금도
    변한건 손톱만큼도 없네요.
    삼성에는 왜 그리 꼼짝 못 하는지...

  • 40. 백수야
    '18.12.11 12:58 PM (223.52.xxx.140) - 삭제된댓글

    고정닉이 자랑이냐

  • 41. 문시녀
    '18.12.11 1:03 PM (223.52.xxx.140)

    백수라 고정닉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불쌍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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