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에 세례받고 처음 맞는 대모님 축일이예요.
그냥 축하 문자 하나로 보내기에는 좀 서운한듯 해서요.
신앙 생활 첫발 떼는 대녀 부담스럽지 않게 조용히 신경써주시는
정말 든든하고 고마운 대모님이시거든요.
저 역시 부담스럽지 않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보통은 어떻게들 하시는지요?
대모님은 60대 초, 저는 40대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같은 대모님 축일
천주교 축일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18-12-10 22:19:52
IP : 1.241.xxx.2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8.12.10 10:25 PM (110.12.xxx.167)작은 선물하거나 식사대접하죠
2. ...
'18.12.10 10:28 PM (210.210.xxx.177)미사보 선물은 어떨까요???
3. ...
'18.12.10 10:28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저는 꽃바구니 선물했어요.
4. 원글
'18.12.10 10:32 PM (1.241.xxx.236)예, 안그래도 어떤 선물이 좋을까..여쭤본 거에요.
미사보는 대모님이 제게 주신 선물이라 똑같이 하기에는 좀..^^;;5. 축일
'18.12.10 10:58 PM (121.174.xxx.149)대모님 생미사 올리시어요
저라면 그게 젤 고마울거 같아요6. ㅡㅡ
'18.12.10 10:59 PM (223.62.xxx.22)영양크림이나 향수..,?
정말 딸이 엄마에게 선물하듯 하면 되어요
전 대녀에게 립스틱 받았었어요7. 신자 아니지만
'18.12.10 11:02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천주교인들껜 그날이 생일 같은 것 아닌가요? 신자로서 태어난 날 같은..
그 연세면 성물은 이미 많이 선물 받으셨거나 갖고 계실테고
가족분들과 같이 드시라고 이름난 제과점에서 만든 과자나 빵(당뇨나 밀가루 알러지 있으신지 확인 필요),
이 계절에 쓰실 방한용품 같은 선물은 어떨까요?8. 저도
'18.12.10 11:22 PM (203.228.xxx.72)생미사 봉헌하는게 좋다고 생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