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이 수업받는 친구들이 산만하면 너무 스트레스 받는 아이

ㅇㅇㅇ 조회수 : 898
작성일 : 2018-12-10 18:56:20
학원도 학교도 제가 보기에도 산만한 친구들이 더러 있어요.
수업이랑 관련없는 얘기하고 뒤돌아보고 떠들고 하는 아이들이요.
제 아이는 그러면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큰일이예요.
그냥 네 공부에 집중하라고 해도 시끄러운게 심한 날은 집에 와서 울어요ㅠㅠ
그래서 웬만한건 개인수업으로 돌렸는데도 영어나 논술 사고력수학 학교는 어쩔수가 없고요.
선생님께 컴플레인도... 사실 아직 초저학년이라 선생님도 한계가 있으시고요.
뭐라고 말해주면 될까요?
IP : 114.201.xxx.2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 그런 거죠.
    '18.12.10 6:59 PM (211.37.xxx.109)

    다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아요. 엄마가 다 해줄 수도 없고요.

    엄마가 해줄만큼 해주셨네요. 선택하라고 하세요.

    애가 운다고 엄마가 이렇게 안절부절하면 회사 보내도 마찬가지에요.

  • 2. ...
    '18.12.10 8:08 PM (49.166.xxx.118)

    자녀가 상황통제욕구 지배력이 많은 거 같아요..
    상황상 자신이 할수 있는지 없는지를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야할거 같아요..

    학교수업은 선생님이 이끌어나가는거니깐 선생님의 의견도 중요하고.. 선생님도 수업을 잘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신뢰도 있어야겠지요..
    어른이나 상황을 신뢰하고 받아들이고 자신이 통제할수 없다는걸 알아가야 해요..
    집에서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연습할 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학원같은 곳에서 산만한 경우는 좀 추려내고 아이가 그래도 배우고 싶은것 위주로 가르쳐주는게 나아요..

    저희아이도 축구배울 때 반칙하는애, 패스안하고 자기만 갖고 있는애, 새치기하는 애 온갖불만이 많아서 그냥 혼자배우는 수영으로 바꿔주는 방식으로요...

    그리고 고학년 될수록 조금씩은 나아지지만 성향은 안달라지는거 같아요... ^^ 그래도 자기 성향은 알아야지 아니면 사회성에도 연관이 있는지라

  • 3. ...
    '18.12.10 8:15 PM (49.166.xxx.118)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도 유치원때부터 애들이 선생님말씀을 안듣는다고 장난감을 자꾸 뺏는다고 힘들어했는데... 자꾸 말해주고
    그래도 집중해서하는건 점점 잘하게 되니깐 성취욕구도 높은편이라 좋아하는 분야나 공부는 점점 잘하게 되서 자존감도 올라가니깐 좋아지는거 같아요...

    그래도 5학년인데 영어학원은 세네번 바꿔준거 같아요..
    실력이 늘수록 선생님이나 아이들이 못따라오면 힘들어하더라구요.. 점점 어려운 학원으로 바꿔줬는데 실력도 많이 늘었어요..

  • 4.
    '18.12.11 12:39 AM (14.138.xxx.29)

    남을 신경 안쓰는 애들이 성공해요.

  • 5. ..
    '18.12.11 11:23 AM (211.37.xxx.55) - 삭제된댓글

    울 애는
    ‘원래 그런 애들 ‘이라면서 신경안습니다.
    고딩인데 이제까지 수업분위기때문에 이렇다 저렇다하는 말은 듣지 못했습니다
    애 성격이겠죠
    그것때문애 영향을 받는 아이라면 조율이 필요할것 같습니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5240 미분양아파트나 주택 확인가능한 사이트있나요? 2 `` 2019/01/17 1,043
895239 대기업 다니는데 이혼이 흠이 될까요? 14 . . 2019/01/17 5,470
895238 "가상화폐 예치금 돌려달라"..피해자들 거래소.. 뉴스 2019/01/17 1,223
895237 예비고1 맘 심란해요 5 .. 2019/01/17 2,329
895236 인간과 동물의 포옹 3 보라 2019/01/17 1,249
895235 결혼하게 되면 후회할까요? 65 Kay 2019/01/17 17,498
895234 강아지밥 4 애견인 2019/01/17 1,223
895233 2주간 2.5kg 다이어트 보고ㅡ 궁금하다 2019/01/17 1,920
895232 손혜원이 집중 타겟이 될법도 하죠 33 눈팅코팅 2019/01/17 1,950
895231 조선족 중국여자 진짜 싫어요. 24 학을 뗀다 2019/01/17 11,132
895230 전세 재계약시 구두(문자)로 해도 상관없지요 3 .. 2019/01/17 2,081
895229 홈베이킹하시는 분요~ 6 .... 2019/01/17 1,140
895228 가리비 말려보신분? 3 배고팡 2019/01/17 885
895227 소송에 이기면 성공보수도 패소측이 부담하나요? 6 행정소송 2019/01/17 2,171
895226 손혜원,서영교,박소연,김보름 이들이 남자였다면? 15 ........ 2019/01/17 1,416
895225 어린이집 좀 살려주세요~!! 13 단호박 2019/01/17 2,532
895224 마트 시식코너에서 일하시는분들은... 50 .... 2019/01/17 17,244
895223 곰팡이났던 음식 드셔보셨어요? 11 2019/01/17 2,163
895222 대학 신입생 오티나 프리스쿨 하는학교 있나요?? 궁금 2019/01/17 501
895221 손혜원은 전재산을 걸었는데 sbs는 15 ㅈㄱㄴ 2019/01/17 1,962
895220 무스탕 구겨진거 피려면 어떻게 해여하나요? .:. 2019/01/17 1,731
895219 [단독]’알츠하이머 골프' 전두환..스코어 암산까지 했다’ 9 .. 2019/01/17 1,982
895218 만화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8 ... 2019/01/17 971
895217 어느 부동산 통해 거래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5 00 2019/01/17 1,136
895216 융기모 스타킹에 롱치마 많이 입으시나요 6 기모타이즈 2019/01/17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