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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막 성공한 맛있는 겉절이김치 레시피예용~

김치홀릭 조회수 : 8,004
작성일 : 2018-12-10 18:36:42
배추 한포기 겉절이 성공했어요
완전 맛있어서 담그자마자 얼마나 집어먹었는지 몰라요

김치를 거의 담가본적이 없는 왕왕초보였는데
지난 한달동안 알타리 두번담고 포기김치 한번 담은 상태에서
김장 예행연습 및 김장양념 연구할 겸 겉저리를 오늘 첨 담아봤는데요  
의외로 정말 맛있게 되었어요!

기쁜 마음에 저의 레시피 공유합니다.  ^^

--------------------------------
겉절이 레시피 - 배추 1포기 기준(2kg~.2.5kg)

1. 씻고 잘라놓기 
 반갈라 꽁지 따서 3번 씻고나서, 배추 하나씩 들고 식칼로 세로반 쪼갠 후 
대각선 방향으로 서너번씩 내리쳤어요

2. 절이기
천일염 1컵(배추 1포기당 1컵(200ml))에  물 6컵 비율로
소금물 만들어서 1시간반~ 2시간 절였구요
30분마다 위아래 뒤적여줍니다. 

3. 물빼기
배추맛을  보아 맛있게 절여졌으면  딱 1번만 헹구고 채반에 1시간 물을 빼줍니다.
(저는 절여진 배추 맛보고 깜짝 놀랐어요  너무 고소하고 달아서요)

4. 1포기 양념만들기(절이고 물빼는 시간동안 만들면 됩니다.) 
1포기 2kg 기준이며 저는 처음이라 저울과 계량컴 사용했어요

1) 재료준비 
고추가루 100g     1컵  (200ml) 
액젓     100g   1/2컵  (100ml)  (멸치액젓 새우젓 반씩- 각각 50g)
마늘     50g     1/4컵  (간마늘기준.  알마늘이면  반컵 정도)
생강     13g     (마늘의 1/4)

양파  100g  (반개)
배     100g (반개)
홍시  1스푼 (밥수저)

육수 100g (황태머리,멸치,디포리, 다시마,새우,표고,대파뿌리, 양파.. 등등을 끓여서 식혀놓은것 - 저는 전에 김장연습할때 미리 만들어둔걸로 썼어요.  멸치다시마물 쓰다가 황태머리 디포리 넣으니까 맛이 훨씬 진하더라구요)
밥    50g  한덩이
생새우 1스푼(밥수저)
청양고추 1개 

쪽파  긴것 1줌 (4cm 손가락두마디 길이로 썰어놓기)


2) 믹서기에 갈기
고추가루 반은 배추에 비벼놓고(색깔), 나머지반과 위의 양념을 모두 믹서기에 간다(쪽파 제외)
갈아서 잠시 불도록 놔둔다.

5. 배추와 양념 합치기
미리 고춧가루로 빨갛게 색이 들은 배추에 위의 양념을 부어주고 살살 섞는다.
어느정도 섞고나서 쪽파넣고 살살 또 섞어준다.  끝.
----------------------------------

배추가 달아서 사과는 넣지 않았구요(사과의 새콤한 맛도 저는 별로라..)
배와 양파만 넣었는데 잘 선택한것 같아요
홍시는 실험적으로 1스푼만 넣었어요. 제 생각엔 생새우와 홍시가 감칠맛을 내게 해준것 같았어요
양념을 믹서기에 갈고나서 슬쩍 냄새를 맡는데 정말 굉장히 좋은 냄새가 나서 김치가 잘될거라는걸 알수 있었어요

짜지 않고 시원하면서도 감칠맛이 나서 뭔가 자꾸 저절로 집어먹게 되는 맛이예요
저는 김장도 곧 처음으로 하게 될텐데 중요한 양념비율은 대강 이와 비슷하게 하게 될것 같네요

처음이라 저는 전자저울과 계량컵 두고 재어가면서 했는데요
각 재료별로 몇그램이 몇컵쯤 되는지 어림잡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상 초보의 겉절이 성공기였습니다.    ^-^






IP : 175.223.xxx.104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18.12.10 6:38 PM (175.223.xxx.156)

    감사합니다. 저도 해봐야겠어요.

  • 2.
    '18.12.10 6:39 PM (121.129.xxx.98)

    원글님. 이 글 지우지 말아 주세요

  • 3. ㅎㅎ
    '18.12.10 6:40 PM (124.49.xxx.9)

    축하합니데이~
    참 섬세하게 담그셨군요.
    뜨거운 밥에 올려서 먹으면 최고지요.

  • 4. 원글
    '18.12.10 6:51 PM (175.223.xxx.104)

    욕수는 저정도로 많이 넣지 않아도 될듯 해요
    저는 저번에 포기김치 연습하니라 그때 정성들여 많이 만들어놓은걸 썼는데
    이런 겉절이에는 몇개로만 대충 끓여도 될것 같아요
    어차피 100ml 밖에 안 넣으니까요..

    아참 그리고 눈치채졌겠지만
    저는 일부러 레시피 간단하게 하고자 액젓이든 육수든 과일이든 투입량을 거의 단순하게 통일 시켰답니다 ~

  • 5. 원글님
    '18.12.10 6:52 PM (112.150.xxx.34)

    상세한 레시피 감사해요^^

  • 6. 육수 그대로
    '18.12.10 6:53 PM (222.120.xxx.44)

    무토막, 국간장 , 통마늘 넣고 어묵탕 끓여 보세요.

  • 7. ...
    '18.12.10 6:56 PM (175.114.xxx.90)

    와 감사합니다
    겉절이 완전 좋아하는데..ㅎㅎ

  • 8. 지윤사랑
    '18.12.10 6:59 PM (210.113.xxx.5)

    겉절이 성공 저장해요.
    감사합니다~????????

  • 9. ...
    '18.12.10 7:03 PM (61.255.xxx.135)

    고마워요~~~~

  • 10. 기타 등등
    '18.12.10 7:09 PM (175.223.xxx.104) - 삭제된댓글

    소금은 반드시 간수 빠진 천일염을 쓰셔야 하고요
    (몇년 묵었으면 소금의 쓴맛을 내는 간수가 그만큼 빠져있겠지요)

    저는 김치에 신맛나는걸 싫어해서 사과, 매실액은 넣지 않았어요
    단맛은 자연의 은은한 단맛을 추구했구요. 겨울배추라 이미 달아서 배, 홍시 조금만 넣었어요
    (여름에는 배추가 달지 않아서 좀 더 단맛내는 것들은 많이 넣어야겠죠 )

    밥풀(찹쌀풀), 양파, 과일.. 이런것들은 김치를 빨리 시게하고 빨리 무르게 하여서 저는 아주 최소한만 넣었구요

    김치를 몇번 담아보니 배추와 소금, 고추가루맛은 가장 기본이고요
    양념에서 결정적인건 액젓과 육수~ 이 두가지 같아요 (특히 멸치액젓 중요)
    마트표 액젓도 괜찮겠지만 이왕이면 맛난 액젓으로 수소문하여 쓰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떤 재료로 어떻게 담그시든
    마지막 간만 잘하면 김치는 왠만하면 맛있는것 같아요

  • 11. 기타 등등
    '18.12.10 7:12 PM (175.223.xxx.104)

    소금은 간수 빠진 천일염을 쓰시는게 좋구요
    (소금안의 간수에서 쓴맛이 나는데 몇년 묵었으면 그 시간동안 간수가 그만큼 빠져있어 맛있는 소금이 되어있어요)
    간수 안빠진 소금이나 중국산 소금 쓰시면.. 다 담그고 나서 쓴 김치맛이 날수도 있어요


    저는 김치에 신맛나는걸 싫어해서 사과, 매실액은 넣지 않았는데요
    단맛은 자연의 은은한 단맛을 추구했구요. 겨울배추라 이미 달아서 배, 홍시 조금만 넣었어요
    (여름에는 배추가 달지 않아서 좀 더 단맛내는 것들은 많이 넣어야겠죠. 이때는 사과 매실액.. 같은거 넣어도 괜찮을듯 해요 )

    밥풀(찹쌀풀), 양파, 과일.. 이런것들은 김치를 빨리 시게하고 빨리 무르게 하여서 저는 아주 최소한만 넣었구요

    김치를 몇번 담아보니 배추와 소금, 고추가루맛은 가장 기본이고요
    양념에서 결정적인건 액젓과 육수~ 이 두가지 같아요 (특히 멸치액젓 중요)
    마트표 액젓도 괜찮겠지만 이왕이면 맛난 액젓으로 수소문하여 쓰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떤 재료로 어떻게 담그시든
    마지막 간만 잘하면 김치는 왠만하면 맛있는것 같아요

  • 12. 엄마
    '18.12.10 7:21 PM (39.7.xxx.4)

    맞아요 윗님
    맛있는 액젓이 진짜 중요해요

  • 13. 참나
    '18.12.10 7:43 PM (118.42.xxx.226)

    맛있는 겉절이 레시피 저장합니다.

  • 14. ㅣㅣㅣ
    '18.12.10 8:02 PM (211.198.xxx.127)

    겉절이 저도 해 보고 싶어 져요 감사해요

  • 15. 와우
    '18.12.10 8:05 PM (175.209.xxx.57)

    초보가 아니라 겉저리 장인 같으심

  • 16. 화니맘
    '18.12.10 8:06 PM (1.102.xxx.34)

    맛있는 겉절이 저장

  • 17. 배추
    '18.12.10 8:12 PM (119.198.xxx.106)

    배추겉절이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 18.
    '18.12.10 8:16 PM (183.98.xxx.95)

    저도 한번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19. 야채
    '18.12.10 8:16 PM (211.222.xxx.65)

    겉절이 저장해요 해볼게요^^

  • 20. 부작용 주의
    '18.12.10 8:18 PM (175.223.xxx.104)

    아.... 이거... 겉저리가 참 위험하네요
    저 방금 저녁밥 3그릇 먹었어요 ㅠㅜㅠㅜ
    겉저리도 3번 리필해먹고요
    이런 위험한 효과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아참. 참고로 배추는 강원도 배추가 맛있어요
    강원도 고랭지 등 높은 지역에서 눈맞고 서리 맞은 배추들은
    진짜 달고 고소해요 정말 엄청 꼬수워요!

  • 21. ㅇㅇㅇ
    '18.12.10 8:20 PM (223.62.xxx.119)

    감사합니다
    저장합니다

  • 22. ....
    '18.12.10 8:27 PM (121.145.xxx.46)

    정보의 공유를 감사합니다.

  • 23. 손장금
    '18.12.10 8:35 PM (180.66.xxx.13)

    왕왕초보가 단방에 맛있는 겉절이를 성공하셨다니 손장금 이실 듯..^^

  • 24. ..
    '18.12.10 8:36 PM (1.244.xxx.179)

    레시피 감사합니다~
    편한밤 되세요

  • 25. ..
    '18.12.10 8:53 PM (180.66.xxx.164)

    맛있는 겉절이 감사합니다^^

  • 26. ...
    '18.12.10 9:22 PM (211.58.xxx.158)

    일단 저장이여. 원글님 감사해요
    겉절이에 밥 많이 드셔도 살 안찌실꺼에요

  • 27. 긍정의힘
    '18.12.10 9:39 PM (1.228.xxx.192)

    겉절이 저도 도전하고 싶어요!

  • 28. ...
    '18.12.10 9:41 PM (58.140.xxx.130)

    배추 겉절이 레시피 고마워요.

  • 29. 감사합니다.
    '18.12.10 9:55 PM (39.7.xxx.139)

    맛있는 겉절이 저장합니다

  • 30. 근데
    '18.12.10 10:01 PM (124.50.xxx.65)

    새우 1스푼은 어디서 사나요?ㅡㅡ
    한근 사놓고 냉동해두었다 쓰면 되나요?

  • 31. 음..
    '18.12.10 10:05 PM (175.116.xxx.169)

    겉절이 레시피 감사합니다.

  • 32. 겉절이
    '18.12.10 10:05 PM (123.214.xxx.197)

    겉절이 레시피 감사합니다~

  • 33. 원글
    '18.12.10 10:19 PM (175.223.xxx.104)

    생새우요~
    저는 저번에 포기김치 담글때 쓰고 남은것 냉동해서 쓰고 있어요
    생새우와 홍시 한스푼씩 넣은 것.
    그리고 청양고추 한두개 갈아넣은 것이 아무래도 감칠 맛 포인트 같아요

    다들 맛있게 되시면 정말 좋겠어요 ^^

  • 34. 저장합니다!
    '18.12.10 10:28 PM (175.209.xxx.217)

    겉절이 레서피 감사합니다^^

  • 35. 저도
    '18.12.10 11:21 PM (220.118.xxx.133)

    저도 김치 겉절이 저장했다가, 도전해보겠습니다.

  • 36. ..
    '18.12.10 11:47 PM (175.223.xxx.184)

    초보아니고
    대가이신듯

  • 37. ㅊㅂㅇ
    '18.12.11 12:11 AM (203.236.xxx.250)

    겉절이 도전!!
    레시피 감사해요^^

  • 38. 저도
    '18.12.11 1:39 AM (223.38.xxx.222)

    겉절이레서피 따라할게요~

  • 39. 추카추카
    '18.12.11 2:03 AM (1.227.xxx.206)

    겉절이레시피 저장할께요 감사합니다

  • 40.
    '18.12.11 2:13 AM (121.147.xxx.13)

    맛있겠어요

  • 41. 감사
    '18.12.11 7:54 AM (37.0.xxx.1) - 삭제된댓글

    저도 저장해요

  • 42. 배추겉절이
    '18.12.11 11:00 AM (49.161.xxx.21)

    레시피감사해요
    생새우, 홍시사러가야겠어요 ㅎ

  • 43. 오호
    '18.12.11 3:10 PM (114.207.xxx.9)

    배추겉절이 맛있는 레시피 감사해요

  • 44. ^^
    '18.12.11 9:42 PM (182.214.xxx.174)

    레시피 감사합니다.

  • 45. ㅇㅇ
    '19.1.28 4:11 PM (106.242.xxx.66)

    저도 겉절이 레시피 저장합니다!

  • 46. ㅁㅁ
    '19.2.5 3:34 PM (122.37.xxx.154)

    뒤늦게 저장합니다

  • 47. 김치
    '19.2.5 6:08 PM (110.8.xxx.184)

    겉절이 저장합니다

  • 48. ...
    '19.2.5 9:46 PM (125.178.xxx.141)

    겉절이 레시피
    저장합니다.

  • 49. wii
    '19.2.6 12:55 AM (175.194.xxx.181)

    겉절이레시피 저장합니다

  • 50. 안녕물고기
    '19.2.6 9:12 AM (99.102.xxx.108)

    황태머리 디포리 멸치 새우 다시마 표고 양파 대파뿌리 등 육수 100g ,찬 밥 한술,매실액과 질 좋은 액젓(멸치 새우 까나리) ..참고할께요

  • 51. 겉절이좋아
    '19.3.13 5:04 PM (175.223.xxx.155)

    겉절이레시피

  • 52. 저도
    '19.3.13 7:44 PM (175.116.xxx.169)

    김치 레시피저장해요.

  • 53. 혀니
    '19.8.16 10:47 AM (112.221.xxx.35)

    겉절이 레시피감사합니다.

  • 54. **
    '21.2.6 5:32 PM (175.117.xxx.37)

    맛있는 겉절이 레시피 감사합니다^^

  • 55. ,,
    '21.4.15 9:30 AM (106.101.xxx.23) - 삭제된댓글

    배추겉절이 레시피 감사해요~

  • 56. 감사해요
    '21.4.19 11:22 PM (37.0.xxx.217)

    겉절이 레서피

  • 57. ...
    '21.11.6 10:23 PM (123.111.xxx.201)

    와..저도 찾다가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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