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어요
작성일 : 2018-12-10 14:50:58
2683366
자식은 자식대로 잘안풀려서 힘들어하고
저는 저대로 문제가 있어 폐인되다시피 지내고 있어요
아침에 눈뜨면 왜 또 살아서 깨어났는지 원망스러워요
이 어둠의 터널은 언제 끝이 날지..
맨날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IP : 124.51.xxx.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교회
'18.12.10 2:52 PM
(223.38.xxx.177)
교회에 열심히 다녀보세요...
2. 그럴수록
'18.12.10 2:56 PM
(125.182.xxx.27)
마인드콘트롤해야지..나락에 오래 빠져있을수록 나만 손해더라구요...
3. ㅇㅇ
'18.12.10 3:03 PM
(1.240.xxx.193)
다들 그러고 살아요
저도 다 귀찮고 짜증나는 것 투성인데
그래도 가끔 행복한 일도 생기더라구요
그거 바라보고 사는거죠
4. uri
'18.12.10 3:06 PM
(182.250.xxx.40)
참 살수록 인생은 고해예요
안 그런 사람도 있지만
강 건너 산이고 산넘어 강이고
그렇지만 쉬어가는 시기도 있어 살아갑니다
조금만 지나면 괜찮아질 거예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5. 헐
'18.12.10 3:36 PM
(223.62.xxx.242)
-
삭제된댓글
죽고싶다는 글에도 교회 다니라니
개독의 영업정신이란;;
쉬운 인생이 어디 있겠어요.
특히 이 맘 때쯤이 더 고되고 어렵게 느껴지더라고요
차라도 한 잔 하시면서 마음을 추스리시길...
6. 저도
'18.12.10 3:36 PM
(124.54.xxx.52)
죽지못해 살았건만 자식땜에 견디기 힘드네요
부모복 남편복 자식복이 다 같나봐요
7. ㅡㅡ
'18.12.10 3:41 PM
(175.223.xxx.50)
조금만 버티세요.
그냥 묵묵하게 할 수 있는 일만 하시면서
버티시다 보면 살만해지고 또 좋은 날 옵니다.
자녀분께도 어머니가 굳건한 모습을
보여줘야 힘을 낼 수 있어요.
힘 내시고 건강 꼭 지키세요.
8. 지금도
'18.12.10 4:05 PM
(124.51.xxx.94)
하루하루 버틴다는 생각으로 견디고 있어요.
너무 불안해요 앞날이
일자리를 알아봐도 요즘 구직자가 넘쳐나서
공장조차도 들어가기 힘드네요
저는 너무 쓸모없는 인간같아요
저를 사랑하고 싶어요
가진건 없지만 그거만이라도
감사해하며 살고싶어요
9. ....
'18.12.10 5:26 PM
(223.39.xxx.107)
저도 힘들때 종교와 사람들과의 관계속에 마음추스렸답니다 무조건 나쁘게만 볼일은 아녜요
10. 경제적으로
'18.12.10 8:15 PM
(110.12.xxx.4)
힘드시면 동사무소에 가셔서 도움이 되는게 있는지 상담 받아 보세요.
굶어죽게 두지 않습니다.
인간은 돈을 벌든 못벌든 존재자체가 소중합니다.
너무 스스로를 하대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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