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고 싶어요
저는 저대로 문제가 있어 폐인되다시피 지내고 있어요
아침에 눈뜨면 왜 또 살아서 깨어났는지 원망스러워요
이 어둠의 터널은 언제 끝이 날지..
맨날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1. 교회
'18.12.10 2:52 PM (223.38.xxx.177)교회에 열심히 다녀보세요...
2. 그럴수록
'18.12.10 2:56 PM (125.182.xxx.27)마인드콘트롤해야지..나락에 오래 빠져있을수록 나만 손해더라구요...
3. ㅇㅇ
'18.12.10 3:03 PM (1.240.xxx.193)다들 그러고 살아요
저도 다 귀찮고 짜증나는 것 투성인데
그래도 가끔 행복한 일도 생기더라구요
그거 바라보고 사는거죠4. uri
'18.12.10 3:06 PM (182.250.xxx.40)참 살수록 인생은 고해예요
안 그런 사람도 있지만
강 건너 산이고 산넘어 강이고
그렇지만 쉬어가는 시기도 있어 살아갑니다
조금만 지나면 괜찮아질 거예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5. 헐
'18.12.10 3:36 PM (223.62.xxx.242) - 삭제된댓글죽고싶다는 글에도 교회 다니라니
개독의 영업정신이란;;
쉬운 인생이 어디 있겠어요.
특히 이 맘 때쯤이 더 고되고 어렵게 느껴지더라고요
차라도 한 잔 하시면서 마음을 추스리시길...6. 저도
'18.12.10 3:36 PM (124.54.xxx.52)죽지못해 살았건만 자식땜에 견디기 힘드네요
부모복 남편복 자식복이 다 같나봐요7. ㅡㅡ
'18.12.10 3:41 PM (175.223.xxx.50)조금만 버티세요.
그냥 묵묵하게 할 수 있는 일만 하시면서
버티시다 보면 살만해지고 또 좋은 날 옵니다.
자녀분께도 어머니가 굳건한 모습을
보여줘야 힘을 낼 수 있어요.
힘 내시고 건강 꼭 지키세요.8. 지금도
'18.12.10 4:05 PM (124.51.xxx.94)하루하루 버틴다는 생각으로 견디고 있어요.
너무 불안해요 앞날이
일자리를 알아봐도 요즘 구직자가 넘쳐나서
공장조차도 들어가기 힘드네요
저는 너무 쓸모없는 인간같아요
저를 사랑하고 싶어요
가진건 없지만 그거만이라도
감사해하며 살고싶어요9. ....
'18.12.10 5:26 PM (223.39.xxx.107)저도 힘들때 종교와 사람들과의 관계속에 마음추스렸답니다 무조건 나쁘게만 볼일은 아녜요
10. 경제적으로
'18.12.10 8:15 PM (110.12.xxx.4)힘드시면 동사무소에 가셔서 도움이 되는게 있는지 상담 받아 보세요.
굶어죽게 두지 않습니다.
인간은 돈을 벌든 못벌든 존재자체가 소중합니다.
너무 스스로를 하대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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