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쯤 백화점에서 반코트보다 약간 긴 알파카 코트를 60만원 좀 넘게주고 샀는데
좀 넉넉하게 입자고 기존 사이즈보다 한치수 크게 샀더니 잘안입게 되네요
그래도 따뜻해서 겨울마다 몇번씩 입기는 했는데 영 손이안가 다시사려고 나가보니 요즘 알파카털이
예전보다 못하고 가격은 훨씬 세더라구요
다른 입을 코트가 있긴하지만 기본스타일에 따뜻하니 품을 수선해서 입을까싶기도 하고
수선비는 10만원정도 예상하더라구요
수선비가 저정도면 비싼건가요? 수선할만 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