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인데요,
예민하고 소심하고
대외적으로는 착하게 보이는데
최측근, 가족이나 연인, 만만한 친구한테는
까칠하고 짜증잘내는 타입
자신의 생각과 다른 이야기가 나오면
공격성이 바로 나오는편
(정치나 여자 남자 얘기같은)
싫은 것도 많고 싫으면 표현해야 직성이 풀리는 편
(착하게 보이고 싶은 사람한테는 한없이 유해보임)
정작 본인은 딱히 따뜻하게 공감해준다거나
위로는 잘 못해주면서
자기 말에 토달면 공감못해준다고 징징
본인 일상, 일상이기 때문에 매우 사소한 일도 다~
말로 전하고 싶어하는 성격...
또 삐지고 징징대길래
완전 정리할 생각으로 연락 차단했는데
이런 사람 붙들고
니 성격 감당안되니까
나한테 잘해달라고 얘기하면
들어먹히는 수가 있나요?
가족 아닌 이상 어색해지고 끝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