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등포에 그 노점상 거리는 왜 단속을 못하는 걸까요?

영등포 조회수 : 3,164
작성일 : 2018-12-09 14:52:14
영등포롯데 맞은 편 노점상 거리는 길도 좁은데 방해되고
버스도 타는곳도 막아서 버스타려면 차도로 나가야하니 시민 안전도 위협하는데 왜 단속을 못하는 걸까요?
못하는 건지 안하는 건지...

딸아이가 친구들과 영등포에 간대는데 내보내놓고 걱정이네요. 해지기 전에 들어오라고 신신당부했어요
맑은 눈으로 왜요? 하는데 뭐라 말하기도 뭐하고
IP : 220.76.xxx.24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8.12.9 3:11 PM (14.34.xxx.188)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없애기 힘든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거기 노점상들은 거기가 자기땅 이라고 생각하는듯 합니다.
    (오랫동안 하다보니까)
    내가 죽기전에는 못나가~~이런거

    나가라고 하면 죽음도 불사할듯해요.

  • 2. 미관은그렇지만
    '18.12.9 3:12 PM (1.237.xxx.156)

    딸이 해지기 전에 영등포 노점가를 떠나야할만큼 위험하진 않은데.

  • 3. 거기 뿐 아니라
    '18.12.9 3:18 PM (222.110.xxx.248)

    신촌 로터리에도 보면
    늘 할머니들이 앉아서 야채 심지어 생선까지도 팔고 있죠.
    그게 어떻게 노인 소일거리로 나와서 파는 거겠어요.
    진짜 예전에는 쪽 팔릴 정도였어요.
    외국인들도 많이 다니는 곳인데
    외국인이 대수가 아니라
    무슨 소득이 몇 만불이네 세계 몇 위 국이네 하면서 죄다 노인이
    거기 길바닥에 앉아서 물건 팔고 있는 건 우리나라 뿐이죠.
    길도 좋은데 그러고 있는데도
    그거 지금도 여전해요.
    구청이 과연 이거 모를까요?

  • 4. 윗님
    '18.12.9 3:19 PM (220.76.xxx.245) - 삭제된댓글

    노점상뿐 아니라

    타임스퀘어 뒤 쪽이나..
    제 친구는 예전에 노숙자에게 글로 쓰긴 어렵지만.. 더러운 일 당할 뻔 한 적도 있어요.

  • 5. 위에 분 노점상은
    '18.12.9 3:20 PM (220.76.xxx.245)

    아니시죠.

    그리고 노점상뿐 아니라
    타임스퀘어 뒤 쪽이나..
    제 친구는 예전에 노숙자에게 글로 쓰긴 어렵지만.. 더러운 일 당할 뻔 한 적도 있어요.

  • 6. 영등 노량의 한계
    '18.12.9 3:20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영등포는 노점상과 윤락촌
    노량진은 농수산물구시장
    (신시장은 유감)

  • 7. 영등포구청장
    '18.12.9 3:27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얼굴상이 그거 해결할 카리스마는 없어보임.
    민주당이긴 함

  • 8.
    '18.12.9 4:05 PM (211.212.xxx.105)

    다 그 동네 주민이어서 표 때문에 그런걸까요?

  • 9.
    '18.12.9 4:08 PM (211.212.xxx.105)

    싱가폴이랑 비교돼요 거긴 노점상이 전혀 없더군요.

  • 10. ㅇㅇ
    '18.12.9 4:09 PM (61.99.xxx.243)

    노점상없애려 엄청나게 노력해요
    근데
    노점상도 단합이 엄정나서 건드리지 못해요
    다른곳으로 옮기려해도 안가요
    국민들의 청원이 필요해요

  • 11. .....
    '18.12.9 4:14 PM (115.238.xxx.37)

    그거 황금알 낳는 거위라서 이미 대물려서 영업하고 있어요.
    목에 칼이 들어와도 내놓을 사람 하나도 없을걸요.

  • 12.
    '18.12.9 4:18 PM (223.62.xxx.132)

    전 영등포에 갔다가 좀 놀란게
    콜라텍이라고 하나 노인들 사교춤 추는곳요,,,
    그런곳이 너무 많아서 좀 놀랐어요
    대낮에 취해서 다니는 중년 남녀들도 많았던게
    많이 놀랐어요

    확실히 그쪽 분위기는 좀 그래요,,,,

  • 13. ㅁㅁ
    '18.12.9 4:22 PM (124.50.xxx.200)

    노점상음식 거부감 없는편인데도
    거긴 유독 음식들이 매연에 오랫동안 쩔은상태로 보이던데
    낮에보면 거기서 사먹는사람 거의 못봤거든요
    황금알낳는거위라니 궁금해서요
    술먹고 정신없는 상태로 새벽에 허기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기라도 한걸까요?

  • 14.
    '18.12.9 6:59 PM (175.117.xxx.158)

    노점상이 먹고사는 방법이라 ᆢ 쉽진않겠죠

  • 15. 333222
    '18.12.9 8:10 PM (223.38.xxx.46)

    남대문시장도 마찬가지로 가난한 사람들의 생계유지가 아니라 엄청난 돈더미가 굴러 들어오는 곳이에요.
    남대문 시장 놈점 하나가 수십년전에도 하루에 백단위 수입이 있다고 했어요.
    어찌 되었든 모든 노점을 정리해야 해요. 특히 남대문,영등포 노점들은 공공장소를 무단점유하고 거리보행을 방해하죠. 그리고 세금탈세까지...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5042 인간쓰레기 여자팀장에게 끔찍한 복수를 해줬어요 (긴글) 51 복수혈전 2019/01/17 27,274
895041 페라미플루 치료 후 열 5 ... 2019/01/17 1,906
895040 배추농가돕기< 해남 겨울 배추 3포기에 6900원!!! 6 돕고삽시다 2019/01/17 1,667
895039 손혜원 남동생 인터뷰 27 .. 2019/01/17 4,402
895038 신기한 팔목 통증 2 ... 2019/01/17 2,042
895037 "유해진이 유해진 했다"..관객 움직인 '말모.. 3 영화 2019/01/17 2,387
895036 요즘은 면허 따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3 ... 2019/01/17 1,845
895035 음식 가리는거 너무 많은 사람도 끊으시나요? 28 ㅡㅡ 2019/01/17 7,430
895034 붉은 울음은 어쩌다 그런 심판자가 된거에요? 3 붉은 달 푸.. 2019/01/17 2,214
895033 대학생 딸 연애 중 돈문제.. 37 돈문제.. 2019/01/17 18,791
895032 마음을 단련하니 뒤꿈치가 부드러워지고 아랫배도 따뜻해지네요 13 마음 2019/01/17 5,534
895031 양희은씨 콘서트 가보신 분 계시나요. 16 .. 2019/01/17 2,879
895030 이과 논술 경험 공유해주세요 3 고3맘 2019/01/17 1,488
895029 밤에 강아지 배변판 주변 환하게 해 줄 필요없죠? 6 강아지 2019/01/17 2,515
895028 난 이 말이 하고 싶었다 27 ㅠㅠ 2019/01/17 6,047
895027 송혜교는 이번 작품을 끝으로 아가씨역은 땡이네요 52 칙칙 2019/01/17 22,662
895026 '결혼 필수' 생각하는 서울 미혼 여성, 3%뿐 15 다행 2019/01/17 3,694
895025 골목식당 피자집 결국 포기했네요 36 ... 2019/01/17 20,372
895024 손혜원은 어쨌든 잘못한 게 맞네요 37 ㅇㅇ 2019/01/17 4,314
895023 이과 복수전공 성공한 케이스 있나요? 10 ... 2019/01/17 2,286
895022 프라이머 쓰고 화장이 뜨는거같아요 6 ㅇㅇ 2019/01/17 3,914
895021 요즘 많이 나오는 라이머 20년전 데뷔 영상 5 ㅁㄴㅇㄹ 2019/01/17 3,494
895020 수도꼭지 반짝반짝하게 닦는방법 아시나용? 26 수도꼭지 2019/01/16 7,820
895019 근데..한은정씨는 왜 개명한거예요? 41 .... 2019/01/16 18,970
895018 붉은달 푸른해 막지막회 못 봤는데요 8 ㅁㅁㅁㅁ 2019/01/16 2,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