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년에 샀던 노비스 올해는 왜이리 무겁게 느껴지는지..

조회수 : 4,032
작성일 : 2018-12-09 12:50:37

추위를 많이타서 솔직히

이쁘다 하는 몽클, 버버리 두 패딩이 있는데

한겨울에 잘 손이 안갔어요. 추워요 ;;;

안에는 아주 얇게 입는 편이라 보온이 최우선인데

좋다고 샀다가 한겨울엔 패스..


할수없이 작년에 노비스 쉬라를 사서 그때는 정신없이 입었는데

한해 지나니 늙어서 몸이 힘든건지

왜이리 무겁나요 ...ㅠㅠ

따뜻한건 좋은데 너무너무 무거워서

갑옷 같아요 ㅠ


노비스 입는 분들 무게감 못느끼시나요? 얇은건 아무리 따뜻하다 해도 춥구요

누가 몽클 이쁘고 가볍고 따스하다고

2천불 이상이나 주고 샀었는데

솔직히 이쁜건 그냥 패딩이니 평범하다 보고

아무리 잘 만들었어도 가벼운건 추위타는 사람한텐 미흡하더라구요 ㅠ

IP : 175.113.xxx.7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비스
    '18.12.9 12:51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노비스 무거워요

  • 2. 포도주
    '18.12.9 12:55 PM (115.161.xxx.185)

    안을 얇게 입으니 뭐 방법이 없지 않을까요? 얇은 거위털 조끼 걸치면 해결될텐데요

  • 3. ㅠㅠ
    '18.12.9 1:07 PM (39.118.xxx.224)

    무스너클도 더럽게 무거워요 ㅠ

  • 4. 나이 들수록
    '18.12.9 1:12 PM (121.154.xxx.40)

    무거운옷 피하게 되요
    핑크도 무겁고
    서글퍼 지네요

  • 5. ㅇㅇ
    '18.12.9 1:18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서 가벼운거 찿다가 95프로 솜털인
    add패딩 사입었어요
    정말 가볍고 따뜻하네요

  • 6. .....
    '18.12.9 1:40 PM (182.229.xxx.26)

    저는 노비스 매장에 입고 갔던 비슷한 길이 구스패딩 벗고 노비스 제품 입어볼 때마다 너무 무겁게 느껴져서 구입포기했었어요.

  • 7.
    '18.12.9 1:58 PM (49.142.xxx.171)

    그나마 우리나라 프리미엄 패딩이 가볍고 따뜻해요
    저도 몽클있는데 이렇게 추울때는 안타티카만 입어요
    노비스는 앞에 자석도 있고 좀 무겁죠

  • 8. wii
    '18.12.9 2:00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추위 타서 혹한기용 외출용으로 장만하려다 포기했어요.
    매장에서만 입어봐도 도저히 입고 다닐 자신이 없더라구요.
    쉬라는 커녕 좀 짧은 거였는데도 나는 안 되겠다.
    몽클은 패션용이고 아주 추울 땐 네파입고 다닙니다.
    이불도 구스. 속옷도 실크입는데 가벼워서거든요. 컨디션 조금만 나빠지면 어깨 빠질거같아서 미련없이 포기했습니다.

  • 9. 적년
    '18.12.9 2:38 PM (110.70.xxx.97)

    작년엔 샀다는 기쁨에 무거운 줄 모르고 입고 다녔고
    올해는 한해 묵은 걸 또 입어야 한다는 우울에 그런거고
    아마 내년엔 새롭게 오 이걸 왜 작년엔 안 입었지 하며 입으실거에요

  • 10. ff
    '18.12.9 2:52 PM (180.64.xxx.23) - 삭제된댓글

    좀전에 옷장안에 잠자던 노비스 쉬라 입고 집앞에 커피사러 댕겨왔어요.
    오늘같이 추운날씨엔 완전 철통보온이네요. 모자까지 쓰면 완전무장... 너무 따뜻해서 무거운줄 모르겠네요.
    이 좋은걸 왜 안입었지?그러면서 왔는데 ㅎㅎ

  • 11. ....
    '18.12.9 3:27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그쵸.저도 두번이나 사러가서 그냥 나왔어요
    돈 다 가져가서 돈 내고 나오면 되는데도
    너무 너무 무거워서 도저히 살수가 없더라구요

  • 12. 전 패딩위
    '18.12.9 3:45 PM (222.108.xxx.116)

    숄이나 긴조끼 걸칠정도로 어깨가 시려운데 노비스만은 목폴라에 그냥입어요..
    어깨넓은55인데 두해는 잘입었는데 올해 뼈들이 벌어졌는지 s산걸 후회.

  • 13. 조윤
    '18.12.9 4:09 PM (182.221.xxx.11) - 삭제된댓글

    따뜻함은 끝내주는데 무겁고 안 이뻐서 입는 횟수가 점점 줄고 있어요

  • 14. ..
    '18.12.9 4:13 PM (210.98.xxx.81)

    무거워서 사놓고도 잘 안입다가 이번 추위에 입어보니 확실이 따뜻해요.방풍.방한에 탁월해서 한파때만 입을것같아요
    일단 갑옷느낌이라 불편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986 선패치 자외선 차단 젤 골프 04:20:31 39
1731985 서해 구조물에 한국 조사선 접근하자… 中, 무장한 함정 2척으로.. 3 .. 02:58:08 581
1731984 밀리의 서재, yes24 크레마클럽 잘 아시는 분  1 .. 02:53:41 164
1731983 요양시설 대기자만 4700명... ..... 02:51:35 773
1731982 미지의서울....뽀글이? 잠바 어디껀지 아시나요? 5 --- 01:54:09 542
1731981 미지의 서울 2 딸기밭 01:50:31 972
1731980 미지의 서울 작가가 오월의 청춘 작가네요 ... 01:50:24 583
1731979 정부가 임대소득 세금을 잘 안 거두고 있나요? 1 …… 01:42:15 401
1731978 스미싱문자 눌러서 지금 엠세이프 2 죽겠어요 01:34:32 517
1731977 부동산의 다음 정책은? 7 ㄱㄴㄷ 01:32:57 654
1731976 7월 5일에 일본 대지진 올까요? 5 ... 01:31:12 1,233
1731975 매실 거품이 너무 이뻐요.. 3 발효중 01:25:06 584
1731974 10년 넘은 간장 사용해도 괜찮겠죠? 5 ㅇㅇ 00:52:16 788
1731973 아빠돌아가시고 엄마 우울증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7 00:43:11 1,440
1731972 서민을 위한 사다리 없었는데 정부가 사다리 만듬 3 부동산정책 00:36:16 1,195
1731971 미지의 서울 - 아쉽고 따뜻한 안녕 3 우유 00:32:28 1,416
1731970 전용기에 민간인으로 탑승했던 자생한방병원 딸 신씨 15 그냥 00:25:10 3,196
1731969 심야괴담회 5, 대실망 4 ㅇㅇ 00:24:17 1,072
1731968 월세, 보증금을 어떻게 계산하나요? 1 월세 00:20:54 198
1731967 탈모에 좋은 거 2 00:20:10 857
1731966 네이버페이 줍줍 4 ..... 00:14:32 638
1731965 ㄷㄷ클라스가 다른 국짐 부동산 뉴스 8 .. 00:03:24 1,503
1731964 나경원의원, 모스탄 전대사 초청세미나 13 그랬구나 2025/06/29 2,042
1731963 양은 상을 샀더니 2 2025/06/29 1,654
1731962 명신이 경기대 회회 본인 실력으로 들어갔는지 의심스러워요 12 ㅇㅇㅇ 2025/06/29 2,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