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절임배추 사다가 나름 성공하고.
두번째 담구었는데 더 맛있게 그리고 서울식으로 심심하고 시원하게 한다고.
다시물 넉넉히 넣고 양념을 묽게 했어요.
김장용생새우를 만원어치 갈아넣고(20킬로 절임배추에 많은 양인가요?)
일단 김장하고 마지막 겉절이는 너무 맛있어서 성공했다고 했어요.(아마 겉절이는 양념을 많이 넣어서 감지 못했는데)
허나 담아놓은 김치통에서 겉절이 다먹고 한통 꺼내었는데.
이상한 냄새가 나요 일단 제 김치가 양념이 범벅된 스탈이 아니라 겉절이랑 다르게 좀 하얀편인데.
락스같은 냄새가 나요.
제가 홈플러*절임배추를 샀는데.신랑말은 거기 절임배추의 소금 냄새인데.양념을 많이 안바르니 좋치않은 소금 냄새인거 같다하는데.
왜냐면 정말 이상한 화학적 냄새가 나서.그렇구요.
너무 양념을 안 넣어 하얀편인데 또 생새우를 넣어서 그런건지 까만 입자들이 막 보이는게.
꺼려지고 이상해요 이 까만 입자는 생새우 갈은거 맞죠?
일단 이상하게 냄새가 여러가지 섞여서 담구고 이틀지났는데 못먹어요 냄새때문에.
완전 익히면 괜찮아 질까요?
양념값이 꽤 들었는데.버려야하나 고민이예요.익는 냄새도 락스같은 냄새에 이상한 시큼한 냄새가 섞여서.
고수님들 절임배추의 소금탓인건지.생새우 때문인건지 너무 싱겁게 해서인지 모르겠어요.
일단 완전 익으면 나아지길 바라는데.
어쩌면 저렇게 되는건지 버려야할지 고수님들 알려주심 감사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