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파트 서향집

서향 조회수 : 4,675
작성일 : 2018-12-09 08:50:22
안녕하세요?
이사를 가야해서 집을 보러다니는데 신축아파트인데
판상형 서향집이라는데 혹시 서향집에 살고 계신분들 어떠신가요?
남향집에서만 살아봐서 알 수가 없네요.
좀 알려쭈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3.10.xxx.7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9 8:57 AM (14.32.xxx.116)

    82에서 서향집 검색해보세요..여러의견이 있어요..

  • 2. ...
    '18.12.9 9:03 AM (59.17.xxx.120)

    지금은 서향집 단점이 잘 안보일거에요 겨울엔 그래도 해가 잘 들어 따뜻하거든요
    여름에 단점이 분명한집...

  • 3. 0000
    '18.12.9 9:09 AM (121.182.xxx.252)

    여름에 거실 암막커텐하고 살아야 할 각오.
    서향은 여름에 거실 깊숙히 해가 들어오고
    겨울엔 베란다까지만 해 들어올걸요....
    더위가 싫은 저는 남서향도 안갑니다.

  • 4. 아휴
    '18.12.9 9:13 AM (125.131.xxx.8)

    서향 왠만한에어컨으로도
    커버가안됩디다

  • 5. .,.,
    '18.12.9 9:16 AM (142.234.xxx.6) - 삭제된댓글

    서향인데 거실은 서향인데 방 2개가 남향임. 방 2개는 서향.
    겨울에 평균기온이 23도 정도됩니다. 여름에는 뒤에 산이 있어서 바람 잘 불고요.
    이전엔 남향집만 살았었는데 남향 좋다는 말 많은데 잘 모르겠어요.
    여름 저녁에 거실에 햇빛이 잠깐 강하긴 해요.

  • 6. ㅇㅇ
    '18.12.9 9:19 AM (1.235.xxx.70)

    여름에 타 죽음
    겨울엔 괜찮음

  • 7. 애들엄마들
    '18.12.9 9:29 AM (210.218.xxx.222)

    저는 앞이 뻥 뚫린 탑층서향집에 살아요. 좋은 점은 아침에 일어났을때 눈부신 햇살이 안들어와있어서 좋아요. 조광 좋은 조명 켜놓고 아침 준비하고 예전 외국에서 공부할때 느낌이 나서 좋아요. 하루 종일 집이 어수선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전 15년 이상을 완전 남향에서만 살았는데 아침 햇살 들어오는게 지겹더라고요.
    단점은 저녁 시간에 해들어오는건데 전 회사 다녀서 잘 모르겠어요. 집에 오면 워낙에 통풍이 잘 되는 집이어서 그렇게 더운지 몰라요. 빨래 말리는 건 건조기 쓰고요. 서향에 대한 편견이 다들 많으신게 사람 취향은 다 다르니까요 잘 생각해보세요

  • 8. ...
    '18.12.9 9:43 AM (218.145.xxx.151)

    가리는 거 없는 남서북서향인 옆집아주머니가 집이 자글자글 달궈진 용광로같다고 니네집은 괜찮냐 물어보신 적이 있어요. 타워형이라 다 방향이 다르거든요. 다음해에 이사가셨어요.

  • 9. .....
    '18.12.9 9:47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위에 아침햇살은 동향집일텐데요
    남향집은 겨울엔 낮에 깊이 여름엔 해가 안들어와요

  • 10. 서향
    '18.12.9 9:47 AM (113.10.xxx.77)

    네 감사합니다.
    서향은 일단 제외시키렵니다.

  • 11. ...
    '18.12.9 12:23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아침엔 어둡고 오후엔 해가 깊숙히 들어옴.
    겨울엔 보일러 안켜도 될 정도로 따뜻한데
    여름엔 9월까지 집이 찜통 사우나임.
    앞이 트인 고층 정서향이었음.

  • 12. ...
    '18.12.9 12:24 PM (211.36.xxx.169)

    아침엔 어둡고 오후엔 해가 깊숙히 들어옴.
    겨울엔 낮에 보일러 안켜도 될 정도로 따뜻한데(20평대 1월 난방비 만원 전후)
    여름엔 9월까지 집이 찜통 사우나임.
    앞이 트인 고층 정서향이었음.

  • 13.
    '18.12.9 12:59 PM (175.113.xxx.77)

    서향집은 최악이에요.

    여기서 아무리 뭐라뭐라해도
    서향집 몇 번 살아본 사람들은 다 고개 저어요

    남향이 제일 좋지만 동향도 나쁘지 않을 정도인데

    서향은 정말... 에효....

    속지 마세요. 서향은 최악.

  • 14. ...
    '18.12.9 1:5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겨울에 오후 4시만되면 해 지기 시작하는데,
    하루종일 해 안들다 2시간정도 반짝 드는 걸로는
    춥고, 여름에 긴 하루해 중 이글이글 작열하는
    햇빛은 감당하기 힘들죠.

  • 15. ....
    '18.12.9 8:38 PM (61.102.xxx.73)

    남서향 2년 살다 도저히 못견디고 이사했네요.
    여름엔 더워 죽고 겨울은 추워 죽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867 한 3년 동안만 바닷가에서 산다면.. 행복의길 15:08:24 14
1783866 내일 서울 체감온도 영하 20도 한파 15:06:54 97
1783865 ‘60억 추징’ 이하늬, 기획사 미등록 혐의 송치 .. 15:03:00 226
1783864 김규현 변호사글, 내란 외환 수사권 없는 군사경찰 김규현변호사.. 15:02:57 90
1783863 비비고김치 자주 드시는 분 .. 14:55:20 154
1783862 저녁엔 라자냐랑 크레이프 케이크 만들어 먹을래요 1 크리스마스 .. 14:52:27 174
1783861 시작은 이러했습니다 (쓸데없이 긴 이야기 2 ... 14:52:18 456
1783860 지금 김(해조류) 관련 업종이 호황인가요? 5 A 14:46:16 408
1783859 어제 오늘 이틀내내 집에만 있어요 2 14:43:34 520
1783858 점심 뭐 드셨어요? 10 성탄절 14:40:15 562
1783857 80세 변실금 수술하셔야 할 것 같아요 6 수술 14:38:54 706
1783856 지금 석유값 엄청 낮네요 1 ... 14:38:30 434
1783855 11월에 국민연금 추납 신청했는데 7 종소리 14:37:14 662
1783854 집에 집순이가 셋....;; 5 mm 14:36:44 1,214
1783853 사장에게 직원의 말이 2 88 14:35:27 352
1783852 르네상스 안 쓰는 영유 보내도 될까요?? 1 ㅇㄹㄹ 14:32:54 235
1783851 탈모, 생리대, 애국가 영상, 빨대 11 개판 14:30:31 442
1783850 옷을 더이상 못사는 이유 6 14:28:46 1,264
1783849 보좌관 비밀대화방 폭로 보셨어요? 7 ㅇㅇ 14:26:19 1,101
1783848 국민연금 대참사 발생..환율 방어 위해 무차별 자산매각 29 영포티 14:21:35 1,502
1783847 박지원, 김병기 겨냥 “보좌진 탓 말고 본인 처신 돌아봐야” 6 14:20:40 854
1783846 고양이미끄럼 방지 매트를 책상에 붙이고 싶은데요, 공구 잘 아시.. 3 냥냥냥 14:19:10 127
1783845 국제면허증없이 차 렌트 가능한가요? 9 미국단기여행.. 14:18:47 363
1783844 재건축이 집값 올리는 주범 4 14:15:16 661
1783843 공정위, 유한킴벌리 등 3사 현장조사(종합2보) 2 ,,,,,,.. 14:13:36 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