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웃는 성격이고 싶어요

ㅇㅇ 조회수 : 2,900
작성일 : 2018-12-08 15:39:17
저는 무표정이 무서운 스탈이에요
ㅠㅠ화나보인다고 웃으면 근데 이쁘다 인상좋다..

이렇게 극과극을 달리네요

그런데 제 성격이 그리 살아온 것도 그렇고 밝지만은 아닌데
긍정적인 성격도 아니고 ㅠㅠ

그래도 잘 웃어야할 거 같은데

보통잘 웃으시이 아마 행복지수가 높아서일까요..?

전 행복지수도 낮은 듯하고..
IP : 175.193.xxx.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랑
    '18.12.8 3:41 PM (86.13.xxx.10) - 삭제된댓글

    같네요
    웃긴일 있어 웃으면 이쁘다고 하는데 웃지 않으면 무섭고 인상이 쎄보이대요
    저도 고민이에요

  • 2. ㅁㅁ
    '18.12.8 3:42 PM (175.223.xxx.148) - 삭제된댓글

    아침에 출근하며 문득 그 말이 생각나더라구요
    아가들은 하루 4백번이상을 웃는데
    어른은 6회정도 웃는데요
    말이되나
    전 죙일 일단 웃기먼저하는 성격이라 여섯번만 웃기가
    더 힘들거 같거든요

    매사 긍정 덩어리임

  • 3. 웃는 스탈요?
    '18.12.8 3:46 PM (223.38.xxx.73) - 삭제된댓글

    그런 스탈도 있어요?
    웃으시면 되죠
    의도적으로라도 웃다보면 웃음이 늘어요.
    남에게 웃음으로 반응해준다는게 다른 의미로는 나는 너를 지지한다는 의미도 있어서 정말 이 사소한 습관 하나로 인간관계의 폭이 넓어지는 것을 느끼실 거예요.
    맏고 실천해 보세요. 제가 바로 그 수혜자 입니다

  • 4. 지금 당장
    '18.12.8 4:44 PM (183.98.xxx.142)

    웃으세요
    무표정으로 있다가도 문득
    생각나면
    하나도 안웃기고 하나도 안 즐거워도
    습관적으로라도 웃으세요
    그러다보면 나도 모르게 웃는상 돼요

  • 5. ㅜㅜ
    '18.12.8 5:19 PM (220.126.xxx.56)

    그다지 좋지 않아요
    전 잘웃는데 가끔보면 남들에게 좋은 기분을 전하고 나랑 있어 즐겁나봐 라는 느낌을 준다는건 괜찮기도 하지만
    조금 웃음이 잘터져서
    오해사는일도..... (웃어야 할 상황이 아닌데 웃음터진적도 있어서요....상대가 화낸적도;;;)

  • 6. ㅎㅎ
    '18.12.8 5:51 PM (121.136.xxx.51)

    웃으면 기분 좋아져요 ㅎㅎ 사는게 힘들고 팍팍할수록 웃는게 도움이 되더라고요 돈 드는 일도 아니구요^^
    저는 그래서 예능같은 웃음 유발하는 것들을 챙겨봐요 젊었을땐 시큰둥했었는데 이제는 그 가치를 인정합니다... 슬랩스틱같이 단순한 개그 보면서 웃다보면 참 신기하게도 두통도 가시고 그래요

  • 7. 웃ㅇㄷㅁ
    '18.12.8 6:01 PM (223.62.xxx.135)

    웃음치료 강추

  • 8. ....
    '18.12.8 6:17 PM (175.223.xxx.82)

    운동하면서 경쾌한 음악을 많이 들었어요.
    그랬더니 원래 흥이 없던 사람인데 저도 흥이 생기더라구요.
    밝은 음악 많이 들으세요.

  • 9. ㅡㅡ
    '18.12.8 7:04 PM (116.47.xxx.220)

    요즘세상에 인상 좋아서 뭐하게요..
    제가 고딩때 잘 안웃어서 늘 한소리 듣다가
    졸업하고 공부스트레스 없어지니까 어느새 잘웃는 성격으로
    변해있더라구요
    근데 잘웃어서 손해보는게 너무 많아요
    웃는 표정이 예쁘시니까 그냥 필요할때만 딱 웃으시고
    차도녀 철벽치시는게 훨 나은것같은데요

  • 10. 저도
    '18.12.8 8:05 PM (180.230.xxx.96)

    안웃으면 무섭다고 하는데
    전 잘웃어요
    직업상 안웃는 상황도 많은지라
    얼굴이 더 굳어 있는듯 해서
    보통때는 의식적으로 잘 웃습니다
    그러다 이번 좀 호감 가는 사람이 얘기할때
    픽 또 웃어서 순간 그분이 좀 안좋게 느꼈던거 같아
    오해아닌 오해도 있었네요 ㅎ

  • 11. ....
    '18.12.8 8:16 PM (116.123.xxx.93)

    저도 20대초반 항상 웃으려 노력했더니 일단 사람들과 인사하며 활짝 웃는 습관이 생겼어요. 큰아이 학교 엄마 모임에서 나중에 좀 친해진 후에 말해줬는데 첨 모임에 나가 너무 어색했는데 제가 활짝 웃으며 반겨줘서 너무 고마웠고 인상에 남았다구요. 제가 조심하는 건 상가집 가서 아주 ㅛㅣㄴ경씁니다. 매일 웃는 연습 꼭 해보세요.

  • 12. 어색하면
    '18.12.9 1:13 AM (116.36.xxx.231)

    일단 의식적으로 입가에 미소를 띠어보세요.
    그것만으로도 호감을 나눌 수 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1959 썩은된장 10 꽃분이 2018/12/08 3,070
881958 꽃을 예쁘게 말리는 방법있을까요? 2 ,, 2018/12/08 1,281
881957 고수님들 음악찾아주실수있나요 8 jazz 2018/12/08 658
881956 자연드림에서 절임배추 가져올건데 한번 헹굴까요 11 오늘 2018/12/08 3,521
881955 국개의원들 연봉인상 저지 청원 (뒷북이면 죄송요) 8 ,,, 2018/12/08 763
881954 민주당사앞 생방송중 (많은 성원 부탁드려요) 18 ㅇㅇㅇ 2018/12/08 1,353
881953 카라랑 소매만 흰색이고 나머지는 검정색인 옷 어떻게 세탁하시나요.. 3 궁금 2018/12/08 2,002
881952 오늘 민주당에서 여론조사 돌리나요? 2 ... 2018/12/08 952
881951 배추 다섯 포기 정도 받을까요? 2 인정 2018/12/08 1,951
881950 이사 뒷정리중 괜찮은 인테리어 아울렛 같은 곳 어디일까요?? 2 살게 많아서.. 2018/12/08 1,132
881949 올해 소득과 소비 모두 증가 추세..소득주도성장의 성과 증거 1 경제 2018/12/08 571
881948 D-5,이렇게 추운날까지 계속되라곤... 9 ㅇㅇ 2018/12/08 2,007
881947 어떤 아이돌보미를 원하시나요? 7 궁금 2018/12/08 2,164
881946 1인용 리클라이너 갑은 뭘까요? 5 리클라이너 2018/12/08 3,275
881945 아이친구가 매일 동네를 떠돌아다녀요... 38 흠흠 2018/12/08 18,369
881944 이태란이 제일 예쁜데 보는눈은 제각각인 듯 17 dfgjik.. 2018/12/08 4,728
881943 비싼 식재료 중 맛없어 돈아깝다 생각드는 음식.. 26 2018/12/08 7,549
881942 수능 국어는 ebs 랑 기출만 하면 되나요? 4 ... 2018/12/08 1,913
881941 제 생각엔 부자들 진짜 많을것 같아요. 6 ... 2018/12/08 5,564
881940 제주도펜션 넘넘추워 2018/12/08 657
881939 잘웃는 성격이고 싶어요 9 ㅇㅇ 2018/12/08 2,900
881938 오늘 심심하신 분 톱스타 유백이 보세욤 드라마 광 2018/12/08 1,195
881937 제주도 사시는 분들, 배달 앱 잘 되시나요? 먹거리 2018/12/08 783
881936 수표출금후 바로 입금되나요? 3 ㅋㅋㅋㅋㅋ 2018/12/08 1,574
881935 공부잘해서 성공한 사람들 보면 어떤감정드세요.. 저는 이상하게... 22 ... 2018/12/08 7,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