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분양 관련해서 질문 드립니다

곽군 조회수 : 1,225
작성일 : 2018-12-07 12:57:35

부동산 대책이 나오면서 나름 뉴스를 본다고 봐도 아파트 분양을 해본적이 없으니

막연하기만 하고 총체적 난국이네요


일단 분양하는 5억의 아파트 3년후 입주라 하면

현재는 전세에 살고 있는데 3년후 입주전까지 3억정도의 돈을 만들수 있을듯 합니다

그럼 9.3대책 이후 서울은 전지역 40% 정도로 대출이 제한되니깐 딱 부족한 2억을 대출할 수 있다고 예상됩니다


근데 여기서 궁금한게 저희가 전세를 아파트에 입주할때 뺄수 있는거잖아요?

그럼 3억은 입주시점에 잔금 치를때 가능한건데

그럼 중도금 대출을 2억  받고 잔금 치룰때 제가 중도금 대출받은걸 갚고

잔금대출로 전환하는건가요?


머리가 복잡하여 글이 좀 난해하다면

3억은 묶여 있는 돈인데 

계약금과 중도금을 어떻게 치르냐는 질문인데요


계약금은 신용대출 그리고 중도금은 아파트의 중도금 대출로 합쳐 2억까지 받을 수 있는건가요?

그래서 전세퇴거시  받은 전세금으로 미리 받은 대출 2억과 잔금 1억을 납부하고 나머지 잔금에 대한 2억을 대출받는건가요?

근데 보통 잔금은 분양가의 30% 선이라 1.5억이니까 결국 중도금 대출이 40%를 넘게 받아야 하는데

이럴 경우는 아예 진행이 불가할까요?


혹시 아파트 분양 대출 상담받으려면 어디서 받아야 하나요?

아파트 분양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가 요즘 몇년내에  당첨이 될것 같은 지라

미리 공부 좀 하려고 여쭤봅니다


어떤 답변이든 감사하겠습니다

IP : 203.232.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네집
    '18.12.7 1:02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전세금 3년후 입주할때 잔금으로 내고
    그간 2년간 들어 갈 돈
    대출 받든가 갖고 계신 현찰로 내야죠.
    5억 분양가면 2년간 계약금까지 한 6번 분납하지 않나요?
    한방에 4개월에 8500만원씩 들어가네요.

  • 2.
    '18.12.7 1:08 PM (121.167.xxx.120)

    원글님이 거래하는 주거래 은행 가서 문의 해 보세요
    지금 사는 집은 생각 하지 마시고 중도금 까지 가지고 있는 현금과 대출로 해결 하세요
    돈이 부족하면 다른 사람들은 부모와 합가 하거나 이사해서 전세를 월세나 반전세로 바꾸어서 해결해요
    생애 최초 무주택자이면 이율도 싸게 대출금액도 40%보다 더 받는것 같아요 수입 제한은 있고요(년 7200만원 이하일 경우만 해당) 복잡해 졌어요
    자꾸 바뀌고요 은행에서 알아보는게 제일 정확해요

  • 3. wj
    '18.12.7 1:24 PM (121.171.xxx.88)

    은행과 협의하세요.
    부부합산 연봉에 따라 대출이 더 되는 경우 있어요. 연봉 8천인가 얼마이하면 70%인지 대출가능했어요. 서민을 위한 길은 나름 좀 열려있어요.
    저도 결국은 은행담당자랑 상담하니 정확하게 알려주네요.
    대출전담 상담사도 있어요.

  • 4. ....
    '18.12.7 1:27 PM (125.186.xxx.152)

    그럼 중도금 대출을 2억  받고 잔금 치룰때 제가 중도금 대출받은걸 갚고
    잔금대출로 전환하는건가요?
    ----->>>>>
    네 맞아요.
    그런데 계약금이 10%. (간혹 20%도 있어요)
    중도금 1차 10%. 2차 10%까지 내야 중도금 대출이 나옵니다.
    최소한 1.5억은 신용대출이든 전세금대출이든 받아야해요.

  • 5. ..
    '18.12.7 1:33 PM (180.69.xxx.242)

    집값의 30프로는 현금으로 들고있어야된다는 말씀

  • 6. 곽군
    '18.12.7 2:50 PM (203.232.xxx.8)

    친절한 답변들 다들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1662 아래에 수육 잘 하는 법을 물어보시는 분이 계시길래 공유합니다... 37 촉촉한 수육.. 2018/12/07 6,450
881661 한지형 마늘, 보관법 (냉동 아닌)아시는 분 1 ... 2018/12/07 569
881660 햇빛이 너무 강하면 핸드폰 화면이 안보이는데요.. qweras.. 2018/12/07 2,607
881659 의사가 일년에 한번씩 검사하라한 경우 실비처리 되나요? 9 보험 2018/12/07 2,296
881658 남편이 생일선물로 명품백을 사준다는데요... 21 fgfggh.. 2018/12/07 6,272
881657 고등아이 두시분들 이번 방학에할일 특히내년고3 2 고등맘 2018/12/07 1,168
881656 평택대학교 아시나요 9 맥도날드 2018/12/07 2,718
881655 나이 서른 중반에, 기혼에, 해외여행 혼자 갈 수 있으세요? 10 명아 2018/12/07 1,759
881654 남자친구에서 2 ... 2018/12/07 875
881653 장례식장에 가야하는데 9 ..... 2018/12/07 2,078
881652 유치원 과정 없애고 초등교육으로 통합하는게 안되는걸까요? 7 통합하자 2018/12/07 1,454
881651 대학 등록금 보태게 일을 갖고싶은데 3 해나라 2018/12/07 1,342
881650 너무 당당한 시누이들 69 ㅠㅠ 2018/12/07 20,352
881649 콧물이 넘어가면 기침이 생기는 건가요? 11 ㅠㅠㅠ 2018/12/07 2,371
881648 모텔 다녀보신분들 20 love 2018/12/07 7,230
881647 인간극장 아직 3회밖에 못 보긴 했는데 1 ........ 2018/12/07 2,778
881646 부산 서면에서 창원까지 장거리 택시이용해보신분 계실까요 11 콜택시 2018/12/07 3,099
881645 종합병원 토요일 1 병원 2018/12/07 500
881644 ㅇㅇ 26 Dd 2018/12/07 5,006
881643 밥 잘사주는 누나에서도 어색했나요? 21 .. 2018/12/07 5,992
881642 미리 걱정하는 성격..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20 ** 2018/12/07 5,710
881641 계산법 좀 알려주세요.. 3 아... 2018/12/07 452
881640 전세 중도금 줘도 괜찮을까요? 2 새싹 2018/12/07 1,164
881639 뭘해도 끝은 허망... 20 .. 2018/12/07 4,835
881638 세상에 넘춥네요 이제 12월초인데 21 추위싫어 2018/12/07 4,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