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8.12.7 2:25 PM
(39.113.xxx.112)
타고난 기질 아닐까요?
2. ㅇㅇ
'18.12.7 2:26 PM
(49.142.xxx.181)
그거 정신적으로 일종의 병이에요.
불안장애죠. 범불안장애라고 합니다.
물론 심할수도 있고 아니면 일반적인 범주에 들수도 있어요.
3. **
'18.12.7 2:28 PM
(110.10.xxx.113)
병적으론 아니구요.. ^^;;
기질이 좀 있는거 같긴해요..
고칠 수 없을까요?
4. ..
'18.12.7 2:28 PM
(182.225.xxx.24)
-
삭제된댓글
타고난 기질 때문에.그래요.
몇 번 고민할 때 바로 인지하고 털어버리세요.
5. ..
'18.12.7 2:39 PM
(84.106.xxx.219)
이미 알고 계시잖아요.
일어난 일 아니고 일어날지도?모를 일로 걱정한다는 걸요..
아시니깐 맘을 편하게 먹도록 애써보세요.
일이 일어나면 그 때부터 걱정하시면 돼요~
그리고 인간관계에서는 눈치보지 마세요.
'내사람'이면 내가 어떤 모습이어도 '내사람'이에요.
반대로 '내사람'아니면 내가 어떻게 해도 인연이 끝나요....
인간관계에 예의를 갖추되 연연하지 마세요...
6. **
'18.12.7 2:40 PM
(110.10.xxx.113)
네.. 조언들.. 감사합니다~~
7. ㅌㅌ
'18.12.7 2:40 PM
(42.82.xxx.142)
완벽주의같아요
내가 하는일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 커서
사소한 실수도 용납못하는 성격..저도 그래요
근데 저는 한번더 생각해요 현재에 충실하게 살고
짧은 인생 살면서 내가 죽으면 다 부질없는 짓인데..
그렇게 내려놓으려고 노력합니다
8. 노력하는 수
'18.12.7 3:08 PM
(115.140.xxx.66)
밖에 없어요
스스로 걱정하는 자신을 깨달으면 에라이 모르겠다
놔둬보자 하는 식으로 반복해서 다짐하세요
그리고 정말이지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그렇게 살면 인생이 정말 피곤하죠
닥치면 그때 걱정하면 될 것을 그리고 또 걱정안하고 놓아두면 더 잘 일이 굴러가더라고요
한 번 믿고 실천해보세요
9. ᆢ
'18.12.7 3:12 PM
(175.117.xxx.158)
성격이라ㆍ평생걱정인형으로 살다 죽지싶어요 안고쳐지네요
10. **
'18.12.7 3:13 PM
(110.10.xxx.113)
노력하라는 조언들.. 너무 감사합니다.
알면서도 실천이 안되는데..
다시 해봐야겠어요..
11. 음
'18.12.7 3:14 PM
(59.187.xxx.154)
이 글만 봐도 걱정하는 것을 걱정하고 있지요..? 여러 조언 할 수 있겠지만, 고칠 수가 없어요.. 마음이라는 것이 그래요. 마음이 내 맘대로 안 돼요 ㅠ
12. ...
'18.12.7 3:21 PM
(218.237.xxx.210)
성격이라 어쩔수 없더라구요 ㅠ
13. ==
'18.12.7 3:33 PM
(147.47.xxx.34)
그냥 기질이죠. 저도 그렇거든요.
지금 현재에 집중하는 것, 그리고 그 생각에서 벗어나서 다른 생각으로 빨리 전환하는 것 이런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마음공부하면서 알게 된 것들인데요, 종교 있으시면 원글님이 믿으시는 종교에 의지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걱정이 되는 그 순간 성경이나 불경이나 읊으시고 그 생각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해야죠.
14. 명상
'18.12.7 3:34 PM
(49.196.xxx.196)
명상하세요
하루 3분 이라도...
과거 후회 말고
미래 걱정 말고
현재 최선 다하기.
써서 냉장고나 거울에라도 붙여 놓으시고요.
길고양이 밥 줄 때도
난 최선을 다했어. 후회는 없어.
남편이 늦게 소식이 없어도
난 최선을 다했어. 후회는 없어.
82 답글 달때도 난 최선을 다했어. 후회는 없어. 악플도 신경 안써.. 고정도 주문 처럼 외우세요. 얼굴이 환해집니다
15. **
'18.12.7 3:37 PM
(110.10.xxx.113)
음님.. 걱정하는걸 걱정하고 있다..
제 고민과는 좀 다른 얘기인거 같아요..
제 성격을 좀 고치고 싶어서요.
대인관계는 원만하고 긍정에너지가 나온다며 좋아라 하는분도 계신데..
음..
계속 먼가 고민하고 개선하려하는..
예전 검사결과 완벽주의가 있다고 하긴 했었는데
저 엄청 덜렁거리고 인정받고 싶어하고.. ㅠㅠ
노력해봐야죠~
16. dd
'18.12.7 3:42 PM
(218.235.xxx.117)
저랑비슷하시네요..처녀때 엄청 심했는데,,
그래서 갑상선암이 걸렸는지도.ㅠㅠ
성당을 다니면서....많이 좋아졌어요.
어느종교든 믿으보시길
17. ᆢ
'18.12.7 4:11 PM
(221.157.xxx.218)
저도 엄청 미리걱정하고 돌다리도 두들겨가는 성격인데요.결혼 15년만에 성격이 바뀌네요.인생이 미리걱정하고 대비할려고 계획세워도 안되는게 있더군요.특히 시댁과의관계나 남편과의 관계는요.
18. 저도 그런성격
'18.12.7 4:12 PM
(1.253.xxx.54)
난 최선을 다했어 후회는없어 말하기
이거 좋네요 감사합니다
19. 50넘은
'18.12.7 4:23 PM
(119.192.xxx.173)
남편 평생 시달리던 불안,강박을 단숨에 해결했어요
물론 그동안 쌓인 내공이 있었겠지만
여기 어느분의 댓글 보고 알아낸거예요
전현수박사님 마음테라피를 1회~50회 듣고 책도 읽고 있고 하나씩 실천중인데 제 인생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댓글로 알려주신분이나 박사님 모두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예요
20. ,,,
'18.12.7 10:33 PM
(175.121.xxx.62)
과거 후회 말고
미래 걱정 말고
현재 최선 다하기. 222
정말 좋네요. 댓글 저장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