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코롬방제과 군산 이성당 다녀왔어요
1박2일의 짧은 시간동안..겉 훓기였겠지만..
하루에 두끼밖에 못먹는것이 너무 아쉬웠어요. 세끼를 먹을수가 없는것이 너무 배 불러서 그럴수가 없었어요
맛난 밥집이나 유명한 밥집들이 많은데 한 곳에서 한군데 밖에 갈수없는건 정말 아쉬운일이였어요
또 다 성공한건 아니여서요. 원래 다녀오고 나면 더 많이 알게되는것처럼요
어째꺼나 이틀동안 떡부러지게 먹었어요. 전라도 상차림은 너무 그리울꺼에요
그런데 그 유명하다는 코롬방이랑 이성당 빵들은 좀 실망이였어요
다행히 평일에 간가라 줄까지 서지는 않았지만
코롬방 새우바게트는 그게 뭔맛인지.....크림치즈빵이야 뭐 치즈는 다 맛있으니..밀크쉐이크는 맛났어요
이성당도 다행히 줄은 안섰지만 만약 줄섰다면 좀 아쉬울뻔한...단팥빵이랑 야채빵..뭐 동네 빵집에 있을법한 평범한 맛이였어요
줄을 그렇게 설정도는 아닌 맛이요
그렇게 줄서는 이유는 저처럼 여행왔으니 유명하다니 한번 먹어보자 그런 사람들이 많아서겠죠?
1. ...
'18.12.6 12:41 AM (220.75.xxx.29)저랑 제 남편 입에 코롬방에서 제일 맛있었던 건 고로케였어요.
기름맛이 하나도 안 나는 파삭하게 잘 만든 고로케여서 오오오오 하면서 먹었었네요... 다른 빵들은 저도 서울서 멀리 간 기념으로 먹어봤다 정도의 감흥만^^2. 이성당빵
'18.12.6 12:46 AM (124.53.xxx.190)고로케는 그나마 괜찮았어요.
단팥빵은 차라리 낙성대 장블랑제리가 훨씬 나았어요3. ..
'18.12.6 12:48 AM (49.170.xxx.24)저도 성심당 베스트라는 명란바게뜨 별로고 시그니처 메뉴인 단팥소보로는 괜찮았어요. 그렇다고 일부러 사먹으러 갈건 아니고요. 지나다 보이면 몇 개 사볼 정도.
4. ...
'18.12.6 1:11 AM (118.33.xxx.166)요즘 해가 짧아서 여행하기엔 아쉬워요.
일요일에 군산 갔는데 금강철새전망대 둘러보고
점심 먹고 채만식 문학관, 근대역사박물관 보고 나니
금방 깜깜해지고 다리도 아파서
더이상 구경을 못했네요.
나중에 꼭 다시 가보고 싶어요.
저는 박물관에서 받은 군산상품권으로
영국빵집에서 빵 여러가지 사왔는데
그런대로 맛있게 먹었어요.5. 저도
'18.12.6 1:25 AM (218.238.xxx.44)코롬방 바게뜨 대체 무슨맛인지 모르겠어요
너무맛없어요6. 빵은
'18.12.6 7:48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빵은 큰 도시 빵이 맛있어요.
다들 그냥 동네 빵집 확장판이에요.
단지 대령 프랜츠이즈보다 낫다는...
이성당이랑 아워 베이커리 있으면 아워 베이커리 갑니다.7. 빵은
'18.12.6 7:50 AM (115.136.xxx.173)빵은 더 큰 도시 빵이 맛있어요.
지역빵집들 다들 그냥 동네 빵집 확장판이에요.
단지 대령 프랜차이즈보다 낫다는...
지역 특산물 들어간 것도 아니고 시판용 사서 쓰는 건데요.
이성당이랑 아워 베이커리 있으면 아워 베이커리 갑니다.8. ..
'18.12.6 8:55 AM (222.237.xxx.88)제 아이도 목포간김에 일부러 콜롬방에 간다고
택시를 탔더니 기사님이
"우린 파리바게트가 낫던데" 해서 웃었다고 해요.
여기저기 다녀도 결론은 맛있는건 서울에 다 있더라에요.9. 너무 달아서
'18.12.6 12:14 PM (112.184.xxx.71)군산 이성당빵 단팥빵
누가 다녀왔다고 한개씩 주던데..
너무 달아서 반만먹고 남겨뒀다
오후에 먹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