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마음 들킨 엄마
1. ...
'18.12.5 4:3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성격이 아니라 본심이 드러난 거죠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이 있다는 거...2. 인격이 덜된
'18.12.5 4:40 PM (61.82.xxx.218)참~ 인격이 덜된 어른들이 많아요.
자식이면 그래도 입바른소리라도 하죠.
시어머니께 매번 그럴수도 없고, 그냥 자주 안보고 사는게 정답입니다.
자식이든 며느리든 가까이 안하고 멀리하면 누가 손해인지.
자업자득이겠죠3. 참나
'18.12.5 4:42 PM (223.62.xxx.60) - 삭제된댓글저는 무거운거 들때 무조건 젤 덩치 큰 아들 시키고 밥할 시간 없을때도 젤 고분고분한 울 아들 시키는는데...울 아들 불쌍.
4. ‥
'18.12.5 4:53 PM (59.11.xxx.51)저는 남매를 키우는데 큰애가 아들이고 둘째가 딸입니다 딸이 성격이 지랄맞아서 저는 설거지그리고 슈퍼심부름 다 아들시켜요 딸은 심부름시키면 엄청투덜거려서 듣기싫어요 큰아들은 공부도잘해서 명문대생 딸은 공부 더럽게 못해요 ㅎㅎ 그렇지만 울집에서 젤 비싼옷 젤 비싼 핸드펀 집에선 공주...우린 하녀
5. 저렇게
'18.12.5 4:57 PM (218.153.xxx.41)인격적으로 미성숙한 사람들은 결혼 좀 안했으면
6. 저두
'18.12.5 5:18 PM (116.47.xxx.220)그런엄마있어요...에휴
웃긴건 엄마두 맏딸로 설움받고 살아왔으면서
울고 하소연하는거 제가 다 받았는데
저한테 그대로 하네요ㅋ
제버릇 남못준다죠
저는 이래저래 미혼이고 애없는데
차라리 다행인것같아요7. ㅋㅋㅋㅋㅋ
'18.12.5 5:28 PM (119.65.xxx.195)아들은 귀하고 딸은 천덕꾸리기 취급이구만 무신 성격타령입니까? ㅋㅋ
8. ,,
'18.12.5 5:39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자식 낳으면 그손주 같고도 차별해요
우리집은 외손자 예뻐하는 시어머니와 친손자 예뻐하는 친정엄마 사이에 있는 우리자식들...
짠합니다9. 원래
'18.12.5 5:47 PM (125.177.xxx.106)인생은 불공평하다 잖아요.
보통은 다 불공평한거죠.
깨어있고 노력하지 않는 한
공평하기라 힘든 거같아요.
그게 현실인거죠.
시부모든 부모든 그 시대의 어른들도
불공평하게 자라와서 그걸 당연하게 생각해요.
그들에게는 그게 공평한 거예요.10. 그러니까
'18.12.5 6:17 PM (61.84.xxx.134)엄청 이기적이고 남녀차별 하는 부류예요.
현실 파악이 안되세요?
저는 왠만한 일에는 화 안내는데 저런 말도 안되는,아들 자식 병신으로 키우면서 옳고그름 판단 안되는 늙은 여자들한테는 무지 화나요.11. 00
'18.12.5 6:41 PM (117.111.xxx.211) - 삭제된댓글아빠보다 엄마가 더 좋을수도 있고
언니보다 오빠가 더 좋아 뭔가 더 해주고 싶기도하듯
부모도 인간이라 그런 마음은 있을 수 있지만
저렇게 대 놓고 차별하는건 인품이 모자라서 그러는겁니다12. ...
'18.12.5 7:14 PM (42.82.xxx.148)매사 아들은 아깝고 바쁘고.
며느리한텐 아까울께 없다하네요...
그러면서 뭔일만 생김 딸이 다 해결 해줘야 한답니다.13. 47
'18.12.5 7:43 PM (183.108.xxx.130)보면 특별히 아들을 사랑하지는 않는데 남아선호사상이 뿌리 깊이 박혀 있어서 저런 어이없는 행동을 자주 하시더라고요.
근데 자식들 차별하는 것, 저는 성격이라고 생각해요.
자기 행동 뒤돌아보지 않고 반성 안 하는 것도 성격이고요.
며느리에게 형편없게 구는 시어머니들도 문화 못지 않게 그 사람 성격이라고 생각하고요.
의외로 사람이 갖고 있는 장점, 단점, 흠, 특기... 성격 음 그러니까 그 사람의 특성이라고 생각해요.
성격이니까 이해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고, 이를테면 그건 ‘시어머니’라서 그렇게 행동한다기보다 그 사람이 그렇게밖에 생각을 못하는 이해 항목이 부족한 사람이라서 그렇다는 뜻으로 ‘성격’이라는 겁니다.
가끔 보면 그냥 인간이 후진 것을 굳이 ‘시어머니’라서 후진 것처럼 많이들 말하시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