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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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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는 참 복받은 세대라는 생각이 들어요.

.... 조회수 : 1,913
작성일 : 2018-12-03 16:40:54

전 70년대 생이구요..


지금 생각하면 20년이 이리 금방인데..


한국전쟁 지난지 겨우 20여년..


그래도 전쟁에 대한 큰 생각없이 역사적 사건정도로 생각하며 커왔고..


정치적으로 정말 문제들이 많고 그랬지만


경제적으로 그리 힘들지않은 세대도 자라와서


정치에 대한 생각이 자리잡힐 20대에 김대중대통령이 오셨고


노무현대통령과 문재인대통령을 만났고..


imf 있어서 힘들었지만 다행히 정말 잘 헤쳐나깄고..


밀레미엄이라는 2018년동안 딱 두번의 밀레니엄이라는


엄청난걸 겪어본 복받은 세대이고..


전쟁의 공포는 늘 있었지만 그래도 다행히 전쟁을 겪지않았고


대부분 어느정도의 공부는 할 수있고


배 곯는 사람들도 별로 없는 세대..


아직도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힘든점이 많지만


그래도 지금 우리세대만큼 복받은 세대는 없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IP : 39.121.xxx.10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ㅅ
    '18.12.3 4:45 PM (117.111.xxx.130)

    한국전쟁 20년은 무슨말인가요?
    도무지 이해할수 없는글

  • 2. ...
    '18.12.3 4:51 PM (39.121.xxx.103)

    70년대가 50년대 한국전쟁이 지난지 20여년이라구요..
    이해가 되시나요?

  • 3. ...
    '18.12.3 4:55 PM (59.29.xxx.42)

    맞습니다.
    우리 이후 세대는 힘들죠.

    우린 세계적 호황기속에 젊음을 누렸어요.
    대신 자식이 나보다 덜되는 꼴을 볼 가능성이 많습니다.

  • 4. ㅌㅌ
    '18.12.3 4:55 PM (220.116.xxx.100)

    저도 70년대생이라 공감합니다
    그앞세대는 배고프고 추워서 죽은 사람도 있었는데
    우리세대는 그나마 다행이고
    오렌지족이라는 신조어를 만들만큼 풍요로운 20대를 지나왔고
    88올림픽과 월드컵 등 세계적인 행사도 보고자랐지만
    87년 항쟁과 80년의 봄은 뼈아픈 기억으로 남아잇죠
    지금세대는 반면에 풍요롭지만 물질만능주의에 길들여져서
    돈이면 다 되는 가치관을 가졌지만
    적어도 우리세대는 70년대의 낭만과 지금의 현대화가 공존하는 세대인것 같아요

  • 5. 미국같이
    '18.12.3 5:03 PM (223.38.xxx.194)

    강대국에서 태어나 트럼프나 부시 같은 집안환경에서
    자랐다면 어땠을까 싶어요 ㅎㅎㅎ
    그냥 뇌피셜이고 사실 중동,북한보다는 낫지만
    대한민국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요
    원글님이 지지하는 전대통령들도 선호하지 않구요

  • 6. ....
    '18.12.3 5:03 PM (39.121.xxx.103)

    2002년에 20대로 그 큰 즐거움을 누려도 봤구요..
    살면서 힘든일들 많은데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래도 우리는 참 다행이다..싶어요.

  • 7. 저도
    '18.12.3 5:39 PM (211.245.xxx.178)

    그렇게 생각해요.
    티비속 시골생활도 해봤고 문명의 발달로 인한 즐거움도 만끽하고 문화의 변방에만 있다가 한국의 드라마 ,음악이 세계시장을 휩쓰는것도 보고요. 한국 영화도 요즘 재밌는게 정말 많아서 외화본지가 십년이 넘다가 올해 서치 한번봤네요.
    사회가 각박해진 감은 있지만 여전히 동네 엄마들끼리는 언니 동생하는 문화도 저는 좋아해요.
    저는 돼지 48살입니다.ㅎ

  • 8. 퓨쳐
    '18.12.3 6:11 PM (223.33.xxx.195)

    386이라 불렸던 세대입니다.
    동지라 불렀던 인간들의 절묘한 변절,
    혼자 변절만 하면 참을만한데 젊은 시절 갈고 닦은게 대민선동과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시킨다라 지금 하고 있는 짓들에 챙피함을 넘어 분노가 입니다.

    원글님이 말씀하신 전 대통령 중 김대중님만 빼곤 다 거지들이고, 차이가 있다면 쇼를 할 줄 아는 놈과 그렇지 못한 놈이 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 9. 원글님 글에 공감
    '18.12.3 6:44 PM (175.116.xxx.169)

    70년대생인데..제일 감사한건 초등때부터 과외금지 시절이라..386 세대인 사촌들은 초등부터 빡센 과외로 힘들었는데 중학교까지 다양한 책 많이 읽으며 아주 여유롭게 자랄 수 있었다는것도 감사하고요,

    비록 매주 뜨거운 땡볕아래에서 서너명씩 쓰러져도 변하없이 진행되던 애국조회와
    체육시간이나 수업시간 선생님 맘에 안드는 행동했다고 학급전원이 오리걸음이나 무릎꿇고 걸상(의자)들기등의 야만적 단체기합을 아무런 저항없이 받아야했던 암울함도 있었지만..그래도 지금처럼 대놓고 배금주의, 부를 자랑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라는 교육받고 자랄 수 있었던것에 감사합니다.

    지금처럼 대놓고 부를 과시하는 분위기도 아니었고 그런 행동은 졸부나 하는 행동이라고 좀 지탄받는 분위기,비록 겉치레로라도 물질적인것 보다는 정신적인것에 우위를 두는 것이 당연하게 치부대던 시기를 살 수 있었다는게 너무 다행이었구나 생각해요.

  • 10. ...
    '18.12.3 6:5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요...

  • 11. wii
    '18.12.4 4:57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혜택받은 세대라는 인생이라는 생각합니다.
    거슬러 올라가 100년 전이면 인권이 어디있었을까 생각하고,
    대학졸업하면 웬만하면 취직 다 되어 사회에 대한 나름의 신뢰가 있었어요.
    동생이나 부하직원들 보면 77년 이후 세대는 어린시절 물질은 더 풍요롭게 자랐는데 imf를 정통으로 겪어 그런가 조금 또 다르네요.

  • 12. wii
    '18.12.4 6:01 AM (220.127.xxx.42)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혜택받은 세대, 복 받은 인생이라는 생각합니다.
    100년만 거슬러 올라가서 태어났으면 인권이 어디 있으며. 대학이든 고등학교 졸업이든 웬만하면 취직 다 되어 사회에 대한 나름의 신뢰가 있었어요.
    동생이나 부하직원들 보면 77년 이후 세대는 어린시절 물질은 더 풍요롭게 자랐는데 IMF를 정통으로 겪어 그런가 우리와는 다르게 위축된 느낌이 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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