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직장동료가 냄새에 민감한 사람인데
저한테는 여름에도 사람한테 나는 땀냄새나 군내가 난적이 없데요
문제는 제가 자주 씻는 사람이 아니에요
날씬한편이고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은 아니지만 안나지는 않거든요 고기도 좋아하구요
그러고보니 룸메랑 살때 룸메가 이불을 빨아서 널으면 그 이불에서 심한 냄새가 났었고
전에 만난 남자친구는 땀이 많은 편이었는데도 냄새가 싫지 않았어요
땀의 양 차이인지
냄새의 궁합같은게 있는건지
사람마다 역한 정도가 다른건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