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다양하게 나오는 간편조리 식품들..외식도 잘 안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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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데우거나 끓이기만 하면 되고 맛도 괜찮고 가격도 저렴해서 많이 이용하게 되네요.

춥고 더운 날씨엔 더욱 외식하러 나가기도 귀찮아요.

이러니 자영업은 정말 점점 더 어려워 지는듯해요.

뭔가 산업구조의 전환점에 와있는거 같은 느낌이에요.

매장에서 주문도 직원이 안받고 키오스크에서 하는 경우도 점점 늘어나니

계산원들이 점점 필요가 없어지고 있네요.

[저도 제가]

된장찌개 양념을 사 먹을 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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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요즘 저도 느끼는 점이에요.
식당은 잔반재활용에 플라스틱 제품들 끓는 물에 아무렇게나 넣는 무신경에 장갑도 아까워서 하나 끼고 이것저것 하게 하는 불결함에 다 마음에 안 드는데 공장제품은 적어도 마스크끼고 모자 쓰고 시시때때로 위생점검하니 깨끗하기는 할 거 같더라구요. 게다가 맛도 나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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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해져서 좋으면서도 모든게 대기업 위주로 개편되는거 같아서 좀 두려움 같은게 생겨요.
sf 영화들 보면 초대형 기업 밑에서 정말 노예처럼 일하는 직원들이 떠오르고
미래의 모습이 암울한 sf영화와 닮아가는거 같아요.

[저는]

사골곰탕,육개장,미역국 잘 사요.
육개장에는 콩나물 넣으니까 시원해요.
반조리식품도 갖자 취향에 맞게 조리하니 좋네요.

[저도]

이래서 자영업자들이 힘들어지는구나 느끼게 됩니다.
최근에는 정말 외식 안하게 되네요.
비단 외식업계에만 있는 문제가 아닌거겠지요.
뭔가의 임계점에 이른 느낌이라 불안합니다.
다시 되돌아갈 수는 없는 흐름같아요

[전 그래고]

전 그래도 아직 레토르트는 손이 안가더라구요 ㅠㅠ

[저두요]

사실 자영업자들 위생상태나 첨가물 뭘 어떻게 하는지 장담 못하죠
차라리 대기업에서 위생관리하고 뭘 넣는지 다 표기된 제품들이 믿음이 가요
요즘엔 정말 꽤 수준급으로 나오는거 같아요

[훌륭]

추천해주세요 저는 비비고육개장 ‥이요

[동네]

냄새나는 탕수육을 줄기차게 팔던 중국집이나 요리의 요자도 모르고 돈독올라 개업한 식당들은 피눈물을 흘리겠지만 자업자득이에요. 양심없는 것들.

[제가하고싶은말]

위에 다 쓰셨네요.
저도 어떤 양념 쓰는지 출처 알수없는 개인식당보다는
차라리 위생 철저하게 만들어지는 제품이 믿음이 더가네요.
요즘 ㅂㅂㄱ 칼국수 시리즈에 꽂혔어요.
면발이 금방 만든듯 탱탱하게 살아있어요
진짜 넘 맛있어요. 제 입맛엔 국물양을 좀 더 넉넉히 하니까 딱 좋더라구요.

그리고 ㅂㅂㄱ 사골국물 쟁여두고 국물 베이스로 아주 잘 씁니다^^

[2년전에]

비비고육개장 급할때 요긴하고 맛 괜찮다고 썼다가 호응댓글도 많긴
했지만 알바 취급하며 아이피 보고 글마다 따라다니며 이알바야넌비비고육개장이나사먹어 하는 욕도 들었는데
오늘아침도 파우치 사골국물에 떡만둣국 끓이면서 직접만든 향신즙 한술 넣어 맛있게 먹었어요.

[홍보]

용지니가 인스타할만 하죠잉

[??]

ㅇㅋㅋㄹ 어딘지 궁금해요.
꼬리곰탕 유명한 집도 알려주세요.

[....]

급할 때 먹으려고 ㅂㅂㄱ 미역국 한번 사봤는데
깜놀했네요!! 넘 맛있어서요. 식구들 다 맛있다고해요 그래서 쇼핑몰에서 8개 다시 구입하고. 다른것들도 많던데 그건 살까 말까 고민하고있어요. 윗분보니 육계장도 맛나다고 하니 몇개 살까 생각중이네요.

[소망]

저도 점점 즉석식품 이용하게 되어요 어느덧 편하고 좋아요
ㅎㅎ맛도 괜찮구요 맞벌이에 바쁘다보니 이용해보니 편하구요 외식도 덜하게 되구요 저도 먹으면서 이러니 장사가 안되겠구나 싶더라구요 오늘은 순두부찌개 양념장에 새우 얼린거랑 야채 넣고 순두부 넣고 끓이니 해물순두부 되더라구요

[..]

다담 찌개 양념들 다 무난하고
비비고 육개장 전 안먹는데 가족들이 맛있다고 하고
햇반 컵밥도 양이 좀 적지만 간단하게 먹기네 괜찮네요.
찌개류 재료 다 들어있는거 냄비에 올려 끓이기만 하면 되는것도 종종 이용하고요
마트가면 정말 깔끔하게 소량으로 포장되어 있는 간편식품들이 너무나 다양해서 ..
전 검색해서 상품평 좋은것들 위주로 구입해서 시도해 보는 편이에요.
그 오ㄸㄱ3분 어쩌구 류는 닝닝하고 정말 못먹을 맛이라 절대 구입 안해요.

[82쿡쿡]

근데 방부제많지않나요

[방부제가]

필요없는 게 레토르트죠.
30년전 고등학교 가정시간에 배움.

[코스트코]

한우물육개장밥 사먹어보세요. 아주 깜놀입니다.
여기 잡채밥,곤드레밥도 인기였는데 육개장밥이 저는 최고네요.
왠만한 식당보다 낫고 무엇보다 편하면서 가격도 저렴.
비비고 육개장도 맛있는데 여기것 강추해요.

[감사]

일단 저장하고 읽어봅니다
갈비탕도 좀 추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