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위에서 나이들면서 종교를 가지는것 같은데요..

.... 조회수 : 3,261
작성일 : 2018-12-02 16:16:35


그래도 종교없이
잘 지내시는분들은 어떤분인가요?
IP : 211.105.xxx.19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 4:1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나이와 종교는 별 관계 없어요
    그냥 마음이 약해질 때 종교에 의지하는 것일 뿐...

  • 2. ..
    '18.12.2 4:20 PM (222.237.xxx.88)

    왜 나이들면 종교 가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네요.
    안 믿던 종교에 의지하고픈 마음 없어요.

  • 3. ㅇㅇ
    '18.12.2 4:21 PM (58.140.xxx.178)

    이 질문에 대한답을 책에서 얻었어요.
    버트런드 러셀의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이 책 추천합니다.
    종교의 의미가 뭔지 그림 그려지실꺼예요.

  • 4. 0000
    '18.12.2 4:22 PM (121.182.xxx.252)

    왜 나이들면 종교 가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네요.
    안 믿던 종교에 의지하고픈 마음 없어요...22222
    단...머리 복잡을땐 절에는 한번씩 갑니다..

  • 5. ㄹㄹ
    '18.12.2 4:22 PM (61.74.xxx.241) - 삭제된댓글

    종교 없다해도

    사주 보러 다니고, 일 있을 때 점 보러 다니던데요.

    믿고 의지하면 그것도 종교라고 생각해요

  • 6. ....
    '18.12.2 4:22 PM (27.165.xxx.114) - 삭제된댓글

    왜 나이들면 종교 가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네요.
    안 믿던 종교에 의지하고픈 마음 없어요...33333

    점, 사주도 단 한번도 본 적 없고요.

  • 7. 세상에
    '18.12.2 4:23 PM (1.235.xxx.220) - 삭제된댓글

    당연한 건 없죠.

    종교 유무 떠나 세상살이 다사다난 합니다.

  • 8. ...
    '18.12.2 4:25 P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왜 나이들면 종교 가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네요.
    안 믿던 종교에 의지하고픈 마음 없어요...
    4444

  • 9. 아..
    '18.12.2 4:28 PM (211.105.xxx.198)

    제가 마음이 허해서 구런가 봅니다 ㅠ 제목 수정할게요

  • 10.
    '18.12.2 4:35 PM (49.167.xxx.131)

    제주변은 사춘기중반부터 종교갖는 엄마들 꽤있었어요ㅠ

  • 11. 종교
    '18.12.2 4:37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가질 생각 없어요 전혀
    종교에 의지해서 마음편해진다면야 하겠지만
    그 시간에 나를 돌아보고 살 길을 찾는 게 빠릅니다
    타고난 천성이 그래요
    점도 한번 본적 없어요
    그럴 시간에 내 할 일 하는 게 마음 편합니다

  • 12. ...
    '18.12.2 4:37 PM (211.214.xxx.224)

    전에 살던집 주변에 대형교회가 있어서
    주말에 식당엘 가면 교인들 대화를 듣게 되는데요,
    자식들 혼맥이나 사업적인 교류를 많이 하는거 같더라구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순수한 신앙심보다는
    여러가지 현실적인 이유로 다니는듯 해요.

  • 13. 나이들면
    '18.12.2 4:41 PM (222.106.xxx.68)

    세상 이치에 관해 어는 정도 깨치게 돼요.
    그래서 드라마나 영화는 뭔가 부족해서 답답해요. 작가들 경험치가 노인들 세상살이보다 훨치 적으니까요.
    전체적으로 재미있는 게 줄어들어요. 새로운 게 없어서 그래요.
    그런데 어느 종교 교리든 세상 이치를 종합적으로 다루기에 살면서 이해가 안갔던 것들이 이해가 가고
    점점 더 알고싶어져 교리 공부에 빠지게 돼요.

  • 14. ....
    '18.12.2 4:48 PM (222.120.xxx.20)

    사업상, 아이 교육상, 외국에서는 현지 적응 때문에 등등 필요에 의해 다니는 사람도 많죠.
    마음 약해지고 외로워지면 가까운 교회(주로) 가기 쉬울거구요.
    우리나라는 교회가 가난하고 외로운 독거노인 돌봄을 일정 부분 담당하고 있다는 것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고 봐요.

  • 15.
    '18.12.2 4:53 P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 교회갔어요
    내가 할수있는일이 아무것도 없어서 절대자에게라도 기적이 일어났으면 하는 마음이었는데
    너무 좋네요 힘들때 사람의지안하고 신에게 의지할수 있음이요
    매일 내 속마음 터놓고 기도했어요 뭐가 바뀐것도 없고 잘된걱도 없지만 그 시간을 종교로 견뎠다는게 너무 감사해요
    누구를 욕하고원망하고 나를 포기할수도 있지만
    교회에서 가도하며 감사로 찬양으로 버텼다는거요
    가장 선하고 건강한 방향으로 견뎠어요

  • 16. 저는
    '18.12.2 5:08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나이들수록 종교에 대한 불신이 더 깊어지네요 ㅋㅋ
    점이나 사주 같은 것도 아예 안 봐요
    걍 안 믿어져요
    워낙 개독들이나 사이비들 많이 봐서 그런지 종교믿는다 하면 다시 봐져요
    다단계같은것도 죄다 사기꾼들로 밖에 안 보여요
    평소 외로움을 아예 안 타서 그런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031 솜패딩 세탁기로 물세탁 해보신분 ㅇㅇ 23:48:38 25
1784030 김병기 옛 보좌진 “김 원내대표 부인이 텔레그램 계정 도용…중대.. 4 .. 23:44:28 369
1784029 체했어요 살려주세요 23:39:30 118
1784028 이젠 내가 우선으로 살려고요. 1 엄마 23:35:52 414
1784027 구절판 파는 식당 없을까요~? 1 Op 23:35:28 119
1784026 사춘기 아이 샴푸 추천해주셔요 2 ... 23:32:08 131
1784025 성경을 읽을 때마다 1 ㅗㅗㅎㄹ 23:31:44 200
1784024 오늘 추운데 나갔다가 오니 간지러워요 1 간지러 23:29:03 578
1784023 오늘 명동성당 크리스마스 미사 3 신자 23:26:58 478
1784022 돌덩어리 같은 호박 처치법 알려주세요 5 23:22:52 225
1784021 탈팡운동 효과 4 네이버홧팅 23:22:02 368
1784020 "내가 번 내돈인데 대체 왜" 쿠팡에 입점한 .. 3 그냥 23:21:42 606
1784019 다들 자식이 이쁘다는데 난 자식만 보면 욕이 나온다 9 23:19:49 869
1784018 쿠팡이 셀프수사도 했나보죠? 2 .. 23:12:14 296
1784017 82님들 기도 부탁 드려요. 엄마가 아프세요 21 .. 22:59:43 1,081
1784016 캡슐 세제 여름에 안 녹나요? 3 ㅇㅇ 22:57:16 443
1784015 러브미 4 러브미 22:56:22 907
1784014 아니 무슨 날씨가 이래요 5 뭐이래 22:53:29 2,270
1784013 "노고 많으셨다" 한동훈 손 내밀었는데 .... 3 그냥 22:42:25 1,084
1784012 합격여부 묻는 이런사람 어때요? 9 지인 22:42:02 1,205
1784011 영어 문장 형식 좀 봐주세요. 16 -- 22:40:57 369
1784010 유학간 아이가 생각보다 성적이 안나와요 11 .. 22:36:27 1,808
1784009 만두속 만들고 밀가루 반죽까지 끝냈습니다. 5 행복의길 22:29:42 711
1784008 [단독] 아시아나도 털렸다…임직원 1만여명 개인정보 유출 12 ........ 22:28:42 1,805
1784007 현대홈쇼핑 다이슨1+1 6 바비 22:23:46 2,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