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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만 다녀오면 삐딱한 남편 어찌할까요?

아오 조회수 : 1,785
작성일 : 2018-11-30 12:00:56
회사일 힘든거 알아요. 근데 집에 빨리오면 식구들과 대화도
즐겁게 하고 말도 예쁘게는 못할지언정 잔소리, 틱틱 거리지
않았음 좋겠는데 싸우자 모드가 장착된 사람 같아요.
저도 사람인지라 한두번 받아주다가 결국 터지면
또 삐지더라구요.
저도 두돌 애기 육아중이고 솔직히 하루종일 대화다운 대화
못 나눈 날이면 남편이랑 미주알고주알 이리저리 대화하고
싶지만 이런대화 하려고 해봤자 싸움만 날뿐이고
요즘은 오히려 늦게 들어오는게 더 낫다라는 결론이
들 정도에요.
혼자서 애랑 지지고 볶다가 재우고 한시간이라도 조용하게
티비보면서 내시간 가지고 싶은데 남편오면 전혀 쉰다는
생각도 안들고 말해봤자 싸움만 나는 꼴이라..
본인은 오히려 가만히 있는 사람한테 시비건다고 하는데
제가 문제인걸까요?
IP : 211.187.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30 12:26 PM (218.39.xxx.204)

    얼마나 힘들면 그럴까 안스럽게 봐주세요. 차라리 일을 갖으시는게 좋겠네요.

  • 2. 남편은
    '18.11.30 1:04 PM (218.111.xxx.166)

    일에 지쳐서 더이상 말조차 할 힘이 없어보이는데 님은 육아에 그 정도로 지치지는 않으셨나봅니다.

  • 3. ..
    '18.11.30 1:18 PM (183.96.xxx.129)

    힘들어서 그런걸수도 있고 혼자만 버는게 억울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 4. 남편이
    '18.11.30 2:03 PM (220.123.xxx.111)

    시비만 안 걸어도 다행.
    그냥 말시키지 말고
    시비걸릴일을 아예 원천봉쇄해버리세요
    일단 말을 많이 안섞어야함

  • 5. 00
    '18.11.30 2:51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회사에서 스트레스가 많나보네요
    무슨 문제있는지 물어보세요
    말하기 싫다면 강요하진말고,
    출근전 퇴근후 무조건 안아주고 수고해, 고생했어 고마워
    그 한마디만 해주세요
    집에오면 행복하고 편하게 느끼도록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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