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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없던 시절 새삼 신기하게 느껴져요

격세지감 조회수 : 2,443
작성일 : 2018-11-29 13:49:53
이런 얘기하니 너무 옛날사람같지만 ㅎㅎ
스마트폰 심지어 휴대폰도 지금처럼 잘안쓰던 시절
저 대학교때만 해도 그랬던것 같은데
어떻게 그렇게 친구들도 약속잡아 잘 만나고
데이트도 하고
해외여행도 다니고 (지금은 특히 스마트폰없이 여행.. 상상할수없어요 맛집 검색이며 숙소정보 길찾기 다 어쩔...)
취업정보도 다 어떻게들 알아서 (주로 과사무실 통해^^;;)
그때도 할거 다했는데.. 지금보다 사람들이 부지런했던걸까요 아무래도 뭐든 더 정성이 더 필요했겠죠?
웬지 뭐든지 쉽게 쉽게 되니까 편리하면서도 안좋은 점도 있는거같고
쫌전에 기가x니 로 막 뭐 시키다가 (이젠 말로 다 되는 세상)
세상이 너무 변한게 새삼 신기해서요 ㅎㅎ
IP : 183.100.xxx.1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29 1:51 PM (39.121.xxx.103)

    참 짧은 시간동안 넘 많이 세상이 변했죠.
    20년동안...
    전 솔직히 단점이 더 많은것같아요.
    편리하긴하지만..잃은것도 많은것같고.

  • 2. 종로서적 앞에서
    '18.11.29 1:54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만나자고 하고
    동문이냐 서문이냐 안 정해서, 계속 왔다갔다 했던 기억이 있네요.ㅜ.ㅜ

    삐삐에서 pcs 쓰다가, 모토롤라 스타택을 돈주고 사서 친구들한테 구박당하고^^
    노키아 찬양하다가 어느새 역사의 뒤안길로.
    블랙베리 등등.

    옛날 영화 보면 어떤 핸드폰 쓰냐에 따라서 년식^^이 나오더라구요.

  • 3. 서울여행
    '18.11.29 1:58 PM (59.8.xxx.120) - 삭제된댓글

    주말에 서울여행 다녀왔어요
    이태원 경리단길 검색해서 갔는데 전화가 먹통이 된거예요
    거기 육군 뭐 그런거 있잖아요
    그래서 이동네는 막아놨나 보다, 말도 안된다 어떻게 사냐 그랬어요
    3명이 전부 다 안되어서요
    그때까지만해도 불난걸 몰랐지요
    , 이태원 돌아다니다 빠져 나올때쯤 알았어요 불난걸
    에휴,
    그낭 홍대 거리도 됐다 안됐다,
    하필이면 가는곳마다 전화기가 먹통이었네요
    너무 답답했어요, 인터넷이 안되서

  • 4. 약속
    '18.11.29 1:58 PM (125.252.xxx.13)

    약속은 집전화로...
    덕분에 친구 어머님들과도 전화로 친근하고
    약속잡고 친구 늦으면 뭐 하염없이 기다리는거죠

    그래도 저 93학번인데 대학교 2학년때쯤 삐삐가 나와서
    공중전화로 연락은 할수 있었던 기억이..

    1학년 초에는 카페나 서점, 웬디스 이런데
    메모판에다가 나 기다리다 간다..
    아님 장소 어디로 이동했다..
    이런거 붙여놓고 장소 옮기고 그랬죠 ㅋ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 5. ...
    '18.11.29 2:02 PM (112.221.xxx.67)

    맞아요 하염없이 기다리고 집으로 전화하고...

    141로 확인도 하고...ㅋㅋㅋㅋ 141아시나요??

  • 6. ...
    '18.11.29 2:12 PM (119.64.xxx.92)

    스마트폰시대 들어서면서 해외여행을 안했는데,
    예전엔 길 다 물어보고 다녔죠.
    길 물어보면, 직접 데려다 주기도 하고 차비도 다 내주기도 하고, 짐도 들어주고,
    밥도 사주고 그랬음 ㅎㅎ

  • 7. 141
    '18.11.29 2:14 PM (125.252.xxx.13)

    141 썼죠 크
    삐삐 음성 사서함 때문에 자연스레 안쓰긴 했지만...

    크리스마스 이브에 명동에서 캐롤이 막울려퍼지고
    미스터 투의 하얀 겨울 ㅋㅋㅋ
    사람이 인산인해인데
    4명 친구 둘둘이 다니다가
    잃어버렸어요 ㅠㅠ아직 삐삐 나오기도 전이라
    어쩌지 하면서 막 돌아다니다가
    골목에서 우연히 뙇 만나서 어찌나 반갑던지
    넷이서 막 얼싸안고 ㅋㅋㅋ
    그시절 그립네요

  • 8.
    '18.11.29 2:15 PM (211.176.xxx.176)

    몇시에 어디서 보자하면 거의 칼같이 약속 지켰고 혹시 사정이 생기면 친구집에 전화했어요 친구 부모님이 받으시면 누구 친구 누군데요 하며 인사안부 여쭈다가 혹시 친구가 전화하면 전해달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까페에서 기다리면 카페로 전화했고
    요즘은 애들이 시간개념도 별로 없는듯 하고 친구 부모님과 얘기 나눌 일도 없을것 같네요

  • 9. ㅇㅇㅇ
    '18.11.29 2:22 PM (211.196.xxx.207)

    그래서 그 때는 시간 지키는 게 당연했는데
    이젠 전화 한통 하면 돼니까 늦는 인간들이 늘어남, 부담을 안 느끼는 듯.

  • 10. ㅇㅇ
    '18.11.29 2:51 PM (39.7.xxx.112)

    방송한지 10년도 안된 시크릿가든 재방 보는데
    휴대폰은 슬라이드폰이고 엠피3에 음악 담아 듣더라구요.

  • 11. ㅎㅎ
    '18.11.29 2:58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친구랑 통화하려고 전화하면 부모님께 공손히 인사드리는건 필수였죠.
    요즘애들은 누구랑 친하게 지내는지 말안햐주면 모르는데
    우리 부모님 세대들은 자녀 친구들 이름 다 알고 있었음 ㅋ

  • 12. ㅇㅇㅇ
    '18.11.29 4:07 PM (180.151.xxx.30)

    삐삐 세대였는데ㅎㅎ 참 새록새록하네요

  • 13. 대구엔
    '18.11.29 5:00 PM (211.36.xxx.54)

    한일극장 앞이랑 시내 대백앞이 약속장소로 유명했었죠

  • 14. 삐삐로
    '18.11.29 5:10 PM (58.120.xxx.74)

    찍힌 번호로 전화하려고 공중전화앞에 쭈욱 줄서있고 안받으면 답답하고 열받지만 다시 뒤로가서 줄서고..
    친구 1시간반씩 기다리기도 하고.. 전화없던 시절 그게 당연했으니 살지 지금같아서는 못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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