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겟..한단 말..진짜 꼴보기 싫어요.

어휴 조회수 : 4,919
작성일 : 2018-11-28 14:14:16

수 많은 보그병신체중에
블로그, 홈쇼핑, 인스타 총망라해
제일 많이 쓰이는 말 일것 같네요.
저 오늘 이거 겟했어요.
늦기전에 빨리 겟하자구요.
잇님들도 겟 하시길 바랄게요.
등등.

왜이렇게 오글거리고 보기 싫을까요?
진짜 쓰는 사람들 바보들 같고..
싫은 사람이 안보면 그만인데
여기저기 너무 많이 써서 보이네요.ㅜㅜ
IP : 223.62.xxx.50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28 2:17 PM (121.176.xxx.46) - 삭제된댓글

    저도 맨날 이거보기 싫다 저기 보기싫다 글 올리는 사람들 부정적이라 보기 싫어요

  • 2. ㅋㅋㅋ
    '18.11.28 2:19 PM (121.181.xxx.103)

    첫댓님 ㅋㅋㅋㅋ

  • 3. ㅋㅋㅋ
    '18.11.28 2:19 PM (223.33.xxx.36)

    첫댓들의 저주..

    그런데 저도 그 말 싫어요
    너무 저렴 해 보여요

  • 4. ..
    '18.11.28 2:23 PM (182.227.xxx.59)

    아잉 첫댓 놓첬네요.
    뭐래요??
    바잉도 웃겨요.ㅋㅋ

  • 5. 오직하나뿐
    '18.11.28 2:25 PM (39.118.xxx.223) - 삭제된댓글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 것들이 꼭 그런 용어를 쓰죠.
    인터넷쇼핑몰에서 자주 쓰는 단어들중 하나...

    "겟하세요~"

  • 6. oo
    '18.11.28 2:25 PM (218.38.xxx.15)

    전....”들였어요” 이것도 좀 그래요 ㅋㅋㅋㅋ

  • 7. 셀렉
    '18.11.28 2:26 PM (118.217.xxx.199)

    전 셀렉도 웃겨요 ㅎㅎ

  • 8. 전
    '18.11.28 2:26 PM (211.248.xxx.147)

    00은 사랑입니다.이게 넘 싫어요...

  • 9. ..
    '18.11.28 2:27 PM (222.237.xxx.88)

    들였어요 는 사들였다과 유사해서 덜 거슬리죠.

  • 10. ㅡㅡ
    '18.11.28 2:27 PM (125.177.xxx.144)

    물건보고 이아이..라는것도 참

  • 11. 저도
    '18.11.28 2:27 PM (112.153.xxx.100)

    나이가 들어서인지 싫더라고요.
    이거는 얼마세요?
    핑크는 얼마시고요? 가격ㅈ디자인에도 존댓말 ㅠ

  • 12. ㅋㅋㅋ
    '18.11.28 2:28 PM (223.33.xxx.36)

    찔려요^^;;
    ㅇㅇ는 사랑 입니다
    저 잘 쓰거든요

  • 13. ggg
    '18.11.28 2:32 PM (222.106.xxx.123) - 삭제된댓글

    저도.
    이 아이를 겟했다는거
    바보같아요.

  • 14. ㅇ
    '18.11.28 2:34 PM (61.83.xxx.21)

    겟도 듣기싫지만 고급진 듣기싫어요 물건에게 이아이 저아이 오글오글ㅋ

  • 15. 미투
    '18.11.28 2:35 PM (183.99.xxx.207)

    저두요 물건을 의인화하는거 정말 거슬리는데 뭐 요즘은 다들그러니 대세? 인건지!!

  • 16. 여기가천국
    '18.11.28 2:36 PM (118.34.xxx.205)

    전 바잉 하러 다녀왔다는말요

    보잉 선글라스도아니고
    바잉 하러다녀왔다구 ㅎ

    구입구매 하러다녀왔다고 하면 안되나요

  • 17. ..
    '18.11.28 2:40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맞아요. 진짜 보기 싫음. '고급지다'라는 표현도 보기 싫고 굳이 '아더컬러'라고 하는 것도 웃겨요. 미팅하고 바잉해서 힘들게 데려온 '요아이' 꼭 겟하세요...

  • 18. 깜찍이소다
    '18.11.28 2:40 PM (121.140.xxx.242)

    좋이한다는 말을 00성애자라고 하는 거요.
    오싹한 느낌입니다.

  • 19. sstt
    '18.11.28 2:41 PM (182.210.xxx.191)

    이아이,겟,이친구 넘 시러요 ㅋㅋ

  • 20. ,..
    '18.11.28 2:48 PM (211.36.xxx.114)

    힐링 듣기 싫어요
    힐링되다 힐링하다

  • 21. 저도요
    '18.11.28 2:48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제일 싫어하는
    겟하다 애정하다 요 아이 고급지다 에요 ㅋㅋㅋ
    오글거려서 미칠것 같아요 특히 고급지다는 거부감까지 들어요

  • 22. ...
    '18.11.28 2:53 PM (58.224.xxx.59)

    애정하다, 최애, 블라블라, 전화 오셨다... ㅜㅜ

  • 23. aqws
    '18.11.28 2:55 PM (117.111.xxx.109) - 삭제된댓글

    전 요즘 진짜 보기싫은게
    “어나더컬러” ;;;;
    뭡니까. 다른 색상이라고 하면 되지. 블로그 판매상들 어나더컬러 어나더컬러 거리는거 진짜 싫어요
    진짜 보그병신체. 제가 보기엔 허세작렬 싼티작렬이에요

  • 24. 동감
    '18.11.28 2:55 PM (59.6.xxx.151)

    고급지다, 달다구리 도 싫지만 내 성격인가 하겠는데
    되도 않는 영어들은 왜 저렇게 쓰는지
    텅에 잉글리시 고스트님들이 겟 한건지?

  • 25. ㅂㅈㅁㄴ
    '18.11.28 2:56 PM (117.111.xxx.109)

    전 요즘 진짜 보기싫은게
    “아더컬러” ;;;;
    뭡니까. 다른 색상이라고 하면 되지. 블로그 판매상들 어나더컬러 아더컬러 거리는거 진짜 싫어요
    진짜 보그병신체. 제가 보기엔 허세작렬 싼티작렬이에요

  • 26. ...
    '18.11.28 2:57 PM (221.151.xxx.109)

    정작 문장으로 영어하라면 못할 사람들이 그러더라고요
    겟한다
    롱~한 길이감
    쯧쯧

  • 27. 맞아요
    '18.11.28 3:02 PM (180.66.xxx.161)

    세상 듣기싫은 말..
    근데, 여기나온 이 말들 다 읽으니까 딱 그사람 말투 생각나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슈스스라나 뭐라나 하는 여자요.

  • 28. ??
    '18.11.28 3:04 PM (180.224.xxx.155)

    고급진 이 아이 겟했어요
    써놓고보니 정말 이상한 말이긴 하네요

  • 29. ..
    '18.11.28 3:15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롱~~한 길이감은 또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다같이 보그병신체 학원 다니나?

  • 30. 크
    '18.11.28 3:26 PM (112.153.xxx.100)

    전부 다 나오는 군요

    롱한 길이감..그런데 쇼핑몰 측 말고 구매자들도 이런 표현을 일부러 쓰는지 많더라고요. 이런걸 안쓰면 줌내나는 글이 되는지 ㅠ

  • 31. ㅡㅡ
    '18.11.28 3:28 PM (49.174.xxx.237)

    개인 소장품입니다~ 소장하고 있어요~ 이런 말도 웃겨요.

  • 32. KK
    '18.11.28 3:30 PM (117.111.xxx.89)

    잇님이 제일 이상해요

  • 33. 에구
    '18.11.28 3:33 PM (223.39.xxx.95)

    요즘엔 언박싱 유행 이더만요ㅎ
    유튜브에서

  • 34. 코미디
    '18.11.28 3:37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어번 쉬크의 진수를 보여줄 모카 비알레티로 뽑은 아로마가 스트롱한 커피를
    보덤폴라의 큐트한 잔에 따르고 홈메이드 베이크된 베이글에 까망베르 치즈 곁들인
    샐몬과 후레쉬 푸른과 함께 딜리셔스한 브렉퍼스트를 즐겨보자"

    "이번 스프링 시즌의 릴랙스한 위크엔드 블루톤이 가미된 쉬크하고 큐트한 원피스는
    로맨스를 꿈꾸는 당신의 머스트 해브"


    "럭셔리하고 반짝이는, 복합적인 면체의 크리스탈 바틀은 파파라치의 플래시 세례를 연상시키며,
    1970년대 모더니즘 샹들리에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플래시 스토리를 반영하듯
    빛의 움직임에 따라 마치 최면에 걸릴듯 반짝이도록 디자인됐다.
    바틀에서 보여지는 크리스탈의 반사는 반짝임을 강조,
    조각된 캡의 메탈 밴드는 향수의 고급스러운 터치를 더욱 강조하며,
    쿨하면서도 일렉트로닉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5. ㅋㅋ
    '18.11.28 3:37 PM (117.111.xxx.79)

    웨어러블한 아이템
    따뜻함을 챙겨드리는 아이에요

  • 36. ...
    '18.11.28 4:02 PM (115.238.xxx.39)

    고급진, 바잉, 겟하다.

    다 극혐 단어들이에요.

  • 37. 영어도
    '18.11.28 4:04 PM (122.38.xxx.224)

    모르는 인간들이 조사..어미 빼고 다 갖다 붙여 쓰는데...국어의 이두화...

  • 38. ..
    '18.11.28 4:25 PM (27.172.xxx.40)

    영 해요. 올드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보그병신체란 단어가 딱 맞아요 ㅎㅎ

  • 39. @@
    '18.11.28 4:43 PM (121.148.xxx.239)

    지들이 저말 쓰면 멋진줄 아나봐요
    저도 정말 듣기 싫어요..이상한 외래어들
    고급지다는 말도 듣기 싫고 이아이 저아이
    어이 없는 말들

  • 40. ㅋ
    '18.11.28 4:45 PM (223.62.xxx.123)

    저는 ~~했다요 이말이 엄청 오글거려요..
    귀여운척 하는것 같고 ㅜ

  • 41. 333222
    '18.11.28 4:59 PM (118.221.xxx.149)

    원글님 글에 동의해요.
    그리고 많은 댓글에 나오는 예들도 집어 주니 시원하네요.

  • 42. ..
    '18.11.28 5:07 PM (175.119.xxx.68)

    라이드도 있잖아요
    학원 왔다갔다 데리고 오고 데려가고 그럴때 많이 쓰더라구요
    조으다도 보면 짜증나고

  • 43. ..
    '18.11.28 6:21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요즘 인스타 82들 사이에서는 끝에 무조건 물음표 붙이는게 또 유행입디다. 이아이 꼭 겟하세요? 잇님들 사랑해요? 이따가 라방으로 만나요? 하다하다 이제는 평서문 의문문까지 엉망으로 만들어 놔서 별꼴이에요 진짜. 그게 재밌고 귀엽다고 쓰는 건지..

  • 44. ....
    '18.11.28 6:32 P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

    사람맘이 다 비슷하구나 ㅋㅋㅋㅋㅋ

  • 45. ㅡㅡㅡㅡ
    '18.11.28 6:46 PM (175.119.xxx.48)

    물건에 이아이 저아이 붙이는거 ㅎㅎㅎ
    진짜 병신보그체 시조새격인 모 쇼핑몰 ceo가 몇년전부터 쓰더니
    우후죽순 다 따라쓰더라고요.
    상품설명하는 방식이 82피플들에게 신박해보였나보죠?ㅋㅋㅋㅋ

    오늘바잉해온 이아이 너무 예쁘죠~~~~
    ㅋㅋㅋㅋㅋ반백살 바라보는 나이에
    이아이 저아이...아휴...거부감

  • 46. rainforest
    '18.11.28 8:34 PM (125.131.xxx.234)

    저두요. 정말 손발이 오그라든다는.
    잇님은 또 뭡니까? 처음엔 오타인가 했는데 너도나도 쓰더라구요.
    그리고 원피스라고 안쓰고 왜 원핏이라고 할까요? 미국에선 보통 원피스는 드레스라고 하지 않나요? 원피스라고 하면 될걸 적응 안되게 원핏이라고 하더군요.

  • 47. ...
    '18.11.28 9:43 PM (221.151.xxx.109)

    원핏 ㅋㅋ
    아파트도 아팟이라 하던데

  • 48. ..
    '18.11.28 11:01 PM (175.119.xxx.68)

    잇님이 이웃님이란 뜻이였군요
    저기위에 있길래 유투브서 분장술하는 사람 이름인데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745 미친척 하고 가방 하나 질러 놨어요. ㅇ 16:27:45 55
1594744 순천,여수,담양 여행다녀왔어요 1 봄봄 16:27:41 28
1594743 운동을 해도 살이안빠져요 2 이유가궁금 16:23:59 117
1594742 비행기 비즈니스에서 경험한 원효대사 해골물이요. 2 음 16:23:41 245
1594741 국민들 몸속에 사리 만들게 하고, 사리 반환 기획쇼로 컴백했다는.. -00- 16:21:58 75
1594740 혼자 살림 못하는 어르신 밥문제 1 인생은혼자 16:20:47 257
1594739 직구금지가 알리와 테무에 더 유리하다..중국이 항의는 커녕 더 .. 2 .. 16:19:42 168
1594738 아이데리고 같은지역 놀러가는것도.. ... 16:19:08 65
1594737 지방에서 자취하는 아이 1 궁금 16:19:06 158
1594736 동탄쪽 한의원 추천바랍니다. 한의원 16:14:09 39
1594735 부부간의 합의서 공증할경우 법적효력 있나요 1 별거 16:11:43 160
1594734 젊게 늙었단 말 들었어요 5 ........ 16:11:33 504
1594733 논산훈련소 근처 베이커리카페 있나요? 2 ... 16:09:39 130
1594732 베스트글에 요가 똥냄새 글이요 7 ㅎㅎ 16:07:20 904
1594731 단백질 쉐이크 입문 뭐가 좋을까요? .... 16:05:49 60
1594730 냉동과일 즐겨먹게 되네요 8 ... 16:03:55 519
1594729 미니 건조기 잘 쓸까요? 7 ... 16:02:59 343
1594728 이뻐도 치아가 덧니면 확깨던가요? 6 치아 16:02:53 396
1594727 온라인으로 남친이나 남편 만나신분 계신가요? 7 .. 16:02:28 291
1594726 고등아이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1 … 16:01:14 543
1594725 장례식 갈 때 밝은색 옷 입어도 될까요 14 예절 15:52:49 963
1594724 주로하는 초간단 원팬 간식? 레시피 1 푸른하늘은하.. 15:50:02 474
1594723 송도 또 오르네요? 14 ㅇㅇㅇㅇ 15:48:28 1,594
1594722 실력보다 자본의 힘이 더 크다는 3 ㄴㄷㅎ 15:47:29 560
1594721 가죽패치 세탁기었다가 바지에 물 들었거든요 2 ㅇㅇ 15:41:23 160
1 2 3 4 5 6 7 8 9 1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