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울 변두리, 월 생활비예상 얼마면 될까요?? 그리고 노후엔....

글레이 조회수 : 4,369
작성일 : 2018-11-26 19:42:20
40대 중반인데 외국에서 지내다 들어가려는데요, 




사정상 일은 못할것같은데..




사치 안하고 서울 변두리정도로 살고하면  


월 생활비 얼마 예상해야될까요? 죽기전 병원비는 얼마 예상해야될지.....




연금 이런건 전혀 없어요...




어느정도는 예상해야 갈수있을지 못갈지 정할것같아요.... 




저 혼자 죽을때까지하면....얼마가 필요할까요?





































IP : 72.234.xxx.9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26 7:44 PM (210.221.xxx.42) - 삭제된댓글

    주거 환경, 건강 상태 같은 게 개인 차가 커서
    막연히 얼마다 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 2.
    '18.11.26 7:44 PM (222.109.xxx.238)

    자가인 상태에서 품위유지비가 많이 안들어간다면 월150정도면 현상유지 할수 있을듯 합니다.
    그런데 나이들수록 병원비의 비중이 많아지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3. 글레이
    '18.11.26 7:46 PM (72.234.xxx.90)

    그럼... 생활비 만이라도요... 주거는 소형 아파트든 빌라든 상관없을것같아요____

  • 4. ㅇㅇ
    '18.11.26 7:46 PM (175.223.xxx.111)

    서울 변두리든 중심부든 물가는 똑같은데 굳이 변두리 언급 하시는거 보면.. 월세가 든다는 뜻인가요?
    한달에 200은 필요할 거 같아요. 나중에 쓸 병원비 모은다고 생각하구요.

  • 5. 서울변두리
    '18.11.26 7:48 PM (121.130.xxx.40)

    살았는데 식비 아끼고 월세뺀게 70만원정도요
    병원비는 천차만별이죠
    10년전 노후 재무설계 받을 때 4억정도
    예상 해주더라고요

  • 6. 글레이
    '18.11.26 7:52 PM (72.234.xxx.90)

    변두리님, 노후자금으로 4억이 필요하단 말씀이세요? 몇년정도 예상일경우인가요?

  • 7. ㅇㅇㅇ
    '18.11.26 7:56 PM (203.229.xxx.14)

    집세, 집값 제외한 생활비는 서울지방 큰 차이 없는듯 합니다

  • 8. 변두리
    '18.11.26 7:59 PM (121.130.xxx.40)

    항목별 블라블라 엑셀
    정리해서 줬는데..파일 잃어버리고
    기억에 남는게 4억이였네요

  • 9. 그냥 거기서
    '18.11.26 8:02 PM (221.143.xxx.78)

    살지 그래요. 서울 와봐야 사기 공화국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살기 힘들고, 노동자들 생활해서 먹고 산다고 돈 좀 올려달라고 하다가 좌빨, 빨갱이 소리나 듣고, 물가 오른다고 눈엣 가시로 생각하고 인심도 야박하고 상대적 빈곤감에 마음도 괴로울텐데 뭐할라고 올라고 하시오? 일전에 아침에 차에 치어 튕겨져 나가 도로변에 피를 흘리며 엎드려 누워 죽은 사람을 보니 교통도 복잡하고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도 많나보더만. 인명은 재천이라고 전부 경험하고 목도할순 없지만 젊어서 황천으로 가는 인간들도 많아요. 70대 80대 되면 70% 80%가 꺼꾸러져 저세상으로 간다는 말처럼 운좋게 20%안에 들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한시적이겠죠.

  • 10. ...
    '18.11.26 8:04 PM (183.96.xxx.37) - 삭제된댓글

    정확한답은 얻기어렵죠. 어떻게 생활하냐에 따라 하늘과 땅 차인데요. 집이 자가나 전세로 월세 안나간다면 1인 기준 식비 50 공과금 10 냉난방 월평균 10 전화인터넷 최소 5 생활용품소모품 5 대중교통비 5 문화생활비 5 기타 10 =최소생존비 100만원. 거기에 덧붙여 외식비 차량비 문화비 교제비 등 쓰기나름이죠.

  • 11. ...
    '18.11.26 8:12 PM (119.149.xxx.18)

    4억으로 죽을때까지 어떻게 쓰나요.
    일도 못하신다는데요..
    연금도 없고.,
    40중반이면 40~50년은 사실텐데..
    주거비나 물가 계속 상승할거고..
    돈가치는 하락할거고..
    일단 작은 집을 사셔야될듯하고요.
    나머지 돈으로 생활하셔야 하죠..

  • 12. ...
    '18.11.26 8:16 PM (183.96.xxx.37) - 삭제된댓글

    정확한답은 얻기어렵죠. 어떻게 생활하냐에 따라 하늘과 땅 차인데요. 집이 자가나 전세로 월세 안나간다면 1인 기준 식비 50 공과금 10 냉난방 월평균 10 전화인터넷 최소 5 생활용품소모품 5 대중교통비 5 문화생활비 5 기타 10 =최소생존비 100만원. 거기에 덧붙여 외식비 차량비 문화비 교제비 등 쓰기나름이죠.
    아주 거칠게 90세만 잡아도 월100만원 *45년 생활비 =5억4천.
    노후 병원 간병 및 갑작스런 지출 비상금 1-2억
    물가인상률 생각하면 생활비 더 필요하겠죠.
    변두리 빌라도 전세 1억 넘고 매매도 2억은 있어야하니
    일 안하고 지금 있는돈 쓰며 산다면 현금 10억은 있어야 들어올 엄두가 날것같은데요.

  • 13.
    '18.11.26 8:28 PM (112.153.xxx.164) - 삭제된댓글

    주거비가 안 들어가고 안정된다면 나머지는 쓰기 나름이에요. 옷욕심 유흥욕심 문화생활욕심 여행욕심 미식욕심 사교욕심 이런 거 많으면 많이 들고요. 그런 거 없이 최소한의 생계만 유지하겠다 한다면 또 최소 가능하고요. 최소 생계와 인간적 생존부터 시작한다면 50에서부터 시작 가능하지 않을까요. 일단 집이 해결된다면야 심리적 여유가 있으니 지출이 들쭉날쭉하거나 적어도 위축되는 게 없을 거예요.

  • 14. 음...
    '18.11.26 8:40 PM (110.15.xxx.111)

    꼭 서울에 살아야 하나요?
    서울 소형 아파트 사서 월세 놓고 지방 광역시나 소도시에 작은 집 전세로 살면 생활비가 충당되지 않을까요?


    재산세 의료보험 국민연금 ㅡ 이건 필수라 꼭 내야 하구요.
    실비보험도 소액으로 꼭 가입하세요.

    그 외엔 아파트든 빌라든 관리비 전기요금 등등.
    통신비(핸드폰 알뜰폰으로 하면 저렴해요)
    인터넷비용
    식비
    교통비(차 사시면 보험은 다이렉트로 가입하세요 많이 저렴해요)

    쓰기 나름인 것 같아요
    70~300정도 편차가 크지요.

  • 15.
    '18.11.26 8:42 PM (121.167.xxx.120)

    차없고 밥만 먹고 살고 검소하고 소박하게 살면 100 에서 150 만원 들어요
    우선 들어 오시면 병이 없으면 실비 보험 암보험 하나씩
    들어 두세요
    그리고 국민 연금 최저로 가입 하시고요
    돈 있으면 작은 원룸 아파트라도 하나 장만 하세요
    일안하실거면 경기도도 알아 보세요

  • 16. ...
    '18.11.26 10:39 PM (119.64.xxx.194)

    서울은 물가 차이가 별로 없는데 굳이 변두리란 표현을 쓴 이유는요? 주거비가 젤 문제인데 외곽이라고 해도 원룸이면 기본 보증금에 월세가 있잖아요. 고정비 아끼려면 전세라도 얻어야 하는데 신축과 구식이 워낙 차이가 나서. 보증금 별도로 월세 50이라 하면 전기, 가스, 수도 잡비, 인터넷 사용료 등 이럭저럭 넉넉잡아 10만원. 식비는 님 하시기 나름. 아무리 아끼고 살아도 하루 평균 1만원은 돈 나갈 일이 있으니 합치면 80만원. 인간으로서 활동을 한다 싶으면 아무래도 최소 100은 있어야겠죠. 사교, 취미, 이동 없으면 150 정도면 여유있게 지내곗네요. 집 근처에서 알바라도 하면 몇십만원 수입은 되겠네요.

  • 17.
    '18.11.26 10:47 PM (168.126.xxx.83)

    서울은 매우 큰 도시예요.
    주거지에 따라서 생활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은평구와 강서구 강북구 정도면 재래시장 이용하고 그러면 크게 들지 않아요.
    소형 빌라나 저렴한 소형 아파트에서 지내시면 관리비 부담도 적구요.
    월 150 전후면 혼자 살기 어렵지 않을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031 솜패딩 세탁기로 물세탁 해보신분 ㅇㅇ 23:48:38 25
1784030 김병기 옛 보좌진 “김 원내대표 부인이 텔레그램 계정 도용…중대.. 4 .. 23:44:28 369
1784029 체했어요 살려주세요 23:39:30 118
1784028 이젠 내가 우선으로 살려고요. 1 엄마 23:35:52 414
1784027 구절판 파는 식당 없을까요~? 1 Op 23:35:28 119
1784026 사춘기 아이 샴푸 추천해주셔요 2 ... 23:32:08 131
1784025 성경을 읽을 때마다 1 ㅗㅗㅎㄹ 23:31:44 200
1784024 오늘 추운데 나갔다가 오니 간지러워요 1 간지러 23:29:03 578
1784023 오늘 명동성당 크리스마스 미사 3 신자 23:26:58 478
1784022 돌덩어리 같은 호박 처치법 알려주세요 5 23:22:52 225
1784021 탈팡운동 효과 4 네이버홧팅 23:22:02 368
1784020 "내가 번 내돈인데 대체 왜" 쿠팡에 입점한 .. 3 그냥 23:21:42 606
1784019 다들 자식이 이쁘다는데 난 자식만 보면 욕이 나온다 9 23:19:49 869
1784018 쿠팡이 셀프수사도 했나보죠? 2 .. 23:12:14 296
1784017 82님들 기도 부탁 드려요. 엄마가 아프세요 21 .. 22:59:43 1,081
1784016 캡슐 세제 여름에 안 녹나요? 3 ㅇㅇ 22:57:16 443
1784015 러브미 4 러브미 22:56:22 907
1784014 아니 무슨 날씨가 이래요 5 뭐이래 22:53:29 2,271
1784013 "노고 많으셨다" 한동훈 손 내밀었는데 .... 3 그냥 22:42:25 1,084
1784012 합격여부 묻는 이런사람 어때요? 9 지인 22:42:02 1,205
1784011 영어 문장 형식 좀 봐주세요. 16 -- 22:40:57 369
1784010 유학간 아이가 생각보다 성적이 안나와요 11 .. 22:36:27 1,808
1784009 만두속 만들고 밀가루 반죽까지 끝냈습니다. 5 행복의길 22:29:42 711
1784008 [단독] 아시아나도 털렸다…임직원 1만여명 개인정보 유출 12 ........ 22:28:42 1,805
1784007 현대홈쇼핑 다이슨1+1 6 바비 22:23:46 2,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