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감이 좀 그렇지만.... ㅜㅜ
눈 왜 굴리실까요 위 아래로.... ㅜㅜ
저 사십 중반
이제 70되신 시어머니와 친정엄마에게 공통점이...
친정엄마는, 주로 새로 옷 사 입고 가거나 머리를 했을때 그러시는데
눈이 고속으로 왔다갔다는 아니고 그냥 머리 한번 힐끗, 옷 한번 힐끗 그정도에요.
반면 시어머니는
저는 눈을 보고 말하는데, 그 눈이 저의 다른곳을 쭈우욱.....
고속으로 왔다갔다 해요 정말.... 제 눈을 안보시고..
왜 그러신건가요?
목끝까지 이 말이 올라왔어요.
뭐 어디 찾으시냐고 ㅜㅜ
한번 느끼고 나니, 그 담부턴 계속 그게 느껴져서...
이게 나이가 들면 당연한 것인지...
아님 그분만의 것인지...
볼때마다 괴롭네요 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