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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렙소디 (스포일러있음)

영화 조회수 : 2,891
작성일 : 2018-11-25 19:52:11
여기 82에서 영화보고 실망하셨다는 분들이 많아서 못생긴 배우도 별로고 하지민 프레디머큐리의 노래를 넘 좋아해서 스크린에서 노래를 듣고 느껴보자는 미음으로 기대없이 보러 갔었어요. 왠걸 영화 저는 너무 좋았었요. 감동.
노래는 너무 감질나게 들려줘서 아! 이노래!! 그러면 끝나고. ㅋ
영화 스토리가 주인공의 열정과 성공 타락 방탕 회게 돌아가도 남은 삶이 짧고... 거기서 넘 슬프고 그의 재능이 넘 안탑깝고....또 보고싶어요. 요새 오십 문턱의 저 이 영화 이상하게 공감되게하네요.
IP : 222.234.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비
    '18.11.25 8:05 PM (112.152.xxx.82)

    저희도 정말 좋았어요
    내일 딸이랑 한번 더 보러갑니다

  • 2. 그렇죠..
    '18.11.25 8:07 PM (121.182.xxx.252)

    요상하게 공감이 되더라구요..그래서 눈물도 나고..
    저 퀸은 노래 몇곡밖에 몰랐는데 듣다보니 다 한번씩 들어본 노래들이고.....
    며칠동안 계속 빠질 거예요...^^

  • 3. ㆍㆍ
    '18.11.25 8:17 PM (61.85.xxx.249)

    영화 자체로는 별 4 개이상은 안될지 몰라도ㅠ
    퀸 콘서트 본다 그 느낌으로
    3번을 즐거이 봤어요^^

  • 4. ...
    '18.11.25 8:2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노래 듣는 맛이 좋은거지
    주연은 별로.

  • 5. 음..
    '18.11.25 8:48 PM (121.141.xxx.138) - 삭제된댓글

    스포일러는 어디에..?

    영화자체는 그닥인데
    노래가 좋죠.

  • 6. 그쵸
    '18.11.25 8:56 PM (220.81.xxx.24) - 삭제된댓글

    저두 완전 빠져버렸어요.
    사람을 매혹시키는 그의 열정, 순수함
    데뷔초 다듬어지기전 정말 뭥미? 할정도의 앞니툭 튀어나온 사진 조차 귀여워보이고 가슴털 보슬보슬 나온 쫄빠지 입은 모습도 멋있어보이니 중증이네요

  • 7. 저도
    '18.11.25 9:24 PM (125.252.xxx.13)

    영화 넘 재밌던데요?
    굳이 흠잡을만한데가 딱히..
    일단 모든 ost 가 다 퀸이란 점이 압도적

  • 8. ㆍㆍ
    '18.11.25 9:33 PM (175.223.xxx.164)

    주인공 섭외는 맘에 안들었는데
    프레디 퀸 영화라 너무 좋았어요
    영화에서 노래 듣는것도 설레고
    패션 첨엔 멍미? 했는데
    너무 귀엽고 섹시 하고 끌려요
    털도 멋지고 푹 빠졌어요 저 ^^

  • 9. ..
    '18.11.26 1:48 AM (221.167.xxx.109)

    저는 주인공때문에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묘하게 빠져들던데요.
    영화라서 각본도 있겠지만 프레디 머큐리의 인생이 저렇게 흘러간거구나 하며 보니 시간이 금방이었어요. 콘서트 장면 그 많은 관객 cg지만 진짜 같았어요.

  • 10. 워낙
    '18.11.26 3:45 AM (114.203.xxx.61)

    명곡들이니 그덕도~
    어찌나앞니가 거슬리던지ㅜ
    하지만 보는내내 몰입도가 장난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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