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말형편없는 저임금 회사 때려치라고 한게 잘못일까요

정말 조회수 : 2,001
작성일 : 2018-11-25 18:35:57

40대 후반 여동생이

경력 단절 끝에 5인 이하 작은 회사에 일반 사무로 들어갔어요

원래 강사했었고 대기업 경력 있다가 몸 아파서 7년 쉬었을 거에요

참 돈도 너무 적은데 사람들 수준이 너무 괴롭다고 괴롭다고

억지로 억지로 다니더니

이번에 와서 보니 기분이 너무너무 안좋아 보이고 몸도..

본인이 이번에 팀장이라는 이상한 아줌마와 한판 싸웠다며 인생이 너무 지저분하게 느껴질정로라며

안하고 싶다고 하기에

그냥 때려치라고 했어요

뭘해도 그 돈보다는 많이 벌겠더라구요 (180)

근데 제가 그 말했다고 친구가 근성 없다고 뭐라 하네요 ㅠ

솔직히 아무리 자리들이 없다고해도 그건 어찌될 줄 모르는 거고

그렇게까지 해야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데...




IP : 175.113.xxx.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11.25 6:40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대안을 제시해주고 그만두라한거면 잘함
    말로만 난척 조언준거면 웃김
    돈 월 180 생각만큼 우스운 액수아님

  • 2. ...
    '18.11.25 6:43 PM (39.115.xxx.147)

    그래서 그 나이 아줌마가 뭘해서 당장 내일부터 월180이상을 벌 수 있는데요? 좀 알려주시죠.

  • 3. ..
    '18.11.25 6:52 PM (175.207.xxx.41)

    본인이 못 견딜 정도로 괴로우면 안다니는게 맞아요.
    결국 본인이 결정하는거구요..
    큰 회사, 작은 회사 다 다녀봤는데
    큰 회사라고 마냥 편하지 않고
    작은 회사라고 다 저렇지 않아요.
    사회생활이란게 사람사이의 문제가 항상 생길 수 밖에 없고
    어떻게 견디고 단련되는가에
    따라서 위치가 달라지는거라고 봐요.
    본인이 견디기 힘든게 내가 고쳐서 극복가능한건지
    아닌건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 정도로 힘들다면 나중에 병원비가 더 들어요..

  • 4. 원글
    '18.11.25 6:58 PM (175.113.xxx.77)

    여동생이 저기에 가기전에 입사 제안을 받았던 회사가 두 군데 더 있어요

    근데 집에서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갔다는데 회사마다 분위기가 있는데 너무 안맞는가봅니다
    윗님 말씀 처럼 저정도로 안맞는데 사실 뭘 시작해서 못하겠다고 하는걸 처음봐요

    생각해 봤는데 아마 나이에 대한 압박이 심해 혼자 주문을 걸어놓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이거 아니면 길이 별로 없겠다..하는
    제가 때려치고 예전 되었던 곳 두 곳을 잘 보라고 했더니 ( 예전 회사)
    금요일에 그 곳 중 한 곳에 포지션 아직 열려있는걸 확인했다네요
    솔직히 그냥 다 자기 생각인거 같아요. 자기가 이거외엔 없다고 생각하면 그리 되는거고
    동생은 맘을 굳힌거 같고 아마 예전 회사로 돌아갈 가능성이 훨씬 큰데
    친구가 마치 나이 나이... 너무 자기 생각에만 매몰되어 있어 보였어요
    물론 쉬운일은 아니지만 경력과 자기 하던 일 있던 사람을 너무 자기급 도매급으로
    후려치려고 드는 느낌이 들어서.. 동생이 그냥 자기처럼 아무 경력없고 아무일도 안하던 사람은
    아닌데 같이 도매급으로 넘기려 든다고 했더니 나이 생각 못한다고 하도 그래서 말이죠

  • 5.
    '18.11.25 7:14 PM (122.36.xxx.122)

    그래서 젊은애들이 대기업 갈 능력 안되면 요즘 스타트업 가려고 하는거에요

    님 동생이 그나이에 사무직 취업할 수 있던것도 그런 직장이니 가능했던거구요

    스타트업도 야근도 많고 그래도.. 일단 꼰대짓 하는 분위기가 아닌곳이 많아서

  • 6. ...
    '18.11.25 7:15 PM (121.172.xxx.108)

    5인 이하는 비추요
    다음에는 적어도 10명 이상 있는곳으로 이직하라고 하세요
    5인 이하는 노동법에 예외 되는 규정이 많아서 이상한 회사 많은거 같아요

  • 7. 너무
    '18.11.25 8:00 PM (116.127.xxx.144)

    힘들면 그만두는게 맞아요
    그리고 작은회사, 작은사무실로 갈수록 희한한 경우가 너무 많아요

    나의 자존감이 무너져가면서까지 일하면 안돼요. 사람이 피폐해져요
    그만두라고 한거 잘했어요. 대안없어도 그만둬야해요

  • 8. 원글
    '18.11.25 8:35 PM (175.113.xxx.77)

    들어보니 스타트업 회사가 전혀 아니더라구요
    5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인데 사업이 안돼 축소 일로에 있던 15년 사업장인데
    평균 나이가 40대인 곳이고 있는 사람들 나이든 사람들 텃세만 많은..그런곳이더라구요

    너무 님 말씀처럼 적은돈에 사람 이상하게만 만드는 그런 곳에 있을 필요없다고
    한 말이고 제 보기엔 동생 가치를 너무 후려치게 만드는 거 같아요

    너무님 말씀이 딱 맞더라구요
    친구는 오직 자기 가치에서 남까지 다 같이 후려치게 하는걸 나이 하나로 너무 당연히 여기는거 같구요
    말하다가 좀 짜증나서 올려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2197 제 카톡 상태 메시지 똑같이 쓴 지인 황당 18:51:58 23
1812196 동네언니가 끝인사에 듣기 안좋은 소리를 해서. 좋지않아요... 18:50:04 94
1812195 의심많은 사람은 본인이 거짓말 잘하는 사람? .. 18:49:32 38
1812194 민주당 AI 챗봇에 대한민국 대통령 물으니…"윤석열입니.. 6 ... 18:40:25 216
1812193 오늘 쀼의 날이면서 소만 2 !,,! 18:37:25 152
1812192 부산 하안검 수술 1 ... 18:36:39 57
1812191 어떤 이별 4 .. .. 18:34:49 240
1812190 배달 노동자들 “스타벅스 배달 안 한다”…불매 선언 10 민주노총 서.. 18:34:31 590
1812189 코스피 올해~5년 상승률 ㅇㅇㅇ 18:27:37 319
1812188 40대인데 학생 소리 들었어요 6 .. 18:25:35 420
1812187 지방인데 갑자기 딸이 대원외고가고 싶다네요 23 18:20:34 1,110
1812186 욕실청소 편하게 하는법 없나요? 5 ... 18:16:40 646
1812185 주린이의 허접한 질문답변좀 부탁드려요 9 00 18:16:15 440
1812184 구축아파트 앞베란다 음식냄새가 왜날가요 3 구축 18:14:22 300
1812183 집팔고나면 얼마 벌었는지 말해야돼요? 16 ㅇ ㅇ 18:13:30 725
1812182 하아....이 와중에 '감사의 정원' 또다른 문제 발생 9 .. 18:13:17 657
1812181 90년대생 2000년생들도 오래 일하길 원할까요? 4 ..... 18:13:16 344
1812180 고등어 김치찜 비린내.. 2 ... 18:13:15 309
1812179 아산병원 삼성병원 유방 결절 1 뭉크22 18:10:02 352
1812178 삼성처럼 도미노 공포에 재계 초비상 6 ... 18:00:39 983
1812177 돌싱글즈 심규덕 이아영 결혼하나봐요 2 ........ 18:00:28 863
1812176 내일 30만전자 달성 확률 92% (뇌피셜) 뇌피셜 17:54:44 998
1812175 유방 조직검사를 했는데요~ 3 봐주세요 17:53:27 696
1812174 코스닥 짜증나요 4 ㅜㅜ 17:47:04 1,163
1812173 피부과, 큰 사이즈도 흔적없이 치료될까요. .. 17:44:55 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