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독서실풍경....
1. ㅠ
'18.11.25 12:51 AM (49.167.xxx.131)독서실보내니 아주 맘편히 딴짓하더군요
2. ㅡㅡ
'18.11.25 12:51 AM (49.172.xxx.114) - 삭제된댓글여기 어머님들은 학교다닐때 독서실 효율적으로 잘 이용하셨는지 궁금합니다
3. ㅠ
'18.11.25 12:53 AM (49.167.xxx.131)전 독서실 가본적은 없는데 친구를 그앞서 만났는데 저희땐 물론 공부하는친구도 있었지만 남녀 미팅장소같았어요 ^^
4. ..
'18.11.25 12:55 AM (39.115.xxx.229)저는 고2-고3 때 독서실 1년 3개월쯤? 다녔는데 잘 썼어요. 새벽 1시에 귀가하고 집에 와서 교복 갈아입고 신문 읽은 후 새벽 2시에 자고 그랬네요. 같은 반 애들 몇 명도 같이 다녔는데 다들 살벌하게 공부했습니다. 저희 반이 내신이 진짜 치열해서 놀 수가 없었어요. 같은 독서실 다녔던 다른 반 애들은 몇은 놀고 몇은 열심히 했구요. 20년 전 그냥 일반 독서실이었어요.
5. ...
'18.11.25 1:00 AM (220.127.xxx.123)저 고딩때 생각나네요.
저는 뭐 집이 어우선해서 독서실 다녀야했지만...
옥상올라가서 별보는거 좋아했어요...ㅋㅋㅋ6. .....
'18.11.25 1:05 AM (221.157.xxx.127)엄마따라가는거 애입장에선 불편하긴할듯요
7. . .
'18.11.25 1:07 AM (118.218.xxx.150)저는 얼마전에 작업할거 있어서 한달쯤 다녔는데 다들 조용히 엄청 열심히 공부해서 충격받았었는데요.
제 어릴때 처럼 노닥거리지도 않고 자기 공부 열심히 하고 너무 조용하기도 해서요.
집에서 보다는 훨씬 작업능률이 좋았어요.
일부만 보신건 아닌지8. ..
'18.11.25 1:12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고등학교땐 야자로 늦게 마치니 못 다니고
중학교때 독서실 다니면서 열심히 한 추억이
그 시절로 가고 싶네요9. 제가
'18.11.25 1:22 AM (49.174.xxx.197)순진하게 믿은건가요?ㅠㅠ중3아이 지금 가있는데
설마 딴짓 할거라고는 생각못했네요. 그렇게 오픈되어있는곳에서도 잠도 자고 핸드폰도 하다니...
보내지말까봐요.10. ㅎ
'18.11.25 1:34 AM (49.167.xxx.131)전 1인독방 끊어줬는데 그래도 혼자놀았어요 그때 셤이 젤엉망
11. ...
'18.11.25 2:42 AM (182.212.xxx.18)공부할 애들은 어디가 됐든 공부하고
놀 애들은 어디가 됐든 다 놀아요
어디가 중요한게 아닙니다12. ㅇㅇ
'18.11.25 6:40 AM (121.168.xxx.41)저는 커피랑 도서관?
여기 가봤는데 클래식 음악 나오는 거 빼고 숨막히게 공부하는
분위기여서 놀랐어요13. 댓글 보세요
'18.11.25 7:16 AM (223.39.xxx.59) - 삭제된댓글독서실 영업때문에 공부 잘됀대요~
열심히 하는 애야 어다가나 있지요~
독서실가면 대부분 애들이 놀러가는거에요~
돈버릴거 없어요. 동네 도서관 다니라하세요~14. 상상
'18.11.25 7:59 AM (211.248.xxx.147)집에서 안하는애는 독서실에서도 안해요
15. ~~
'18.11.25 9:20 AM (211.36.xxx.15)저희집아이는 독서실갈때 폰 두고 갑니다.
가져가면 편하게 볼수 있다네요..
처음 독서실 가서 하고 싶다고 할때, 자기가 혹시.폰 가져간다하면 꼭 놓고가게 해달라고 부탁헀어요. 공부욕심있는 중3이예요..16. ...
'18.11.25 9:27 AM (211.109.xxx.68)시험기간중 독서실에서 소설책 읽는데 쎄한 느낌에 뒤를보니 엄마가 저승사자처럼 서 있던 기억이 나네요
집에 끌려가서 엄청 맞았던 기억도ㅠㅠ17. 케바케
'18.11.25 10:20 AM (106.102.xxx.93)독서실 운영 20년.
저희는 폰보면 압수하고 자면 깨워요.
소설책 이상한 건 압수하구요.
그래도 몰래 하는 애들은 폰하고
깨워도 또 자고 해요.
하지만
대부분 있는 시간은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오래 있지를 않는 게 문제죠.
있으면 그래도 하려고 합니다.
너무 믿으실 것도 없구요
그렇다고 위에 댓글 보세요 님처럼
다 놀지도 않아요.
요즘은 할 시간만큼 짧게 있다가 가는 애들이
대부분이예요.18. ..
'18.11.25 8:20 PM (112.153.xxx.134)딸이 새로생긴 독서실 주말마다 다니는데 애들 대부분 핸드폰만 한다고...ㅡ.ㅡ 일인실이니 더 맘껏 하고픈거하나봐요.. 울애도 주변에서 다 그러니까 자꾸 이상한맘이 생긴다고 차라리 집에서 한다네요.. 집에는 엄마가 눈에 불을켜고 있으니까요..
19. 저희 동네는
'18.11.25 9:24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주요 시험마다 사람들이 몰려요. 교직, 중개사, 공무원시험등..저도 일 밀리면 들고 가고요..막상 학생들보다 성인이 많고, 퇴근시간되면 더 많아져요. 완전 무서움...
20. 안하는
'18.11.25 11:41 PM (211.36.xxx.188) - 삭제된댓글애는 뭘해줘든 안해요
21. ...
'18.11.25 11:44 PM (183.97.xxx.89)엄마가 따라가는거 징그럽네요.
넘 싫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