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코 비회원이 한 번 가서 구경하고 꼭 사올만한 게 뭐 있나요?

작성일 : 2011-09-20 16:46:17

일반 마트에서 파는 것들은 브랜드나 가격차가 있어도 못 사는 건 아니니까,

뭐 굳이 코스코까지 가서 살 건 없을 거 같아요.

회원도 아니고 그냥 상품권 사서 한 번 구경이나 해 볼까 싶은데,

상품권도 써야 하니까 뭐 하나 사와야 하는 게 있다면

이건 코스코 아니면 돈줘도 못 사니 이거 사세요~! 할 만한 게 있을까요?

아, 제가 차가 없어서 과도하게 무거운 건 못 들고 와요, 부피는 좀 있어도 무게가 가벼우면 괜찮구요^^

 

 

IP : 119.148.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플란드
    '11.9.20 5:03 PM (125.137.xxx.251)

    전 한번씩 서울가면 콧구멍바람넣는다는 셈으로 상품권들고 코슷코구경가요...
    혼자주말오전에가서 찬찬히 구경해보구요. 식품코너가서 시식도 좀하고..이것저것 구경해요
    그리고..안사고 나오는경우고 많구요(절대 차안가져가요...쇼핑백한개 딸랑들고 버스타요..충동구매할까봐요..확실히 차없으면 부피큰건 안사게되요..급한게아니니깐)
    보통 아이책좋은거있음 사구요(쌉니다) 특별히 신발종류 괜찮은거 나와있음 사요..식품류는 거의 안사네요...냉동새우 블루베리 등 좋다고하는데 너무 양이많아서요..

  • 원글이
    '11.9.20 5:10 PM (119.148.xxx.3)

    아, 구경만 하고 다음을 기약하는 방법도 있군요;;^^
    전 왜 딱 한 번만 가고 상품권을 소비하고 와야 한다고 생각했을까요...ㅎㅎㅎ;;

  • 2. ..
    '11.9.20 5:18 PM (175.112.xxx.3)

    ㅎㅎ
    전 먹거리 사러 일주일에 한번씩 가요.
    옷은 사면 다 안맞아 환불했어요. 그래서 옷은 패쓰
    그릇이나 가전제품 구경이나 하고 엄청 먹어대는 중딩 먹거리나 사가지고 온답니다.
    꼭 사가지고 와야 할 것은 없어요.
    어디나 다 있는 것들이어서..
    요즘은 크리스마스 물품들이 나오기 시작했더군요. 장난감서부터...

  • 원글이
    '11.9.20 5:20 PM (119.148.xxx.3)

    예, 뭐 꼭 사가지고 와야 할 것이라기보다
    그냥 한 번 가 볼까 하는데, 그럴 때 사면 좋을 것...뭐 그런 뜻이었어요.

    그냥 월마트 같은 걸 것 같아 생각하면서도 왜 한 번 가 보고 싶은지,
    한 번 가 보고 싶더라구요^^;;

  • 3. 돈주고못사는건
    '11.9.20 5:24 PM (59.15.xxx.226)

    전 지금 막달인데 한달 반정도 전에 예약했던거 같아요.
    저도 머리 터지게 고민하다가 여러 업체 전화해보고 그냥 지점장 응대하는거 보고 판단해서 결정했는데요..
    사실 업체에 따라서도 지역별로 차이가 아주 많이나기도 하고
    사람마다 다 원하는게 다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랑 잘 맞았던 사람도 나랑은 아닐수도 있기 때문에
    누구에게 소개를 받기도 참 조심스럽더라고요.
    저는 일단 홈페이지 쫙 둘러본 다음에 후기도 여기저기 살펴보고 개중 나쁜 후기 덜 올라오고
    (사실 후기도 조작이 많기 때문에 전 너무 칭찬만 있는 후기는 패스했어요)
    규모도 어느정도 되서 믿을만하다 싶은 업체 몇군데 찍어서 전화해봤어요.
    업체에 따라서 전화받는 분들 응대가 제각각이더라고요.
    결국 지점장들이 전화 상담을 하는거고 이분들이 도우미 연결시켜 주는건데
    그분들 태도며 마인드가 영향을 많이 줄거 같아서
    개중 장삿속이 덜 보이면서 책임감 있는것으로 느껴지는 곳에서 예약을 했어요.
    원글님도 여기저기 전화해 보시면 느낌이 좀 오실거예요.
    아, 그리고요.. 산후도우미가 마음에 맞는다고 하더라도 쭉 쓰게 되는건 또 다른 얘기인거 같아요.
    저희 올케 둘째 돌봐준 산후도우미 분도 꽤 괜찮아서 육아도우미 찾는 후배에게 연결해 주려고 했었는데
    막상 그분은 한두달 일하고 잠깐 쉬었다가 또 다른집 가고.. 이런 패턴이 익숙하고 편해서인지
    한집에 오래 있는걸 원하지 않더라고요. 뭐. 이건 사람에 따라서 다르긴 하겠지만요.
    참고하시라고요.

  • 원글이
    '11.9.20 5:29 PM (119.148.xxx.3)

    영양제 아이허브에서 엄청 배송받아 쌓아놔서 더 사면 신랑이 한꺼번에 오십알씩 먹으라는 벌을 줄지도...ㅎㅎㅎ;;
    전에 어떤 화성인 나왔는데 하루 오십알의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정신병이라고.

  • 4. bluesky
    '11.9.20 6:37 PM (220.79.xxx.123)

    코에 붙이느 파스(?) 비염있는 아들주려고 위시리스트에 올려 놓고

    치즈 맛난 걸로..

    이정도 참고하시라고..

  • 5. ~~
    '11.9.20 7:18 PM (218.153.xxx.151)

    저도 남들이 하도 코스트코코스트코~ 하길래 2년전에 상품권 사가지고 구경갔다가 어린시절부터 저의 로망이였던 딸아이 줄 키즈크래프트 인형의 집에 눈이 번쩍 뜨여서 그날 회원가입도 했었지요.

    그로부터 2년후..가끔 구경삼아 가긴 하지만 제일 처음 샀던 인형의집만큼 만족스러웠던 물건은 없어요.
    게다가 전 원래 코스트코에 신기한 장난감 많은 줄 알고 덜컥 가입했었는데 어쩌다 가뭄에 콩 나듯 장난감이 들어오는 것이였더군요. ^^

  • 6. 코스트코
    '11.9.20 8:44 PM (58.148.xxx.207)

    오랫만에 오늘 친구따라 갔다왔어요.
    구경만 하고 올려고 했는데...
    세타필로션 사서 왔어요. 한사람앞에 한개씩만 구매하라고 되어있더라요

    스프레이워시 - 와이셔츠때랑 옷 부분적으로 더러운곳 뿌리면 때가 잘빠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843 국힘의원 1/3이 특검 전화 받음 6 o o 00:29:25 279
1736842 모스탄인지 모술탄인지 인천공항에서 환대 그러나 현실은 3 ㅋㅋㅋ 00:26:20 319
1736841 여성가족부가 어떤 일을 하느냐하면요 17 갑질녀는 자.. 00:22:17 328
1736840 장국영 토토즐 출연한 영상 1 ㅇㅇ 00:21:08 160
1736839 VPN 써도 잡히네요 (여성·초등학생 살해, 헌재 방화 협박 글.. 6 .. 00:08:25 799
1736838 대장내시경 몇년마다 하세요? 5 ㅇㅇ 00:03:55 551
1736837 강선우는 12 ... 00:02:15 766
1736836 82 회원 한시적으로 조금 더 받았음 좋겠어요 16 ㅇㅇ 2025/07/14 1,024
1736835 청문회 보고 속이 뻥 뚦림 2 o o 2025/07/14 1,047
1736834 홈플행사 너무 싸요 + 팁 3 여러분 2025/07/14 1,378
1736833 숙명여고 교무부장 쌍둥이 딸들 12 비리 2025/07/14 2,277
1736832 토마토 마리네이드에 고수 괜찮을까요?? 2 토마토 2025/07/14 205
1736831 미세방충망은 바람이 안 통하나요? 2 벌레들 2025/07/14 437
1736830 전국 법학교수들 "조국 일가는 희생양"…李대통.. 4 ... 2025/07/14 819
1736829 엄마가 몇달째 병원에 계시는데 병원비... 34 123 2025/07/14 2,566
1736828 소형청소기 추첨부탁드려요 1 ㅇㅇ 2025/07/14 247
1736827 특검, 국민의힘 내란 해제 방해 전담팀 구성 5 몸에좋은마늘.. 2025/07/14 542
1736826 대추방울토마토 2kg 7,940원 예요~ 22 공유 2025/07/14 1,251
1736825 특검은 서울구치소장 꼭 짤라야겠네요!!(과거 기사보세요) 17 알박기제대로.. 2025/07/14 1,430
1736824 옛날짝남이 꿈에 나오면 이게뭐죠 2025/07/14 157
1736823 여의도 국회에 일하는 분이나 6 국회 2025/07/14 347
1736822 내년부터 수업 중 스마트폰 못씀 11 아셨나요? 2025/07/14 1,438
1736821 시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으면 우리가족 잘 살았을거예요 9 ... 2025/07/14 1,576
1736820 강선우의원건은 봉지욱기자말이 맞는거 같네요 8 .., 2025/07/14 2,381
1736819 서울 교도소장과 윤석열을 보며 5 닮은꼴 2025/07/14 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