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을 보면서 느끼는거
아는게 많으니 앉아서 얘기만 해도 작품이 된다.
예능이면 게임이든 개인기든 뭐든 해야 되는데
그냥 맛있는거 먹으면서 얘기만 해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밌는 프로가 되니...
1. ..
'18.11.24 3:17 PM (220.85.xxx.168)저도 정말 재밌게 봤던 프로그램인데..
어젠가 82에 올라온 사진 무단도용에 대한 대처를 보고나니 프로그램 자체에 정이 떨어지더라고요.
지적재산권에 대한 개념도 없고 위법을 저질러놓고도 제대로 된 대처를 할 의지도 없는 제작진이 무슨 지식에 대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건지;;2. 그러게요
'18.11.24 3:19 PM (218.236.xxx.162)어제 부산2편도 진짜 좋았어요 한 분 한 분 다 멋져요
제작진도 고생 많고요
지난 사진 도용에 대해서는 원작자 분께 제대로 사과하고 보상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3. ㅇㅇ
'18.11.24 3:21 PM (223.38.xxx.65)저도 그 피디나 프로그램에 정나미가 떨어지네요.
4. 죄의식 부재
'18.11.24 3:34 PM (211.178.xxx.204)시청자가 나서서 보이콧해야하는데
지적허영에 즐기는 시청자나 죄의식이 없는 제작진들이나 똑같으니5. ㅌㅌ
'18.11.24 3:38 PM (42.82.xxx.142)같은 장소를 가도 지식인들은 저렇게 깊이있게 보는구나 싶었어요
부산토박이라 같은 장소도 가봤는데 역시 혜안이 있어서 저와는 생각하는 차원이 다르네요6. 음
'18.11.24 3:43 PM (211.248.xxx.158)아는 만큼 보인다, 이 말이 진리인 것 같아요.
7. 근데..
'18.11.24 5:05 PM (122.38.xxx.224)내가 잘 아는 전문 분야를 비전문가인 출연자들이 말할 때 틀린 게 꽤 있어요. 잡학 다식한 사람이 듣다보면 재미 없고..
8. 처음에
'18.11.24 5:07 PM (122.38.xxx.224)좀 보다가 틀린 얘기를 좀 해서 그 뒤로 안보는데..요즘 누가 나오는지도 모르겠네요.
9. 흠..
'18.11.24 8:59 PM (222.121.xxx.117)김영하작가의 오랜 팬으로 한마디 하자면
알면서 절대 남의 걸 쓸 사람은 아니네요.
안하면 안했지..
제작진의 심각한 도덕성 결핍이 문제지
대본대로 이야기 이어나가면서 본인 지식이나 의견을 덧붙이는 형식일거 같아요.
전 알쓸신잡같은 프로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넘 재밌어서
금요일밤만 기다려져요
제작진도 빠른 시일내에 그 사진작가와 잘 합의하셨으면 좋겠네요.10. ..
'18.11.24 9:17 PM (218.49.xxx.180)전 모두 동안이라 좀 놀랐어요
모두 나이보다 5살은 젊어 보여요


